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어야." 사장님 한 마디에 부라부라 만들어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대한탄생3>, <위탄3>)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공중파라는 어드벤테지가 있는 터라 시청률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 심지어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본좌로 각광받는 M.net <슈퍼스타K> 시리즈보다 더 나온 적도 있었다. 


그러나 매 시리즈마다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 등 굵직한 스타를 배출했던 <슈퍼스타K>와 달리, 현재 방송계에서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 <위대한탄생> 출신 가수가 없다는 것은 공영방송(?)에서 제작한다는 <위탄>으로서는 꽤나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물론 손진영이나 구자명 등 <위대한 탄생> 참가 중 유명세를 탄 이들이 나름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가수 선발 오디션에 발탁된 이들이 가수가 아닌 배우가 되었다는 것은 <위대한탄생>의 정체성까지 모호하게 한다. 


그렇다고 <위대한 탄생>이 시리즈 방영 중에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스타를 배출하지 못한 것도 결코 아니다. 하지만 백청강, 이태권, 셰인 등 <위대한탄생> 방영 당시 <슈퍼스타K> 인기 참가자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던 이들은 현재 여러 이유로(엄연히 말하면 차후 관리 미흡) 활발한 활동을 볼 수 없다. 그들보다 뒤늦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뛰어든 버스커버스커가 특별한 방송 프로그램 없이도 엄청난 대박을 터트리고, 시즌2의 우승자 허각 대중 가요계의 주류로 입지를 굳힌 사례와 비교하면 <위대한탄생> 참가자들의 부진은 상당히 아쉬운 대목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사장님이 손수 진두지휘한(?) 프로그램이라서 그런가, <위대한탄생>은 어느덧 시즌3을 맞게된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 역시나 이번 시즌도 오디션 프로그램의 본좌 <슈퍼스타K> 한 시간 전에 방영한다. 그리고 <위대한탄생3>의 앞에는 그동안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 외에는 연예인 발굴 오디션은 시도조차 안하던 KBS가 뒤늦게 야심차게 내놓은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 방영한다. 그야말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르네상스인셈이다. 


그런데 그들 프로그램보다 늦게 방영하고 샌드위치처럼 끼이게된 <위대한탄생3>에게는 참으로 고맙게도, 그의 앞 뒤에 포진되어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영 좋지 못하다. 그동안 여타 시리즈보다 로이킴, 정준영 등 비주얼을 앞세운 <슈퍼스타K4>는 시청률은 높지만 완성도나 참가자의 실력 면에서 예년만 못하다는 혹독한 평을 듣고 있고, <내마오> 같은 경우에는 화제성이 거의 없는 편이다. <내마오> 방영분에서 기사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한 때 유명 가수였던 리아와 손성훈이 방송활동을 못하게 된 처절한 사연, 조성모 인척이자 연축성 발달 장애로 가수활동을 중단했던 오세준, 전 그룹 거북이 시절 폭행설을 알려 잠시 화제가 된 임선영 밖에 없을 정도다. 


이 정도가 되면 올해 가을 오디션 프로그램을 뒤늦게 내놓은 <위대한탄생3>도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이 생길 법하다. 비록 오디션 이후에도 각광받는 스타 발굴에는 실패했지만, 데뷔를 준비하는 <위탄> 출신들도 더러 있고 시청률 면에서는 준수한 편이었다. 지난 시즌1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역대 최고 멘토로 꼽히는 김태원을 심사위원으로 다시 영입했고,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 선생님이자 그 자신도 훌륭한 보컬리스트 김연우를 멘토로 불러들었다. 게다가 <위대한 탄생> 특유의 착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하는 시도인지 독설이 톡톡 튀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라는 라인업을 완성시킨다. 


워낙 <위대한 탄생3>와 맞붙는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이 기대 밑이어서 그런지, 아예 기대조차 안하던 <위대한 탄생3>는 오히려 괜찮았다는 반응이 속출하기 시작한다. 일단 <위대한 탄생3>은 지난 시즌과 달리 평가 제도 자체를 달리했다. 예선에 모습을 드러낸 참가자들이 40초라는 제한된 시간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심사위원에게 보여줘야한다. 만약에 그 제한된 시간 동안 멘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저절로 문이 닫히고 참가자들의 자격은 박탈당한다. 다소 잔혹해보일 수 있지만, 확실히 프로그램 긴장도는 상승하였다. 민숭맨숭했던 시즌2와 비교하면 연이어 의견대립을 보이는 김태원과 용감한 형제들은 그 유명한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를 연상케할 정도로 예능적 요소를 강화하였다. 


