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모들은 자식에게 맞는 재능을 찾아주기 위해
,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아이도 직업 적성 전문가에게 데려갈 정도라고 하지만, 말처럼 자신의 적성을 찾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듯 합니다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일을 용케 잘 찾아서 꽃을 피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쉽게도 많은 사람들은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자신의 일에 충실히 하면서, 가끔은 내가 왜 이런 일을 선택했는지에 관해 불평 불만을 하면서도, 부디 내 자식이라도 나의 못다한 꿈을 이뤄주길 바랄 뿐이죠. 다행히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다양한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전환이 있었고, 보다 많은 직업을 희망하고 또 그 꿈을 이루도록 지원해주고자하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이 꿈꾸었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평범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사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제 코리아 갓 탤런트 대구 예선에 출전한 58세 성규징씨도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너무나 늦게 발견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만약에 그가 30년 전에 코갓탤 같은 방송이 있었다면, 아마 폴포츠 이상의 인기를 끄는 성악가로 유명세를 떨쳤을 것입니다. 성규징씨의 목소리는 남자들이 내기 어려운 미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에서도 성규징씨처럼 하이톤 테너는 흔치 않은 듯 합니다. 대중가수이자 현재 나는가수다 출연이 유력한 조관우가 독보적으로 빛나는 이유도 그처럼 고음역대를 아름답게 부를 수 있는 남자가수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심지어 요즘 노래잘한다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김범수 조차 조관우의 늪을 부르기 위해 그가 10여년 가수인생 동안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가성으로 애를 먹을 정도로 조관우의 노래는 웬만큼 노래 좀 하는 여자들에게도 버거운 미성이지요.

 

 게다가 성규징씨가 부른 헨델의 울게하소서(파리넬리)는 소프라노 즉 여성이 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성악교육을 받지 않은 성규징씨는 아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울게하소서를 소화해내었습니다. 그가 뒤늦게 자신만의 타고난 음역대를 발견한 건, 성당에서 성가대를 하면서 였다고 합니다. 그 때 성가대를 맡으셨던 선생님이 그에게 보석같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였고, 그동안 개인적으로 연습을 해오던 성규징씨가 다소 많은 나이에도 용기를 내어 코갓탤에 출전하여 심사위원과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것이지요.

 


더군다나 성규징씨 바로 앞의 참가자는 성규징씨와 마찬가지로 뒤늦게 자신의 끼를 만인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할아버지 노래 반주를 위해 바이올린을 켰을 뿐인데
, 오히려 참가한 할아버지보다 더 주목받은 10세 어린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시준 어린이의 바이올린에서 나오는 소리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김시준 어린이는 자신의 재능을 일찍 발견했고, 앞으로 환경만 받쳐준다면 무난히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러주는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가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클래식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타고난 음악적 재능만 있어서 되는 일은 아닙니다. 스타킹에서 주목받은 김승일씨, 그리고 지난 코갓탤 1회 출연으로 많은 이들을 울린 최성봉군과 같이 각종 장애에 막혀 자신의 타고난 실력을 묻히고 살아야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디 김시준 군은 계속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58
. 사오정, 이태백 시대에 이미 은퇴를 했거나, 노후를 준비해야할 나이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구수한 청국장을 만들어오던 성규징씨는 이제야 뒤늦게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타고난 목소리를 알았고, 많은 나이도, 청국장집을 운영했다는 경력도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과 실력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콩을 어느정도 잘 묵혀야 깊은 맛이 나는 청국장처럼 성규징씨 역시 그동안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잘 살아오셨고, 그렇기 때문에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래를 선사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코갓탤에서 성규징씨가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오랫동안 보았음 좋겠고, 지금이라도 뒤늦게 결심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정진하시여,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하는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테너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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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어제 기대 속에서 첫 방영을 한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는 그야말로 재능 종합 선물 세트였습니다. 아마 다른 오디션이라면 보기 어려운 유형들이 많이 나와서 여러모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직은 지역 예선이고, 많은 이들에게 문호가 개방되어서 그런지 흡사 sbs 스타킹을 보는 기분까지 듭니다. 

