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악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면서 오금 저리게 하는 유령. 이보다 더 무서운 드라마는 없다. "우리 드라마(유령)을 보면 악플은 쉽게 못 남길 것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웃으면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드라마이기에 소지섭이 SNS과 댓글 악플에 대해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방영한 3회를 보고 그제서야 소지섭이 건넨 말의 의미가 이해되더군요. 박기영(최다니엘 분)이 운영하던 트루스토리를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는 최승연(송하윤, 김별)의 기사대로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가 죽은 여배우 신효정(이솜 분)의 원한을 갚기 위해 신효정의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악플러들을 죽였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신효정 악플에 연관된 이들의 죽음을 미끼로 김우현으로 위장하고 있는 박기영을 수면 위에 떠오르는 팬텀의 계략이지요. 확실하진 않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