하지만 심사 방식에서 재미를 추구한다 하더라도 결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 요소는 참가자들의 실력이다. 아무리 심사위원들이 재미있게 심사를 잘하고 적당한 긴장감 형성을 위한 연출이 뒤따른다 하더라도, 참가자들의 노래나 무대가 사람들의 가슴에 와닿지 않으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물론 <내마오>처럼 매회 선보이는 그룹 미션은 준수하나, 제작진의 연출력과 평가 방식이 뒷받침 하지 못해 아예 묻히는 경우도 있다만. 


그런데 <위대한 탄생3>에는 참으로 고맙게도 예선만 놓고 보면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끝판왕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도 그 참가자는 '간질'이라는 병을 앓으면서도 그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킨 불굴의 의지의 소유자다. 그럼에도 그 참가자는 노래를 끝내주게 잘한다. 그래서 심사위원들은 그를 두고 '리틀 임재범'이란 타이틀을 선사한다. 


여기서 잠깐, 임재범이 누구인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임에도 불구, 한국 보컬 역사에 있어서 역대 톱5안에 들어가고, 그의 독보적인 역량을 따라갈 자가 없어보여 이미 '전설'로 추앙받는 가수가 임재범 아닌가. 사실 임재범이 발표한 노래는 정상적으로 부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의 목소리는 토종 한국인에게는 나올 수 있는 평범한 것이 아니다. 제2의 임재범은 고사하고 짝퉁 임재범이 되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임재범의 목소리는 가요계 마니아에 있어서 그 누구도 제대로 흉내낼 수 없는 언터치블 영역이다. 





그런데 이제 갓 스물을 넘은 청년에게 <위대한 탄생3> 심사위원들과 제작진은 그에게 '리틀 임재범' 칭호를 선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을 자랑하기에, 감히 '임재범'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자신있게 평가할 수 있을까. 일단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사랑그놈', '데스페라도' 를 부른 한동근의 노래는 '제2의 임재범'은 모르겠다만, 확실히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서도 실력 면에서는 가장 우수한 역대 톱 급으로 인정받는 추세다. 쉽게 붙일 수 없는 '임재범'이라는 칭호도 아직 아마추어임에도 불구 소름, 전율,감동 세박자를 모두 갖춘 <위탄3>의 한동근이라면 너그럽게 이해될 정도다. 


일단 첫 회만 놓고 보면 한동근은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고 실력자 집합소로 꼽히는 Mnet <보이스 코리아>의 프로 가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 실력에 감성와 사연까지 갖춘 끝판왕이 틀림없다. 나중에 생방송 무대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이대로만 간다면 한동근은 <위대한 탄생>의 오랜 숙원인 스타 탄생까지 가능한 대목으로 점쳐진다. 


과연 리틀 임재범  한동근은 그동안 <위탄>의 아킬레스건인 스타 부재의 아쉬움을 해소시킬 수 있을까? 이제 한동근의 스타 탄생은 제작진이 엄청난 역량 소유자 한동근을 어떻게 띄우고, 차후 소속사 계약 과정에서 얼마만큼 신경 써주는가. 그리고 이번 <위탄3> 출연을 발판으로 임재범 못지 않은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는 한동근의 노력에 달려있다. 하지만 일단 예감은 좋다. 한동근을 제대로 키워줄 소속사만 잘 만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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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최근 성공리(?)에 종영된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1개월만에 다시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그의 데뷔곡이 된 '이별이 별이 되나봐'를 불러 본의아니게 논란이 되고 있는가 봅니다. 

하지만 백청강은  mbc에서 주최한 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한 사람이고, 현재 mbc가 임시적으로 백청강의 매니저먼트를 맡아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bc 입장에서는 공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을 빛낸 백청강을 자사 음악프로그램에 못 내볼리 없습니다. 오히려 정식으로 디지털 음원을 출원하였음에도 6월 초 이후 한달동안 '쇼 음악중심'의 출연이 없었다는 것이 의아스러울 뿐입니다. 

