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고창 가족들 꼭 다시 만나요
지난 9일 11화로 마무리 된 tvN (이하 )는 나영석PD가 제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스토리라인이 약하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함께 밥을 지어먹고, 식비를 마련하기 위해 땀을 흘려 일하고, 겨울이(유해진 반려견), 오리들이 가끔 소동을 일으켜 사건을 만드는 것이 전부다. 그럼에도 는 평균 10% 이상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요즘 웬만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나오기 힘든 시청률이기 때문에, 언제나 평균 시청률 10% 이상은 기본으로 찍는 의 저력은 놀랍고도 또 놀랍다. 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네 남자가 모여 음식 만들고, 친목도모를 위해 탁구를 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전부인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에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는 이상하게도 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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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극한알바. 무도가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는 남자 차승원
MBC 의 전신 일 때부터 함께해온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 불명예 하차한 이후, 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큰 위기라고들 한다. 고정 출연자 모두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장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특히 노홍철은 내 브레인으로 추격전 등, 고도의 두뇌 사용이 필요한 특집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지난 주 방영한 특집이 반쪽자리 아쉬움을 남긴 것도, 유독 사람과 사람과의 거래에서 강한 노홍철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홍철은 을 떠나야했고, 이제 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5인 체제로 예전과 변함없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소명을 계속 이어나가야한다. 지난 29일 방영한, 공식적인 첫 5인 체제에서 진행한 첫 녹화에서 이 특별 섭외한 인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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