무엇보다도 군더더기 없는 편집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mbc '위대한탄생'을 보면서 절실히 느낀 것이 있다면, 오디션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를 만든 cj미디어 쪽이 잘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리아 갓 탤런트'에 많은 기대를 걸기도 하였구요. 아직은 초반이고 딱 독특한 장기 뽐내기 수준에 지나지 않은 참가자들이 더러 있었고, 심지어는 바로 화면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민망한 장면도 간간히 보였지만, 그래도 편집때문에 간간히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 첫회 지역예선 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는 이미 유튜브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장재인과 김지수의 신데렐라 듀엣을 120%이상 완벽 소화해낸 립씽커 북일여고 듀엣과, 코갓탤 방영 전부터 박칼린과 송윤아를 울렸다고 화제가 된 최성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특히나 북일여고 여학생들은 분명 웃음없이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분장과 퍼포먼스에도 시종 진지한 자세로 심사위원들과 방청객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까지 하였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능수능란한 재능과 일찌감치 개그우먼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잡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녀들이 참 예뻐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나이 여학생들에게 볼 수 있는 특유의 재치와 발랄함이 보기 좋았습니다. 

반면, 그녀들과 다르게 보기만해도 얼굴에 그늘이 진 청년으로 갑자기 장내가 엄숙해지는 느낌입니다. 남들처럼 살고 싶었다는 자기 소개를 할 때부터 뭔가 느낌이 오더군요. 아 이제부터 눈물바다를 만드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구요. 사실 전 이런식으로 감동모드와 동정심으로 몰고가면서 억지 눈물을 짜내는 분위기는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유형의 참가자들은, 코리아 갓 탤런트가 참고한 브리티시 갓 탤런트 폴포츠, 그리고 어제 다시 스타킹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김승일, 꽃게잡이 폴포츠에게도 보았던 닳고 닳은 고난 역경 극복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는 것은 그들이 살아온 배경에 대한 동정심이 크겠지만, 그들에게서 흘려나오는 뭔가 말할 수 없는 감동과 노래를 대하는 진심이 자꾸만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자하는 이들의 마음까지 흠뻑 적시는 것이겠죠. 

 


어제 최성봉씨는 전문적으로 성악을 공부한 참가자는 아닙니다. 지금 한 보도에 의해서 최성봉이 대전 예술고등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고 하였지만, 그 부분이 편집되긴 하였지만 최성봉이 스스로 예고를 다녔어도 성악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없었기에 혼자 공부를 하였다고 밝힌 점이고, tvn홈페이지에 편집 전 영상으로 게재될 정도입니다.( http://www.chtvn.com/vod/VODView/201111048306/229434/11630 ) 

그리고 예고를 졸업하고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면 무난하게 대학 성악과에 진출하였겠죠. 그러나 한양대 음대 문턱이라도 가본 김승일과 달리 최성봉은 예고에서도 혼자 성악발성을 공부할 정도였습니다. 나이트에서 껌팔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성악을 혼자 독학해서 불렀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하는 노래이긴 하지만 전문적인 성악가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노력과 발성 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떤 화려한 기교와 바이브레이션 고음처리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성악을 제대로 공부하진 않았지만, 힘들 때마다 노래를 부르고, 노래를 대하는 마음만큼은 부모 잘만나서 탄탄대로를 걸은 성악도 그 이상이였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사랑보다 상처를 먼저 배운 친구이지만, 음악을 통해서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치료하면서, 예고를 나왔어도 사정상 음대에 진학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꿋꿋이 지켜오면서 반듯하게 잘 자라서 지금 코갓탤 무대에서 감동의 '넬라판타지아'를 선사한 최성봉씨에게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넘쳐난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눈길을 주게되는 것은 어제 코갓탤의 최성봉, 스타킹의 김승일처럼 기존의 연예인 발굴 시스템에서는 나오기 어렵지만, 절망적인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이들의 도전정신 때문입니다. 첫등장부터 박칼린을 비롯하여, 그가 막노동을 한다고 했을 때 피씩 웃기까지 했던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한 최성봉이 폴포츠의 뒤를 이은 훌륭한 성악가가 되는 그날까지 저역시나 그를 힘껏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갠적으로 코갓탤 프로그램 자체에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생각지도 못한 돌출 행동을 일삼는 참가자때문에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으나,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에서는 볼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가 많은 만큼, 오랜만에 대한민국 대중들을 웃고 울리면서, 자기 스스로 평범하다고 위축되곤 했던 보통 사람들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명품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난 것 같아 시청자로서 흡족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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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바야흐로 서바이벌 오디션 세상입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세상을 열었던 mnet슈퍼스타k’에서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된 mbc위대한 탄생이어 sbs에서도 연기자 오디션인 기적의 오디션을 준비하는 등 올 한해 예능 키워드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러나 지금까지 쭉 지켜본 결과 역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를 만든 cj미디어가 아직까지는 경쟁력있게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공중파에서 진행한 위대한탄생보다 슈퍼스타k’가 훨 나았다면서, 벌써부터 8월에 방영 예정인 슈퍼스타k를 그리워하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아무래도 프로그램 진행이나 심사평 모두다 아쉬운 부분을 남겼던 위탄이기에 오히려 케이블인 슈스케의 경쟁력이 더 돋보이게 된 듯 싶기도 하구요. 게다가 지난 몇 달간 tvn에서 방영된 오페라스타도 케이블에서 방영해서 아쉬웠다는 총평처럼 수준높은 영상시스템과 성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성악을 즐겨듣는 분들도 꽤 만족하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였구요.