현재 백청강의  '쇼 음악중심' 출연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의 주장은 대체적으로 이러합니다. 첫째 mbc의 끼워팔기 전략이 너무 눈에 보인다는 것이죠. 저역시나 그 점은 공감합니다. 자사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고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 까지는 어디까지 이해합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뽑은 가수들이고 또 앞으로 시즌2까지 생각할 방송이니 어떻게해서든지 mbc가 위대한 탄생 출신들을 띄워주고자 애쓰는 모습을 보여야지 재능있는 가수 지망생들이 안심하고 mbc 위대한탄생에 참여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지금 mbc 예능에는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죄다 위탄 출신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우리결혼했어요'는 난데없이 위대한탄생에서 비주얼으로 이목을 끈 권리세, 데이비드 오 커플을 끼워넣기 위해서 사상 초유의 4커플이 탄생하는 등 기존 출연자들 분량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음은 물론 지나치게 특정 위탄 출연자만 띄워준다는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mbc 예능국 입장에서는 위에서 시키는대로 향후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슈퍼스타k를 의식하여 예정보다 앞당긴 위대한탄생 시즌2의 흥행을 염두에 두면서 울며겨자먹기로(?) 위탄 출연자들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지나치게 띄워주기는 오히려 해당 출연자들에게 반감만 초래하는 등 역효과만 불리오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위탄 출신을 배려하는 것은 다른 가수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의견입니다. 네 위대한 탄생 출신들을 출연시키기 위해 노래 실력은 출중하지만 방송 출연 기회가 적은 가수들이 나오지 못하면 안되겠죠. 그런데 역으로 그런 식으로 따지면 대형 기획사 아이돌을 출연시키기 위해 혹은 가수로서 기본적은 노래 실력조차 없으면서 비주얼 하나만 믿고 공중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을 장악한 아이돌 때문에 얼마나 많은 가수들이 방송 무대에 설 기회조차 없었는지 다시 여쭈어 보고 싶네요. 백청강이 한달 동안 계속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것도 아니고, 그를 위한 스페셜 무대를 만든 것도 아니고 단지 다른 가수들처럼 노래만 불렀을 뿐인데 왜 그가 쇼 음악중심에 나온 그 자체가 다른 가수들에게 민폐가 되는건가요? 

마지막으로는 새로운 곡으로 쇼 음악중심에 무대에 오른 것도 아니고  언제적 곡을 지금 무대에 올리나는 반응입니다. 백청강이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하고 어제 쇼 음악중심에서 부른 '이별이 별이 되나봐'는 불과 5월 27일에 발매된 노래입니다. 불과 일주일만에 음원차트에서 사라지는 요즘 아이돌 가요계 풍토를 생각하면 상당히 옛날 노래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쇼 음악중심에서는 따끈따끈한 신곡만 불러야하고 한달 전 이상 발매된 노래는 부르지 말아야하는 법이 있었나 봅니다. 그러면 신곡을 발표하고 약 한달 동안 같은 노래만 반복해서 부르는 가수들은 물론이고 인기 아이돌이 고별 무대랍시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각종 음악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노래들은 쇼 음악중심에서는 절대로 불러서는  안되겠군요. 이제 막 활동을 잠시 접는 가수가 새로운 곡으로 무대를 오른 것도 아니고 과거(?)에 발매했던 노래, 그리고 음원 성적이 타 가수들의 노래에 비해서 높지 않은 한물간 노래 재탕하는 수준에 불과하니까요. 

 


