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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폭행, 성폭행, 승부조작에 이어 전명규 논란까지. 과연 조재범 전 코치만의 문제일까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할 당시, 심석희 선수 포함 수많은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상습적인 폭행, 구타, 성 폭행 및 강제 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데 이어 승부 조작까지 참여한 조재범 코치의 행적이 낱낱이 드러나며, 국민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한국 빙상계의 실력자이자 연이어 쏟아지는 빙상 비리의 주범으로 지목된 전명규 전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 부회장(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이 조 전 코치 성폭행 폭로의 막기 위해 수개월간 조직적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며 더욱 파장이 일고 있다. 빙상연맹을 둘러싼 잡음이야 하루 이틀이 아니었지만, 심석희 선수에 의해 알려진 조재범 전 코치 사건은 그동안 제기된 그 어떤 빙상연맹 비리보다 충격적이고, 중대한 사안이다. 그동.. 더보기
연이은 쇼트트랙 파문. 빙상연맹이 제대로 해결해야. 우리나라에서 양궁과 쇼트트랙 국가 대표팀이 된다는건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들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그 두 종목에서 만큼은 어느 국가들보다 강한 면모를 보이고, 뛰어난 선수층 역시 두텁다는 거겠죠. 이번 남자 쇼트트랙 경기를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다들 기량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번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 역시 쇼트트랙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였으나, 국가대표팀 탈락 후 6개월만에 눈부신 성과를 일구어냈지요. 그만큼 쇼트트랙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바늘구멍보다 더 어렵고, 그 선수들 중에서도 금메달 딴다는 것은 말도 못하겠죠. 하지만 지금 우리 국민들은 연달은 쇼트트랙 트랙 뒤에서 벌어지는 뒷이야기에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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