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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무한도전 정준하 미모 극찬에 숨겨진 통쾌한 풍자 "형광등 100개를 켜놓는 듯한 미모"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벌어진 꽁트에서 제작진은 준하의 '판박이 누나'로 변신한 정준하의 여장 미모를 보고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진짜 정준하가 "형광등 100개 켜놓는 듯한 미모"라고 할 정도로 눈부신 미모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예능에서나 웃으면서 받아들일 법한 표현인것은 분명합니다. 제 아무리 12살 무한도전 멤버들을 완전히 홀린 소피 마르소라고 하더라도, 예능이 아닌 그것도 시사 프로그램에서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미모"라는 표현은 농담이라고 해도 보는 사람들의 손발을 오글오글 거리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당일 밤 11시에 방영된 또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송채환을 두고 한술 더떠 "형광등 101개를 켜놓은 아우라" 라는 자막.. 더보기
루저 논란 가희. 차라리 키큰 남자가 좋아요라고 했다면? 불과 몇 년전만해도 연예인들의 공식적인 이상형은 착하고 나를 잘 이해해주는 이성(혹은 나를 사랑해주는 이성)이였습니다. 개중에는 눈이 예쁜 여자, 잘 웃는 남자도 더러 나오긴 했다만, 지금처럼 솔직히 돈이 없으면 안된다. 키가 작으면 안된다. 살찐 여자는 자기 관리 못하는 여성이다라는 극단적인 말은 나오지 않았죠. 비록 실제로는 돈많은 남자, 키크고 잘빠진 여자를 원해서 만날지라도 방송에서는 속물근성을 보이지 않는게 일종의 관례였죠. 하지만 지금은 다들 솔직합니다. 어찌보면 가식적인 것 보다는 터놓고 이야기하는것이 좋을지 몰라요. 방송에서는 외모 안따진다고해놓고 실제로는 눈부시게 예쁜 여자와 결혼하는 뒷통수를 때리는 것보다 애시당초 내 이상형은 인형같이 예뻐야한다해서 아예 자신의 눈에 차지 않는 여성들이.. 더보기
방송태도 지적받은 f(x) 크리스탈. 최고 걸그룹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어제 찜질방에서 '출발 드림팀'에서 소녀시대 효연과 애프터스쿨의 정아, 카라의 니콜. f(x)의 크리스탈이 높이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크리스탈보다 더 언니들이 연이어 실패하고 이제 94년생 17세의 크리스탈만 남았는데, 하필이면 그날따라 크리스탈의 컨디션이 난조였는가봅니다. 게다가 크리스탈은 다른 출연진들의 실패로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였습니다. 그 때 mc인 이창명이 크리스탈에게 이런 말을 건넵니다 "만약 크리스탈양이 저 1m 95cm를 뛰어넘으면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다" 그 말을 듣을 크리스탈은 바로 1m95cm를 가뿐히 넘어버렸습니다 ㅎㅎㅎ 원래 높이뛰기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였다만, 아무리 몸이 좋지않아도 저게 바로 최고의 걸그룹 경지라 생각하니, 죽자사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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