대체적으로 신곡을 낸 가수들이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쇼 음악중심이니 뮤직뱅크, 인기가요에 출연합니다. 그래서 늘 공중파 음악방송은 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곡만 부르는 것이  불문율이 되어버렸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돌들은 컴백 무대로 신곡을 발표하고 몇 주동안 계속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주구장창 그 노래를 열심히 부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노래를 무대에 올릴 기회조차 사라져버리니까요. 그래서 준우승 이태권은 4회 연속 주구장창 쇼음악중심에 출연하여 '흑백사진' 노래를 불렀고 그 때문에 백청강의 난데없는(?) 음중 출연에 이어 덩달아 빈축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청강, 이태권의 음중 출연으로 다른 가수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백청강과 이태권은 이미 자신의 곡을 발매한 가수들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mbc 출신이라는 이유로 kbs,sbs는 물론 cj e&m 계열인 mnet,tvn 출연 자체가 어렵습니다. 물론 mbc도 위탄 출연자들을 위해서 슈스케 출연자들을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못하게하는 유치한 행동을 범하긴 하였으나 그래서 위탄 출연자들도 덩달아 타 방송사에 출연이 어려운 것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mbc는 위탄 출신자들을 자기 방송국 예능 출연시키는데 열을 올릴 수 밖에 없고 당연히 자사 음악프로그램을 통해서 백청강과 이태권의 노래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름으로 된 노래가 있는 가수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지 못하는 것이 더 우스운 상황이 아닌가요? 

 


그렇다고 계속 타 방송사 오디션 출신들의 진출은 꽁꽁 봉쇄한채 자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 띄우기에만 열을 올린 mbc가 마냥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대한 탄생 오디션 참가자를 위해 케이블 방송국 주최 슈스케 출신 막다가 되레 자신들이 애써 발굴한 위대한 탄생 참가자들이 mbc 출연에만 목을 멜 수 밖에 없는 부메랑에 mbc는 즉각 자신들의 내 새끼 감싸기를 반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슈스케 출신은 물론 현재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배출되는 신인 연기자들에게도 등용의 문을 열여줘야합니다. 그래야 백청강, 이태권 뿐만 아니라 향후 위대한 탄생 시즌2로 배출되는 참가자들 또한 정식으로 새 앨범을 발표했을 때 mbc뿐만이 아닌 다른 방송국에서도 자신의 노래를 부를 기회가 생기며, 다른 오디션 출신 참가자들은 철저히 배제한채 위탄 출신자들만 mbc에만 출연하여 자사 오디션 참가자들만 챙겨서 눈총받는 일도 급격히 줄어들 것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방영되고 있는 sbs의 '기적의 오디션'의 우승자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sbs에서 만드는 드라마 주인공 자리로까지 발탁된다고 하는데 정작 mbc '위대한탄생' 우승자는 즉각 백청강의 이름으로 된 단독 싱글앨범은 커녕 달랑 쇼 음악중심 무대 한번이 특전이요, 그 이후 그 프로그램에 한달만에 나와서 별 특별함없이 위탄 우승자다운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 한곡 했을 뿐인데, 온갖 특혜 논란에 눈총까지 받게 되는군요. 게다가 더욱 웃긴건 아직 백청강의 새 노래가 발표된 솔로 음반이 나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위대한탄생'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탄생 시즌2를 위해서 그리고 새 음악이 나와야 출연할 수 있다는 쇼 음악중심의 자격 조건을 채우기 위해서 백청강의 새 음악이 번갯불에 콩 구어먹듯이 졸속으로 나오지는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우승을 하고 엄연히 김태원이 자신을 위해 작곡한 노래를 정식으로 음원을 취입했어도 자기를 유명한 가수로 키우겠다고 약속한 방송국의 음악프로그램에서 딱 한번 부르고 한달만에 간신히 다시 출연한 것도 서러울 판국에,  다른 가수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볼멘 소리 나오는 상황에 과연 어떤 전도유망한 가수 지망생이 슈퍼스타k와 동시에 맞붙게되는 위대한탄생2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지 벌써부터 참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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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바야흐로 서바이벌 오디션 세상입니다. 서바이벌 오디션 세상을 열었던 mnet슈퍼스타k’에서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된 mbc위대한 탄생이어 sbs에서도 연기자 오디션인 기적의 오디션을 준비하는 등 올 한해 예능 키워드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러나 지금까지 쭉 지켜본 결과 역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슈퍼스타k’를 만든 cj미디어가 아직까지는 경쟁력있게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공중파에서 진행한 위대한탄생보다 슈퍼스타k’가 훨 나았다면서, 벌써부터 8월에 방영 예정인 슈퍼스타k를 그리워하는 분들도 더러 있더군요. 아무래도 프로그램 진행이나 심사평 모두다 아쉬운 부분을 남겼던 위탄이기에 오히려 케이블인 슈스케의 경쟁력이 더 돋보이게 된 듯 싶기도 하구요. 게다가 지난 몇 달간 tvn에서 방영된 오페라스타도 케이블에서 방영해서 아쉬웠다는 총평처럼 수준높은 영상시스템과 성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성악을 즐겨듣는 분들도 꽤 만족하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였구요.