 

이렇게 아직까지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잘 만드는 cj미디어에서 다시 한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노래에만 국한되었던 서바이벌 오디션을 넘어 춤, 연기, 뮤지컬은 물론 마술 등 각계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참가자를 구하는 종합 선물세트를 구성한 듯 싶습니다. 일례로 휘파람으로 클래식은 물론 민요, 대중가요까지 부를 수 있는 참가자가 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도 하였구요. 노래만을 보고 유망주를 선발하는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에서는 다소 찾아볼 수 없는 이색풍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사위원도 영화감독 장진, 지난 해 남자의 자격출연으로 칼마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배우 송윤아 등 각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셀레브리티를 모셔놓았습니다. 그리고 mc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영일과 요즘 긍정복음과 무한도전 대표미남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노홍철이 발탁되었구요.


우선 코리아 갓 탤렌트의 심사를 맡은 영화감독 장진은 평소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작품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는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입니다. 원래 연극판으로 인지도를 떨쳐온 장진 감독은 후에 충무로에 진출 킬러들의 수다’,’아는 여자’,’굿모닝 프레지던트등을 연출하였고, ‘웰컴투 동막골제작과 공공의적3-강철중의 시나리오를 맡는 등 한국 영화를 수놓은 다수의 수준급 작품을 만든 저력있는 연출자이지요. 또한 최근에는 대학로에서 사회에 대한 풍자성이 엿보이는 서툰 사람들’, ‘로미오 지구 착륙기등의 오늘날 자신을 있게했던 연극판과 영화판을 오가면서 사회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고찰이 엿보이는 왕성한 연출활동을 하고 있구요. 또한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서 이제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재영을 발굴했고, ‘아는여자이전 얼굴만 예쁜 cf모델 이나영에서 영화계가 주목하는 여배우 이나영으로 탈바꿈할 정도로 배우 발굴에 일견이 있는 감독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영화, 연극을 넘나드는 바쁜 작품 활동 중에도 정재영에 이어 충무로를 이끌 배우를 찾기 위해 직접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를 자청한 장진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됩니다. 별점을 준다면 별 4개를 주고 싶네요.


진 감독 주요 이력

킬러들의 수다: 장진 감독의 존재감을 입증한 작품. 왜 킬러들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사회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장진식 코미디 대표작 ★

아는여자: 장진 감독 특유의 코메디와 잔잔한 감동이 묻어난 한국 로멘틱 멜로의 수작 중 수작 ★☆

박수칠 때 떠나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범죄의 재구성 ★☆

굿모닝 프레지던트: 실제 이런 대통령이 있으면 좋겠다는 즐거운 상상 

기타: 정재영을 발굴, 이나영을 cf 모델에서 여배우로 코탤 심사위원으로 

 장진감독 대표작이기도 한 아는 여자 

 


그리고
코리아 갓 탤렌트합류만으로도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던 박칼린은 지난해 칼마에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그녀의 인기는 지난날 유독 따가웠던 한 여름날 햇볕처럼 강렬했습니다. 지난해 kbs2tv ‘남자의 자격합창단지휘를 맡으면서 합창단을 꾸릴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에서 그녀는 오로지 실력과 자질만으로 흙 속에 가린 진주들을 발굴하고, 또한 특유의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넘나드는 리더십을 보이면서 mbc 신경민 전 앵커는 물론 각계각층의 인사들에게 그녀의 리더십과 인재발탁에 대해서 수도없는 찬사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뮤지컬 음악감독 1세대로서 혼혈과 여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명성왕후로 실력을 인정받은 후 그 뒤 미녀와 야수’,’ 아이다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의 음악감독을 맡은 저력있는 감독입니다. 지난 해 그녀가 남격에서 보였던 공정하고도 정확한 심사에 많은 이들을 열광한터라, 그 열풍이 올해 코리아 갓 탤렌트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도 참가자에게 엄청난 독설(?)을 남겼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녀가 어떤 명쾌하고도 솔직한 평을 남길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입니다. 평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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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주요 이력

