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여우조연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유학 때문에 시상식 불참한 심은경에게 큰 상처를 안겨준 대종상 영화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이 있다면 단연 를 꼽고 싶다. 로 첫 감독 데뷔작에 무려 800만 관객 신화를 일군 강형철 감독의 2번째 작품인 는 으레 첫 작품에서 대박을 친 경우에 흔히 있다는 두번째 작품 징크스를 가볍게 눌러주고, 역시나 어마어마한 성공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에서 박보영이라는 꽤 괜찮은 신인배우를 일약 스타로 만든 데 이어, 에서도 강소라, 심은경이라는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강소라는 가장 유력한 신인여우상 후보에, 심은경은 아직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종상 영화제에서 윤소정, 배종옥, 김혜수, 김하늘, 최강희 등 쟁쟁한 배우들과 여우주연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되는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올 한해 적어도 여배우 관련 상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