 

이렇게 아직까지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잘 만드는 cj미디어에서 다시 한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노래에만 국한되었던 서바이벌 오디션을 넘어 춤, 연기, 뮤지컬은 물론 마술 등 각계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참가자를 구하는 종합 선물세트를 구성한 듯 싶습니다. 일례로 휘파람으로 클래식은 물론 민요, 대중가요까지 부를 수 있는 참가자가 있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도 하였구요. 노래만을 보고 유망주를 선발하는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에서는 다소 찾아볼 수 없는 이색풍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사위원도 영화감독 장진, 지난 해 남자의 자격출연으로 칼마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 배우 송윤아 등 각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셀레브리티를 모셔놓았습니다. 그리고 mc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영일과 요즘 긍정복음과 무한도전 대표미남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노홍철이 발탁되었구요.


우선 코리아 갓 탤렌트의 심사를 맡은 영화감독 장진은 평소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작품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는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입니다. 원래 연극판으로 인지도를 떨쳐온 장진 감독은 후에 충무로에 진출 킬러들의 수다’,’아는 여자’,’굿모닝 프레지던트등을 연출하였고, ‘웰컴투 동막골제작과 공공의적3-강철중의 시나리오를 맡는 등 한국 영화를 수놓은 다수의 수준급 작품을 만든 저력있는 연출자이지요. 또한 최근에는 대학로에서 사회에 대한 풍자성이 엿보이는 서툰 사람들’, ‘로미오 지구 착륙기등의 오늘날 자신을 있게했던 연극판과 영화판을 오가면서 사회와 인간에 대한 따뜻한 고찰이 엿보이는 왕성한 연출활동을 하고 있구요. 또한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서 이제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재영을 발굴했고, ‘아는여자이전 얼굴만 예쁜 cf모델 이나영에서 영화계가 주목하는 여배우 이나영으로 탈바꿈할 정도로 배우 발굴에 일견이 있는 감독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영화, 연극을 넘나드는 바쁜 작품 활동 중에도 정재영에 이어 충무로를 이끌 배우를 찾기 위해 직접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를 자청한 장진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됩니다. 별점을 준다면 별 4개를 주고 싶네요.


진 감독 주요 이력

킬러들의 수다: 장진 감독의 존재감을 입증한 작품. 왜 킬러들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사회를 역설적으로 표현한 장진식 코미디 대표작 ★

아는여자: 장진 감독 특유의 코메디와 잔잔한 감동이 묻어난 한국 로멘틱 멜로의 수작 중 수작 ★☆

박수칠 때 떠나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범죄의 재구성 ★☆

굿모닝 프레지던트: 실제 이런 대통령이 있으면 좋겠다는 즐거운 상상 

기타: 정재영을 발굴, 이나영을 cf 모델에서 여배우로 코탤 심사위원으로 

 장진감독 대표작이기도 한 아는 여자 

 


그리고
코리아 갓 탤렌트합류만으로도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던 박칼린은 지난해 칼마에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그녀의 인기는 지난날 유독 따가웠던 한 여름날 햇볕처럼 강렬했습니다. 지난해 kbs2tv ‘남자의 자격합창단지휘를 맡으면서 합창단을 꾸릴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에서 그녀는 오로지 실력과 자질만으로 흙 속에 가린 진주들을 발굴하고, 또한 특유의 카리스마와 섬세함을 넘나드는 리더십을 보이면서 mbc 신경민 전 앵커는 물론 각계각층의 인사들에게 그녀의 리더십과 인재발탁에 대해서 수도없는 찬사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뮤지컬 음악감독 1세대로서 혼혈과 여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명성왕후로 실력을 인정받은 후 그 뒤 미녀와 야수’,’ 아이다등 굵직한 대형 뮤지컬의 음악감독을 맡은 저력있는 감독입니다. 지난 해 그녀가 남격에서 보였던 공정하고도 정확한 심사에 많은 이들을 열광한터라, 그 열풍이 올해 코리아 갓 탤렌트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도 참가자에게 엄청난 독설(?)을 남겼다고 하더군요. 과연 그녀가 어떤 명쾌하고도 솔직한 평을 남길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입니다. 평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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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주요 이력

