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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안티를 줄이는 택연의 영주권 포기와 재검신청 2pm이 데뷔할 때까지만해도, 아니 작년까지만해도 그룹 내 뿐만 아니라 아이돌 중의 옥택연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이였습니다. 준수한 얼굴과 듬직한 체격에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까지 그야말로 10대들뿐만 아니라 20대 이상 여심의 마음을 흔들여놓기 딱 좋은 짐승남 그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택연은 여전히 인기가 많은 아이돌 중의 하나이지만, 이상하게 그에게는 여러가지 안 좋은 말이 따라붙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첫 출연작 '신데렐라 언니'에서 나름 연기력에서 괜찮은 평가도 받았고, 각종 cf에서 메인으로 출연하고 있고, 2pm을 대표하여 예능에서 귀하신 몸으로 대접을 받고 있지만 예전같이 안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숱한 사랑을 받았던 그 때와 분위기는 정반대로 흘려가고 있습니다. 한 때 그와 한솥.. 더보기
예능 경험없는 윤상현. 최고MC없는 패떴2의 출연은 독이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패떳2의 출연진들을 보면 당췌 어떤 컨셉으로 패떴 시즌2를 꾸려갈 것인지 잘 모르겠다. 기존 패떴의 장점을 살리면서 50%정도의 기존 포맷과 유사점을 가지고 진행시키겠다는데, 그나마 패밀리가 떴다의 기획 의도였던 농촌봉사활동 코너를 제외하고 그 나머지를 어떻게 꾸려갈지 궁금할 따름이다. 그나마 안도감이 드는 건 김원희와 지상렬,신봉선이 패떴2에 투입이 된다는 것이다. 김원희,신봉선은 그렇다쳐도 지상렬마저도 과연 패떴2가 지향해 나갈 점인 리얼 버라이어티에 적합한 인물인지는 아직 검증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리얼 버라이어티가 아닌 프로그램에서는 진행 솜씨를 인정받은 탁재훈,신동엽,김구라마저도 '오빠부대'의 총체적 난국때문인지 아님 그들의 진행스타일과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상극인 건.. 더보기
좀비 6pm. 멋있어졌지만 어딘가 허전하다. 역시 원조 짐승돌이였습니다. 정규1집 앨범 '1:55pm'으로 박재범이 빠진 나머지 6명의 멤버로 다시 활동을 재개한 2pm은 오늘 뮤직뱅크에서 올 겨울 히트예감인 '좀비춤'을 선보이면서 요즘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그들은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들에서 세련된 섹시보이로 변신하였습니다. 남성미를 극대화 시키는 무대의상과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도 일품이였지만,(제가 너구리인지라 스모키를 좋아하지요) 특히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절도있는 동작을 반복하는 '좀비춤'은 가히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라이브가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전 예전에 2pm을 노래보다도 짐승이미지만 밀고나가고, 미니서커스나 선보이고,예능이미지가 강하단 이유로 그들을 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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