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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찬사받는 배다해,선우와 비난받는 우가희의 차이 일요일 예능 동시간대 방영하고 있는 공중파 두 예능이 나날이 새로운 여자 스타(?)를 배출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예능에서 주목을 받은 '기존' 여가수들은 연일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방송에서는 연예인이거나 연예인 준비 중이라고 밝히지 않은 여성들은 프로그램과 싸잡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 방송 후 각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들의 기사를 보면, 당연히 요즘 최고 관심사인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나온 배다해,선우입니다. 연일 띄워줘도, 띄워주는데에 대한 반감 댓글보다도, 오히려 이런 가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야하는 찬사 댓글이 주를 이룹니다. 보통 신데렐라형 스타에게는 악플이 뒤따르기 많은데, 이들에게는 그런 악의적인 댓글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뜨거운 형제들이 .. 더보기
슈퍼스타k. 진정한 스타를 만들고는 싶은건가? 작년에 mnet에서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 브리튼스 갓 탤렌드를 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기대도 안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방송, 연예계 사정상 과연 제2의 폴 포츠가 나올 수 있느나는 말이죠. 물론 제2의 폴포츠가 될 만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연예관계자들이 흔히 말하는 '스타성'과 '외모'가 아니면 스타로 발돋움하기가 이 나라 현실이기 때문이죠. 작년에 슈퍼스타k를 열렬히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슈퍼스타k로 조문근,길학미,정슬기 등을 지지했지만, 지지를 하면서도 그들이 슈퍼스타k가 될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최종 2명으로 서인국,조문근이 선발되어 혹시나 했지만, 역시가 나왔죠. 그 뒤 슈퍼스타k2가 다시 제작되었고, 시청률은 케이블 사상 대박을 터트렸지만, 아무리 요즘 대세 인기프로.. 더보기
샤크라 출신 보나는 왜 슈퍼스타k에 나왔나? 슈퍼스타k에 한 때 샤크라라는 그룹에 뒤늦게 합류했었던 보나가 오디션에 참가했더군요. 보나라고 밝히지 않았다면 방송 경력 없는 연예인 지망생인 줄 알았습니다. 유학으로 팀에서 하차했던 이니를 대신해서 들어왔지만 안타깝게도 그녀의 존재감은 제로였습니다. 샤크라가 워낙 황보, 려원의 포스가 강했다고 하지만, 그 이후 샤크라는 려원의 탈퇴와 더불어 다른 멤버들도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함에 따라 결국 뒤늦게 소속사와 계약했던 보나만 남은 셈이죠. 소속사에서는 솔로 앨범도 내주고 활동을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뒤 다른 기획사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스타덤에 오른 기존 멤버 려원이나 예능을 통해 활동폭을 넓힌 황보와는 달리 애초부터 다른 멤버들보다 인지도가 훨 낮았던 보나는 샤크.. 더보기
이은미의 집단관음증과 배다해 신드롬 7월 17일 오마이뉴스에 발칙한 제목의 한 연예기사가 떴습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연예기사를 보는 것 자체도 쉽지만은 않습니다만, 기사를 보니 역시 오마이뉴스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마이뉴스 기자 중에서도 고참격인 여기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는 여가수 이은미를 인터뷰했습니다. 일단 오마이뉴스다운 긴 기사내용보다도 제목이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걸그룹 꿀벅지? 집단관음증에 소름끼친다' 저번주인가 신해철이 한 '모든 40대가 소녀시대에 열광하면 사회적으로 문제있는 것보다' 더 충격적인 발언이군요. 그 때 신해철의 주장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지나친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은 좋지않다고 포스팅한 사람으로서 이번 이은미의 발언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신해철이나 이은미같은 음악가들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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