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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해피 이벤트’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찰 대학 교수를 꿈꾸는 철학 박사와 영화감독을 꿈꾸는 비디오 가게 점원 남자의 만남. 그들은 뜨거웠고, 서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들의 아이를 갖길 희망했다. 그리고 그들은 ‘임신’ 이라는 꿈을 이뤘다. 남자와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 행복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출산은 행복한 이벤트의 끝이 아닌 예상치 못한 또 다른 고난의 시작이었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영화 는 여성의 임신과 양육에 대해서 비교적 실제와 가까운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니콜라스(피오 마르마 분)을 만나기 전까지 비교적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왔던 엘리트 바바라(루이즈 보르고앙 분)는 육아와 학업 모두 완벽을 기하고자 한다. 하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법은 어려운 것. 결국 출산과 육아에 그토록 원하던 조교수 자리에서 미끄러진 바바라.. 더보기
마린. 소중한 이의 부재를 함께 위로하는 남은 자들의 새로운 시작 , 배우 멜라니 로낭의 장편 데뷔작. 멜라니 로랑은 영화 에서 감독, 각본은 물론 주연까지 도맡았다. 의 주요 인물인 마린(마리 다니노드 분)과 리사(멜라니 로랑 분) 자매의 가족 구성은 상당히 특이하다. 10살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마린은 밀리와 리사 모녀집에 입양된다. 그런데 리사와 마린의 엄마 밀리는 마린을 입양할 때쯤, 남편과 입양하고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 게다가 리사는 명확한 이유가 드러나진 않지만, 남편없이 홀로 아들 레오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리사는 남자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그 자체를 두려워한다. 리사와 마린은 입양으로 이뤄진 자매를 넘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친구다. 그런데 마린에게 알렉스(데니스 메노쳇 분)이라는 남자친구가 생기고 점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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