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내사랑 전태수 하차와 진정한 반성이 최선
하지원의 남동생이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또 누군가의 빽(?)으로 쉽게 연예인이 되는 사람 하나 탄생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순위로 지목될 정도로, 수많은 대중들에게 선망의 대상이긴 하지만, 그 세계에 들어가고, 버티는 것 자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려울 정도이니까요. 그저 그도, 누군가의 아들, 딸, 동생으로 데뷔했지만 소리 소문도 잊혀지거나 혹은 그냥 누구의 가족으로 기억되는 연예인처럼 그렇게 살 줄 알았습니다. 적어도 작년 가을 '성균관 스캔들'이란 드라마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하지원 동생이 배우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전태수가 하지원 동생이라는 것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의 외형부터가 누나만이 간직하고 있는 눈빛을 많이 닮아서,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