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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컴버배치

셜록:유령신부. 극장에서 만난 셜록팬들을 위한 특별 에피소드. 괜찮아요?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몇몇 해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짝수년 새해가 된다는 것은, 영국 드라마 의 새 시즌이 시작된다는 말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 영국 BBC를 통해 격년 마다 방영한 은 미국, 영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케이블 영화 채널 OCN에서 방영할 정도로 화제를 모은 인기 시리즈이다. 다시 짝수년 새해가 밝은 2016년. 하지만 많은 셜록팬들이 기다리던 시즌4는 나오지 않았다. 대신 영국에서는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방영한 가 한국에서는 극장판으로 개봉하여, 셜록팬들의 곁을 찾았다. 애초 스페셜로 기획되고, 방영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영화로 볼 수는 없다. 애초 시리즈 자체가 보통의 영화를 능가하는 탄탄한 스토리, 비주얼을 보여주.. 더보기
아카데미 작품상 노예12년. 생존을 위한 아픈 몸부림. 가슴을 울리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840년대 미국이 노예제도를 인정하지 않는 자유주와 그렇지 않은 노예주로 나뉘어져 있던 시절. 자유주 뉴욕에서 엘리트 예술가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솔로몬 노섭(치에텔 에지오포 분)은 낯선 이들의 꼬임에 빠져 하루 아침에 루이지애나에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그리고 솔로몬은 솔로몬이 아닌 ‘플랫’이란 이름으로 무려 12년동안 혹독한 노예 생활을 이어나간다. 전 세계에서 촉망받는 흑인 감독이 만드는 노예 이야기. , 으로 칸, 베니스 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쓴 스티브 맥퀸 감독은 그의 세번째 필모그래피로 을 택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는 극 말미에 솔로몬의 탈출을 도와주는 캐나다 출신 인부 사무엘 베스(브래드 피트 분)의 말처럼 기막히다... 더보기
스타트렉 다크니스.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모범사례 영화 를 온전히 감상하기 이전까지는, 솔직히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가 다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베네딕트가 영국 드라마 로 전세계 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전형적인 영국 귀족의 매력을 가진 스타는 맞지만, 는 전세계를 대표하여 우주를 항해하지만, 지구를 공격하는 불온 세력(??)으로부터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 커크(크리스 파인 분)과 스팍(재커리 퀀토 분)의 무용담 영화 아닌가.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난 이후, 영화관 한 켠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베네딕트의 단독 사진이 그제야 완전히 이해가 되었다. 물론 여전히 리부팅된 시리즈는 J.J. 에이브럼스, 그리고 메인 포스터 위칸을 장식한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도, 조 샐다나의 영화이지만, 적어도 는 미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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