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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레게의 소울 담은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 7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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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극찬과 함께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받아 화제를 모았던 레전드 뮤직 다큐멘터리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가 7월 14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레게 레전드들과 새로운 세대들이 만나 그 어느 때보다 진실된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낸 ‘이나 데 야드’ 프로젝트를 담은 <자메이카의 소울: 디나 데 야드>는 제32회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19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제66회 시드니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피터 웨버 감독과 영화 속 주인공 키더스 아이, 윈스턴 맥아너프가 내한하여 특별 공연까지 함께 해 이목을 끌었다. 참고로 영화 <자메이카이 소울: 이나 데 야드>에서의 ‘이나 데 야드’는 킹스턴 언덕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레게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대표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집, 녹음하는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레게의 충만한 소울을 그대로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레게’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빨강, 노랑, 초록색이 레전드 레게 뮤지션 키더스 아이, 윈스턴 맥아너프, 세드릭 마이턴의 그루브 넘치는 모습과 한데 어우러졌다.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과 함께 “영혼의 목소리로 자유의 노래를 부르리!”는 문구는 저항, 사랑, 자유의 메시지가 담긴 레게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이제껏 보지 못한 레게의 힙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 새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자메이카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풍경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레게 뮤지션들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자메이카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Echoes)”, “레게에 대한 진심 어린 찬사!(Unseen Films)”, “이 음악을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Guardian)”, “축제를 즐기는 듯한 신나는 레게 음악의 향연!(Battle Royale With Cheese)” 등 영화 속 레게 음악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카리스마 있는 레게 전설들의 매력적인 만남!(Observer(UK)”, “레게 전설들의 굴곡진 삶, 충만한 소울, 매력적인 음악!(Empire Magazine)” 등 영화 속에 담긴 레게 뮤지션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아낸 연출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노래, 레전드 뮤지션들의 무대 아래에서의 모습까지 담아내 우리를 한 번 더 놀라게 할 레게 뮤직 다큐멘터리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는 오는 7월 1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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