명성황후: 여자 음악감독이 흔치않았던 시절, 여자와 혼혈이라는 냉대를 극복하고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대작 ★☆

남자의 자격: 심사란 이런 것이다. 누구든지 납득갈 수 있는 통쾌하고 명쾌한 심사평에 오합지졸을 근사한 합창단으로 이끄는 천부적인 리더십 (리더십에 있어서 실력이 있음에도 대중문화계 주류에 맞지않은 외인구단을 이끈 김태원과 여러모로 비슷)


장진
, 박칼린이 각각 영화계와 공연계 연출자를 대표하는 심사위원이라면 송윤아는 배우의 입장에서 배우를 지망하는 참가자들의 역량을 판단하고 그들보다 먼저 연기자의 길을 걸은 사람으로서 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어지는 심사위원입니다. 또한 결혼 이전 sbs ‘온에어에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발연기 오승아마저 명연기자로 변신시킨 실력있는 시나리오 작가로 열연을 한 송윤아이기 때문에 이번 코리아 갓 탤렌트에서도 참가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몇 년 전 설경구와의 결혼때문에 안티가 거의 없었던 절정의 여배우에서 그녀를 둘러싸고 많은 말들이 오가긴 하지만, 평소 연예계에서 성품 좋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배우로 정평이 난터라 이번 코리아 갓 탤렌트에서 보여줄 그녀의 따뜻한 심사평이 어떨지 주목이 됩니다. 그녀에게는 총점  ★☆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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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주요 이력

대한민국 영화대상 사회- 안정감있는 진행으로 제작년 mbc 사정상 영화제가 열리지 않았던 해를 제외하곤 시상식 사회를 봄. 게다가 몇 년전부터는 단독진행

온에어: 송윤아식의 톡톡튀는 매력이 물씬 풍기는 히트작 

광복절 특사: 다소 푼수스러운 이미지를 무난히 소화. 게다가 영화 속 불렀던 분홍립스틱을 노래방 애청곡목록에★☆

유의할 점: 아직 심사위원으로서 자질이 드러난 면이 없기 때문에 코탤을 봐야 심사위원으로서 그녀의 숨겨진 매력을 엿볼 수 있을 듯 ★☆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mc들도 코리아 갓 탤렌트’’라는 프로그램의 기대치를 높이는데 충분합니다. 이번에 코리아 갓 탤렌트를 통해 지난해 슈퍼스타k’로 다시 인기리에 부활한 김성주의 뒤를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 명mc로 거듭나고자하는 신성일은 김성주와 마찬가지로 공중파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회사 퇴직 이전 예능과 막강 입담으로 이미 아나테이너로 명성을 얻은 김성주에 반해 신영일은 주로 아나운서 이미지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또한 아나운서다운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꽈당동영상이 있는 듯 의외의 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아나운서 시절 크게 돋보이진 않지만 안정감있는 진행으로 인지도를 쌓아온만큼, 서바이벌 오디션답게 적절하게 긴장감도 불어넣고 무엇보다도 정확성이 요구되는 mc자리를 무난하게 소화할 것 같습니다. 슈스케에서 서바이벌 오디션에 걸맞는 진행을 선보인 김성주가 이라면 신영일은 아직 그의 진행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을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위대한탄생 초기부터 불안정한 진행을 보이더니 급기야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서 1등 백청강 소감은 2번 물어보는데, 정작 준우승 이태권의 소감은 한마디로 물어보지 않았던 미숙한 진행을 선보인 별 3점 박혜진보다는 한층 더 안정감있고 무난한 진행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신영일의 주요 이력

Kbs 아나운서 출신- 주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을 아나운서로 선택할 때 무난한 선택 ★☆
라디오 스타 게스트- 의외로 입담이 좋고, 예능도 잘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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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제치고 미남 타이틀 획득에 긍정복음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면서 다시 블루칩 cf를 찍는 등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노홍철이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현재 대세인 서바이벌 예능 mc에 도전했다는 것이 눈길을 끄네요. 평소 무한도전을 통해 비상한 두뇌로 서바이벌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부적인 사기꾼 노홍철인터라 과연 실력못지않게 지혜로우면서도 재미있게 살아남는 법이 중요한 코리아 갓 탤런트참가자에게 어떤 비법을 전수해줄지 기대되네요.  ★☆예상해봅니다.

