무한도전 사과 퍼포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도전 400회. 유재석의 ‘눈코입’. 무한도전다웠던 깔끔하고도 재치있는 사과 지난 18일 MBC 은 400회를 맞아, 각각 두 명의 출연진을 짝지어 하루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는 ‘비긴 어게인’ 특집을 준비했다. 퀴즈 형식을 통해 진행된 사전 조사를 통해, 서로를 잘 아는 사이로 유재석-정형돈이 선정되었으며, 서로를 잘 모르는 사이에는 의외로 한 때 죽마고우였다는 노홍철-하하, 그리고 ‘하&수’ 박명수-정준하가 서로 큰 관심이 없는 사이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녹화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보는 사이라고 하나, 갑작스레 주어진 자유 시간을 어디로 가서 시간을 보내야할 지에 대한 상당한 고민거리를 안긴다. 말이 좋아 오롯이 둘이서 함께 시간이지, 방송을 위해 카메라와 함께 움직이는 그들의 여정은 결코 온전한 그들만의 시간이 되지 못한다. 게다가 출연진들은 어디로 가던지 항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