명성황후: 여자 음악감독이 흔치않았던 시절, 여자와 혼혈이라는 냉대를 극복하고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대작 ★☆

남자의 자격: 심사란 이런 것이다. 누구든지 납득갈 수 있는 통쾌하고 명쾌한 심사평에 오합지졸을 근사한 합창단으로 이끄는 천부적인 리더십 (리더십에 있어서 실력이 있음에도 대중문화계 주류에 맞지않은 외인구단을 이끈 김태원과 여러모로 비슷)


장진
, 박칼린이 각각 영화계와 공연계 연출자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이라면 송윤아는 배우의 입장에서 배우를 지망하는 참가자들의 역량을 판단하고 그들보다 먼저 연기자의 길을 걸은 사람으로서 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어지는 심사위원입니다. 또한 결혼 이전 sbs ‘온에어에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발연기 오승아마저 명연기자로 변신시킨 실력있는 시나리오 작가로 열연을 한 송윤아이기 때문에 이번 코리아 갓 탤렌트에서도 참가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몇 년 전 설경구와의 결혼때문에 안티가 거의 없었던 절정의 여배우에서 그녀를 둘러싸고 많은 말들이 오가긴 하지만, 평소 연예계에서 성품 좋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배우로 정평이 난터라 이번 코리아 갓 탤렌트에서 보여줄 그녀의 따뜻한 심사평이 어떨지 주목이 됩니다. 그녀에게는 총점  ★☆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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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주요 이력

대한민국 영화대상 사회- 안정감있는 진행으로 제작년 mbc 사정상 영화제가 열리지 않았던 해를 제외하곤 시상식 사회를 봄. 게다가 몇 년전부터는 단독진행

온에어: 송윤아식의 톡톡튀는 매력이 물씬 풍기는 히트작 

광복절 특사: 다소 푼수스러운 이미지를 무난히 소화. 게다가 영화 속 불렀던 분홍립스틱을 노래방 애청곡목록에★☆

유의할 점: 아직 심사위원으로서 자질이 드러난 면이 없기 때문에 코탤을 봐야 심사위원으로서 그녀의 숨겨진 매력을 엿볼 수 있을 듯 ★☆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mc들도 코리아 갓 탤렌트’’라는 프로그램의 기대치를 높이는데 충분합니다. 이번에 코리아 갓 탤렌트를 통해 지난해 슈퍼스타k’로 다시 인기리에 부활한 김성주의 뒤를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명mc로 거듭나고자하는 신성일은 김성주와 마찬가지로 공중파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회사 퇴직 이전 예능과 막강 입담으로 이미 아나테이너로 명성을 얻은 김성주에 반해 신영일은 주로 아나운서 이미지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아나운서다운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꽈당동영상이 있는 듯 의외의 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나운서 시절 크게 돋보이진 않지만 안정감있는 진행으로 인지도를 쌓아온만큼, 서바이벌 오디션답게 적절하게 긴장감도 불어넣고 무엇보다도 정확성이 요구되는 mc자리를 무난하게 소화할 것 같습니다. 슈스케에서 서바이벌 오디션에 걸맞는 진행을 선보인 김성주가 이라면 신영일은 아직 그의 진행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을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위대한탄생 초기부터 불안정한 진행을 보이더니 급기야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서 1등 백청강 소감은 2번 물어보는데, 정작 준우승 이태권의 소감은 한마디로 물어보지 않았던 미숙한 진행을 선보인 별 3점 박혜진보다는 한층 더 안정감있고 무난한 진행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신영일의 주요 이력

Kbs 아나운서 출신- 주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을 아나운서로 선택할 때 무난한 선택 ★☆
라디오 스타 게스트- 의외로 입담이 좋고, 예능도 잘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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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제치고 미남 타이틀 획득에 긍정복음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면서 다시 블루칩 cf를 찍는 등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노홍철이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현재 대세인 서바이벌 예능 mc에 도전했다는 것이 눈길을 끄네요. 평소 무한도전을 통해 비상한 두뇌로 서바이벌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부적인 사기꾼 노홍철인터라 과연 실력못지않게 지혜로우면서도 재미있게 살아남는 법이 중요한 코리아 갓 탤런트참가자에게 어떤 비법을 전수해줄지 기대되네요.  ★☆예상해봅니다.