 



노홍철 주요 이력

데뷔작 좋아 가는거야- 케이블 리포터로 출발. 여기서 발돋움해서 오늘날 자리까지 오름. 그 때부터 노홍철은 이미 될성부른 떡잎이였다★☆

무한도전- 돌아이, 긍정복음, 미남, 사기꾼 등 무한도전에 없어서는 안될 완소 멤버 ★☆


일단 뚜껑을 열여봐야알겠지만, 현재 장진과 박칼린과 송윤아가 걸어온 길을 보면 그들의 심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인상깊은 심사와 진행을 선보인 분들을 제 나름대로 평을 내놓았습니다. 

기타 서바이벌 오디션의 주요 심사위원
슈퍼스타
k 이승철- 제 점수는요? 특유의 독설로 안정감있는 심사 ★★★★
슈퍼스타k 윤종신- 입담만 좋은 가수출신 예능인에서 뮤지션으로 존재감 ★★★★☆
위대한탄생 김태원- 시적인 심사평과 외인구단 백청강, 이태권을 각각 우승, 준우승으로 시킨 이 시대 위대한 멘토 ★★★★☆
위대한탄생 김윤아- 그나마 심사다운 심사 ★★★★
위대한탄생 이은미- 외모좋은 누구는 뭘해도 용서, 반면 백청강은 비음, 모창 지적 일관성 없는 심사 ★★☆
위대한탄생 방시혁- 부적절한 심사평의 좋은 예 ★★☆

서바이벌 오디션 주요 mc들 

슈퍼스타k 김성주- 잊혀진 왕년 잘나가던 아나운서에서 다시 진행자로 존재감 획득  
★☆
위대한탄생 박혜진- 제발 뉴스만... 


 기존의 서바이벌 오디션 출연진 중 가장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은 이승철,윤종신, 김태원, 김성주를 보니, 이들의 공통점은 각계 활동하는 분야에서 이미 실력을인정받았고 특히나 윤종신, 김태원은 프로듀싱과 보컬 발굴에도 오래전부터 일가견이 있던지션이였습니다. 때문에 이미 남자의 자격에서 제대로된 심사평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칼린과 정재영 등을 발굴한 영화감독 장진 또한 이들 못지 않은 심사평과 재능있는 참가자를 발굴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갓탤 진행을 맡게된 신영일, 노홍철 또한 김성주 못지않은 안정감있고, 참가자들을 위로하고 잘 다독여주는 큰 형같은 모습을 보일 것 같기도 하구요. 

코리아 갓 탤런트에 기대되는 이유 : 슈퍼스타k, 오페라스타 등 이미 수준급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가치를 입증받은 cj 미디어, 1회 예고편부터 범상치 않은 참가자들의 재능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 전반적인 기대치: 

코리아 갓 탤렌트 mc 전반적인 기대치:  

 


코리아 갓 탤렌트는 기존의 노래에만 국한된 오디션을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고자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분명 기존의 오디션과는 차별화를 이룰 것입니다
. 또한 영화, tv 배우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지망생에 까지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열려있기 때문에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는 참가자들의 노래와 춤까지 감상할 수 있는 종합예술선물세트가 될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칼린 앞이기 때문에 아마 모든 참가자들이 초긴장 상태에서 대충 오디션 한번 치루고자하는 어영부영한 마음이 아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얼마나 자신의 역량을 보여줘서 박칼린을 만족시킴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것 같은 기대를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난해 우리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던 박칼린의 심사는 그 이후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고 독설로 승부하고자하는 심사위원이 출연하였지만, 그들보다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칼린의 심사평이 여전히 사람들의 뇌리에 박힐만큼 인상적이였고 공정했습니다. 과연 코리아 갓 탤런트는 지난해 남격의 신데렐라인 배다해, 선우, 서두원을 넘어 또 어떤 유망주가 박칼린은 물론 역시나 신인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장진, 그리고 배우로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송윤아의 예리한 심사를 뚫고 재능을 인정받으며 스타로 등극할지 벌써부터 코리아 갓 탤런트에 땀을 쥐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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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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