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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어렵게 뭉친 젝스키스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MBC 방영 이후, 젝스키스 활동이 활발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재진의 매제인 양현석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으니까. 하지만 지난 10일 방영한 KBS 이후 당분간 젝스키스를 방송에서 보기는 힘들 것 같다. 그래도 9월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한다고 하니, 몇 달만 참으면 되는 것 같다. 예전에 쓴 글에서도 밝힌 적이 있지만, 글쓴이는 젝스키스보다 HOT를 더 좋아한 사람이었다. 젝스키스도 좋아했으나, 그 당시 분위기에는 HOT, 젝스키스를 동시에 좋아하는 것이 용납이 되지 않았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 둘 중에서 택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글쓴이는 HOT를 좋아하면서, 남몰래 젝스키스도 좋아하는 양다리(?)를 걸쳐야했다. 그래서 젝스키스의 컴백이 좀 남다르게 느껴진다. .. 더보기
1박2일 예능감 터진 유희열과 윤종신이 이룩한 환상 콤비 지금으로서는 믿기 어렵겠지만, 애초 '감성변태' 유희열은 엄태웅이 KBS 합류 전 새 멤버로도 거론되던 인물이었다. 당시 그 뜬구름 같은 소식에 정말로 반신반의하던 네티즌들의 반응은, '강호동이 유희열을 업고 다닐 것.'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싱그러운 자연보다, 엘레강스한 분위기 속 청담동이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현대 도시남 유희열이기 때문에 아쉽게 고정 멤버 합류는 불발되었지만(?), 유희열 특유의 병약함과 특유의 건강함은 영 거리가 멀었다. 그런 유희열이 특별 출연이긴 하나, 에 출연한단다. 그것도 그의 오랜 음악 동지인 윤종신, 윤상과 함께, 윤종신이야, MBC 외에도, 과거 SBS 이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에 고정 출연한 적이 있다하나, 과거 발라드의 왕자로 불리고 세 음악의 신 중에서도 '.. 더보기
유희열의 스케치북. 영원한 청춘 고 유재하를 진심으로 추억하다 1987년 11월 1일. 한 청년이 불연듯이 우리 곁을 떠났다. 그가 세상에 내놓은 유일한 1집은 정확히 그가 이 세상을 살아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러 사람들에게 불려지는 명곡이 되었고, 못다한 청년의 꿈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요제는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루시드폴, 스윗소로우,김거지 등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하였다. 11월 3일을 갓 넘긴 새벽. 고 유재하의 기일보다 이틀 늦게 방영한 KBS 은 공중파 사상 처음으로 한 가수의 전곡을 부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름하여 Thanks to 유재하. 1집만 발표한 가수였기 때문에, 유재하가 세상에 내놓은 노래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유재하 1집에 수록된 곡은 한 곡도 빠짐없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그의 타이틀곡이기도한, '.. 더보기
여자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따뜻한 뮤직토크쇼 러브송 놀러와 '세시봉' 특집 대성공 이후 현재 노래와 토크를 곁들인 뮤직토크쇼가 각광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그런 흐름 속에 여성들만이 출연하여,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각각 사연있는 노래로 단순히 가수가 나와 노래만을 하는 기존의 뮤직쇼보다 노래에 얽힌 사연을 통해 시청자들과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고 그 노래에 대한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뮤직토크쇼가 tvn 토요일밤 12시에 방영되고 있더군요. 기존의 뮤직토크쇼 예를들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지금은 종영한 김정은의 초콜릿같은 경우에는 일종의 소극장 콘서트 형식으로 방청객을 초청하여 주로 음악 위주의 공연을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tvn의 러브송 같은 경우에는 그런 기존의 뮤직쇼 형식을 탈피하여 mc와 출연진들끼리 조촐한 파티 형식으로 서로의 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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