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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자 남발, 연예대상 공동개최에 대한 김구라의 따끔한 일침. 시청자들은 통쾌하다 "저도 (제 자신이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것이)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될까 싶네요." 지난 28일 열린 '2019 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김구라의 뼈있는 일침이 화제다. '2019 SBS 연예대상'에는 2019 SBS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인기 예능인, 연예인 대다수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문제는 김구라가 지적한 대로 너무 많았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5년 이후 'SBS 연예대상'에서 4년만에 대상을 다시 거머쥔 의 유재석과 김구라 외에도 백종원, 신동엽, 김병만, 서장훈, 김종국, 이승기가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것. 이 날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김구라는 "대상.. 더보기
백종원의 또다른 음식 예능 '미스터리 키친' 정체 가린 셰프들의 요리 대결. 시청자의 반응은 글쎄... 지난 18일 첫 방영한 SBS (이하 )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를 표방한다. tvN , SBS 으로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요리 사업가 겸 연구가 백종원의 또다른 음식 예능이라고 할 수 있는 은 MBC (이하 )처럼 정체가 가려진 게스트들이 요리대결을 펼치고, 전문 셰프, 맛 칼럼니스트 등 요식업계 전문가들이 시식단으로 등장해 각 셰프가 만든 음식을 평가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진행 방식 때문에 쿡방, 먹방, 추리 등 그간 각종 예능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가지 요소들이 적당히 혼재되어 있는 프로그램처럼 느껴진다. 의 음식(쿡방, 먹방)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은 프로그램 룰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자인 백종원과 김성주.. 더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보다 더한 청파동 피자집 등장 반응도 후끈후끈 SBS (이하 )은 새로운 골목을 찾을 때마다, 백종원과 시청자들의 분노 지수를 오르게하는 문제적 가게의 농도도 짙어지는 것 같다. 지난 19일, 화제의 포방터 시장을 뒤로하고 숙명여대 인근 청파동 하숙골목을 찾은 . 새로운 골목 탐방이 시작됨과 동시에 청파동 골목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을 피자집을 찾아간 카메라는 장사 대신 컴퓨터에 몰두하는 피자집 사장의 해맑은 표정에 주목한다. 식당에서 쉬는 시간에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만질 수 있지만, 홀도 아니고 주방에서 태연히 그것도 겨울 점퍼를 턱하니 걸쳐놓은 의자를 주방에 배치하고 컴퓨터에 몰두하는 사장의 모습은 손님의 입장에서 봐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피자의 맛만 있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백종원이 에서 늘 강조하는 식자재 관리, 위생, 서비.. 더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음식장사에 개성이란 무엇인가 "음식장사에서 개성이란 무엇인가." 남들과 차별화되는 무언가가 없으면 성공하기 정말 어려운 세상, 개성 참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그 개성도 탄탄한 기본기가 받쳐줘야 더욱 빛이 나는 법. 언제부턴가 SBS 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기본'이다.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해 보이기까지 했던 해방촌의 원테이블이 화제가 된 이후, 에는 백종원의 뒷목을 잡게 하는, 음식 장사에 대한 기본기가 현격히 떨어지는 음식점 사장들의 등장이 줄을 잇기 시작한다. 그 때마다 백종원은 핏대를 올리며 '기본'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외쳤고, 어느덧 대전 청년구단까지 이르게 된 에서 백종원은 여전히 기본의 중요성을 설파 하며 음식장사가 처음인 초보 사장들을 다그치고 있다. 그래도 대전 청년구단 사장님들을 포함, 에.. 더보기
백종원도 두손두발 들게한 뚝섬 경양식집 고집...시청자도 지친다 SBS (이하 )에는 언제나 일명 ‘욕받이’가 있다. 필동 국숫집이 그랬고, 해방촌 신흥시장 편에서는 원테이블이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반면, 뚝섬편에 등장한 음식점들은 모두가 욕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엉망진창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방송이 시작되고 한달이 지난 후, 음식점으로 갖춰야할 기본기 부족으로 백종원과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던 뚝섬편 식당들은 예정된 수순처럼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을 맞게 되었다. 하지만 끝까지 웃지 못하고 욕받이로 남게된 음식점이 있었다. 지난 20일 방영한 뚝섬편 마지막회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숱한 지적에도 변명만 일삼고 문제점을 고치지 않는 경양식집(플레이티드) 사장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촬영을 위해 뚝섬에서 일시적으로 수제버거 가게를 운영한 테이와 패.. 더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초보 사장들에게 건네는 진심어린 한마디 “초보 (음식점) 사장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뭔지 아세요? 자신이 초보인 줄도 알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있지만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가 부족하다는거죠.” 총체적 난국. SBS (이하 )을 설명하는데 이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표현이 있을까. 아무리 요식업에 뛰어든 지 1년밖에 되지 않는 초보자라고 해도, 음식, 식자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자체가 결여되어 있는 뚝섬 초보 사장들은 굉장히 우려되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에 등장한 사장들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연마시킨 백종원의 집념과 노력 덕분에 뚝섬 초보 사장들 또한 어느정도 발전을 보이는 것 같지만 속칭 자기가 만드는 음식의 전문가 반열에 올라 서려면 여전히 부족해보이고 수련이 더 필요해보인다. 하지만 백종원과 몇몇 시청자들의 분노.. 더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솔루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 백종원이 운영하는 체인점 식당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격대비 먹을만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비슷한 가격으로 다른 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다. 비슷한 예로, SBS 에 등장했던 몇몇 음식점들도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에 등장했던 모든 음식점을 간 것이 아니므로 섣불리 말할 수는 없겠지만, 백종원의 입맛이 모든 이의 입맛을 충족 시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SBS 은 여러모로 볼 만한 TV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골목식당 솔루션에 선정된 식당의 음식에 온갖 평을 쏟아내는 백종원의 입맛을 전적으로 신뢰 하지는 않지만,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지적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백종원의 한 마디는 꽤나 설득력있게 들린다. 백종원의 진가가.. 더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쓴소리 식당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삶의 보약 지난 8일 방송을 시작한 SBS (이하 )은 상당수 시청자들에게 음식점 자체에 대한 불신을 안겨줄 정도로 엄청난 파장과 분노를 유도했다. 에 등장한 4개의 식당에 대한 백종원의 엄청난 혹평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정도로, 이번 방송에 등장한 뚝섬 식당들은 음식점의 기본조차 되지 않는 아마추어들 이었다. 음식 장사 초보 인만큼, 실수 할 수 있고 오래 음식점을 운영한 사람들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하지만 백종원과 시청자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음식을 대하는 골목식당 사장들의 태도 였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은 기본적으로 먹을 만한 음식 이어야 한다. 백종원이 에 등장한 골목식당 사장들에게 목소리를 높이며 강조했던 문제는 맛이 아니라, 음식점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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