 



노홍철 주요 이력

데뷔작 좋아 가는거야- 케이블 리포터로 출발. 여기서 발돋움해서 오늘날 자리까지 오름. 그 때부터 노홍철은 이미 될성부른 떡잎이였다★☆

무한도전- 돌아이, 긍정복음, 미남, 사기꾼 등 무한도전에 없어서는 안될 완소 멤버 ★☆


일단 뚜껑을 열여봐야알겠지만, 현재 장진과 박칼린과 송윤아가 걸어온 길을 보면 그들의 심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인상깊은 심사와 진행을 선보인 분들을 제 나름대로 평을 내놓았습니다. 

기타 서바이벌 오디션의 주요 심사위원
슈퍼스타
k 이승철- 제 점수는요? 특유의 독설로 안정감있는 심사 ★★★★
슈퍼스타k 윤종신- 입담만 좋은 가수출신 예능인에서 뮤지션으로 존재감 ★★★★☆
위대한탄생 김태원- 시적인 심사평과 외인구단 백청강, 이태권을 각각 우승, 준우승으로 시킨 이 시대 위대한 멘토 ★★★★☆
위대한탄생 김윤아- 그나마 심사다운 심사 ★★★★
위대한탄생 이은미- 외모좋은 누구는 뭘해도 용서, 반면 백청강은 비음, 모창 지적 일관성 없는 심사 ★★☆
위대한탄생 방시혁- 부적절한 심사평의 좋은 예 ★★☆

서바이벌 오디션 주요 mc들 

슈퍼스타k 김성주- 잊혀진 왕년 잘나가던 아나운서에서 다시 진행자로 존재감 획득  
★☆
위대한탄생 박혜진- 제발 뉴스만...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출연진 중 가장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은 이승철,윤종신, 김태원, 김성주를 보니, 이들의 공통점은 각계 활동하는 분야에서 이미 실력을인정받았고 특히나 윤종신, 김태원은 프로듀싱과 보컬 발굴에도 오래전부터 일가견이 있던지션이였습니다. 때문에 이미 남자의 자격에서 제대로된 심사평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칼린과 정재영 등을 발굴한 영화감독 장진 또한 이들 못지 않은 심사평과 재능있는 참가자를 발굴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갓탤 진행을 맡게된 신영일, 노홍철 또한 김성주 못지않은 안정감있고,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잘 다독여주는 큰 형같은 모습을 보일 것 같기도 하구요. 

코리아 갓 탤런트에 기대되는 이유 : 슈퍼스타k, 오페라스타 등 이미 수준급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가치를 입증받은 cj 미디어, 1회 예고편부터 범상치 않은 참가자들의 재능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 전반적인 기대치: 

코리아 갓 탤렌트 mc 전반적인 기대치:  

 


코리아 갓 탤렌트는 기존의 노래에만 국한된 오디션을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고자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분명 기존의 오디션과는 차별화를 이룰 것입니다
. 또한 영화, tv 배우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지망생에 까지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열려있기 때문에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는 참가자들의 노래와 춤까지 감상할 수 있는 종합예술선물세트가 될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칼린 앞이기 때문에 아마 모든 참가자들이 초긴장 상태에서 대충 오디션 한번 치루고자하는 어영부영한 마음이 아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얼마나 자신의 역량을 보여줘서 박칼린을 만족시킴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것 같은 기대를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난해 우리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던 박칼린의 심사는 그 이후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고 독설로 승부하고자하는 심사위원이 출연하였지만, 그들보다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칼린의 심사평이 여전히 사람들의 뇌리에 박힐만큼 인상적이였고 공정했습니다. 과연 코리아 갓 탤런트는 지난해 남격의 신데렐라인 배다해, 선우, 서두원을 넘어 또 어떤 유망주가 박칼린은 물론 역시나 신인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장진, 그리고 배우로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송윤아의 예리한 심사를 뚫고 재능을 인정받으며 스타로 등극할지 벌써부터 코리아 갓 탤런트에 땀을 쥐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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