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판 위의 여인. 구로사와 기요시의 유령들은 슬프고도 아름답다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신작을 낸다고 해도, 최소 2년은 기다려야하는 다른 감독들과 달리, , (이하 ), 올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된 까지.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구로사와 기요시는 연속으로 3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은 지난해 열린 68회 칸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고, 는 올해 열린 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에서 상영되었다. 이번 BIFF에서 상영한 은 기요시가 일본이 아닌 해외(프랑스)에서 본격적으로 작업한 첫 영화이다. 기요시의 전작 또한 프랑스 자본이 투입된, 일본-프랑스 합작 영화이다. 그런데 은 프랑스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고, 출연 배우 모두 프랑스인이다. 당연히, 영화 속에서 사용 되는 언어 또한 프랑스어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