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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준수

아빠 어디가. 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종혁-윤민수 얼마전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를 잠깐 본적이 있다. 드라마 속 강남 상위 1% 엄마들의 교육열은 완벽을 넘어 보는 이들의 숨을 턱턱 막히게 할 정도였다. 물론 굉장히 일부의 이야기이겠지만, 고작 5~6살 나이에 영어는 기본이요,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하고 있는 드라마 속 강남 상위 1% 아이들보다가 돈 잘 버는 유명 탤런트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여전히 우리말도 깨우치지 못해, 아버지의 이름조차 이종혁이 아닌 '이조녁'으로 부르는 준수를 보니, 그야말로 신세계(?)를 보는 것 같다. 그 많고 많은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유명 인사 자식들을 앞세운 MBC (이하 )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순전히 아이다운 순수한(?) 면을 곱게 간직한 아이들 덕분이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아이들의 돌출 행동은, .. 더보기
아빠 어디가. 공감 예능으로 각광받는 비결 지난 3일 방영한 MBC (이하 )의 내용은 크게 아빠와 아이 단둘이 밤을 보내고, 각 아빠와 아이들이 모여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 주 방영한 담력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둔 음식 재료로 아빠와 함께 특별한 요리를 만든다. 재료와 만들어야 할 음식은 제작진이 임의로 지정해주지만, 음식 자체는 아빠와 아이가 각자 알아서 만들어야한다. 제작진이 요리 과정에서 일절 간섭을 하지 않은 터라, 평소 요리를 해본 일이 많지 않았을 법한 아빠들이 내놓은 결과물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가 해줬다는 이유만으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주고, 아빠들은 그런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의 기본 콘셉트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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