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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특집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로 바라본 2017 무한도전 청사진 ‘정준하 대상만들기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붙이긴 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는 정준하의 대상 수상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올해 12년차를 맞은 의 미래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였다. 요즘들어 부쩍 김태호PD는 시즌제 필요성을 간곡히 호소한다. 하지만 지금의 MBC에서 시즌제를 흔쾌히 허락할 지는 미지수이다. 만약 이 휴식기에 들어가게 되면 그를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한다. 그런데 시청률과 화제도면에서 에 버금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있던 PD들도 회사를 떠나고 그나마 , 등 기존의 프로그램으로 연명하고 있는 현 MBC 상황에서는 의 존재가 절실하다. 제작진이 신도 아니고, 12년 동안 예능 프로그램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다 한 상황에서 매번 새로.. 더보기
무한도전 동거동락 2G 유저 유재석의 초심이 빚어낸 예상치못한 포복절도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정을 한터라 그동안 긴장 속에서 무수히도 많은 체력소모와 투혼을 발휘했던 이번은 쉬어가는 의미에서 다소 가벼운 녹화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회 이틀 전 녹화라 한창 지쳐있는 멤버들을 위한 무한도전 제작진의 일종의 배려였죠. 하지만 불행히도 그날은 서울 및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려 예정대로 추격전을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대신 난데없는 우천 취소 특집을 진행해야했습니다. 그저 막막할 따름입니다. 다행히도 작년 연말처럼 각종 연말 시상식과 특집 때문에 모든 세트장이 만원이 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다음날 생방송이 있는 '댄싱위드더스타' 세트장이 준비되어있다는 무한도전 제작진들의 말을 듣자마자 유재석은 2000년대 초반 실내에서 진행하였던 자신이 진행했던 동거동락, X맨 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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