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더 스팟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독제 대상 수상작 '노후 대책 없다' 올 상반기 극장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나다 42회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 대상 수상작 이 올해 상반기 극장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펑크 밴드 스컴레이드 멤버인 이동우 감독이 제작, 연출한 는 스컴레이드, 파인 더 스팟 등 한국 펑크씬의 명맥을 유지하는 젊은 밴드들의 공연 현황과 그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대중성, 상업성과는 거리가 먼 스컴레이드, 파인 더 스팟의 멤버들은 펑크 뮤지션 외에 영화 현장 스태프, 건설 노동자, 식당 서빙, 노동 운동가 등 투잡을 뛰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펑크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다른 일을 해도 가난한 이들의 삶은 언제나 불안하다. 한국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듣보잡 풍기문란 밴드'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스컴레이드와 파인 더 스팟은 이들의 실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