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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돌양의 카테고리

좀비 6pm. 멋있어졌지만 어딘가 허전하다. 역시 원조 짐승돌이였습니다. 정규1집 앨범 '1:55pm'으로 박재범이 빠진 나머지 6명의 멤버로 다시 활동을 재개한 2pm은 오늘 뮤직뱅크에서 올 겨울 히트예감인 '좀비춤'을 선보이면서 요즘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그들은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들에서 세련된 섹시보이로 변신하였습니다. 남성미를 극대화 시키는 무대의상과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도 일품이였지만,(제가 너구리인지라 스모키를 좋아하지요) 특히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절도있는 동작을 반복하는 '좀비춤'은 가히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라이브가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전 예전에 2pm을 노래보다도 짐승이미지만 밀고나가고, 미니서커스나 선보이고,예능이미지가 강하단 이유로 그들을 평.. 더보기
루저발언이 네티즌들의 인민재판으로까지 가야할 문제인가? 필자는 오늘 새벽 이 블로그에 지난 9일 KBS2TV의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서울 모 사립대에 재학중인 한 여대생의 다소 논란이 될만한 발언에 대해서 필자의 솔직한 심경을 적었습니다. 2009/11/12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여대생이 보는 루저발언의 아쉬운 점 분명 그 여대생의 발언은 같은 여대생이 보아도, 남성들이 지배하고 있는 넷상에서 필히 문제가 될 만한 민감한 사안이였고, 그녀의 다소 철없는 발언에 대해서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옹졸한 발언에 대해서 그녀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주변 인물, 심지어 그녀가 속한 대학 학우들에게까지 네티즌들의 공격이 이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그녀는 12일 새벽에 자신이 속한 대학의 인터넷 커뮤니티상에 자신이 방송에서.. 더보기
여대생이 보는 루저발언의 아쉬운 점 요즘 가장 인기있는 남자연예인은 누굴까? 개인차는 있겠지만 요즘 넷상에 주목받는 각 분야별 인기남을 종합해보면, 배우로써는 한류를 뛰어넘어 월드스타로 거듭난 아이리스맨 이병헌과 표절논란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충성스러운 팬덤을 자랑하는 빅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요 며칠 전 한 여대생의 발언에 의하면 이병헌, 빅뱅 멤버들 다 루저입니다. 왜나하면 그들은 키가 180cm이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ㅡ0ㅡ 지난 9일 밤 11시부터 시작한 일명 '루저의 난'이 '루저의 정변'으로 돌입될 태세입니다. 아직 휴전 상태인 분단국가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될 수 있는 서해교전도 묻힐 정도니, 사람들의 관심도가 대충 어떠한지는 짐작이 가시겠지요. 티비를 거의 보지 않는.. 더보기
아이비를 통해서 보는 박재범 복귀해법 아이비와 박재범. 언뜻 둘이 놓고 보면 다소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섹시한 외모와 활동하고 있는 여타 경쟁가수보다 뛰어난 춤솜씨와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는 덕에 대중들의 주목과 인기를 한몸에 받았지만, 불미스러운(?) 과거의 사생활때문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일시적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아픔이 있는 공통점이 많은 스타들입니다. 그 둘 중에서 아이비는 현재 'Touch me'라는 예전 그녀의 전성기 때 불렀던 '유혹의 소나타'나 '오늘밤 일'보다 더욱 강렬하고 자극적인 섹시 댄스곡으로 연예계를 떠난 지 2년 만에 돌아왔으며, 2pm의 리더였던 박재범역시 아직 JYP와 전속계약이 유지되어있는 만큼 조만간 2pm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솔로로 활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잠시나마 가요계를.. 더보기
SM VS 동방신기 3人 과연 누가 '대국민 사기극'의 피해자인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효력가처분신청을 낸 동방신기 세명의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시아준수)가 승소했다는 기사를 봤을 때,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그당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HOT가 해체할 때도 늘고 물어지기를 했던 소속사도 이제는 그렇게는 하기 힘들겠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소한 것도 예상치못했던 일이였습니다. 물론 그 세명의 멤버가 이기는 것은 판사들이 외부의 압력을 받지 않은 채, 제대로 공정히 판단했으면 그 세명의 멤버가 승소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8년 전 그들이 했던 방식을 또다시 한번 취합니다. 아니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옵니다. 10년 전에는 회사에 나가겠다는 멤버들이 법원에 소송건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대책없는 서프라이즈 '지구종말론' 요즘 세상 정말 흉흉합니다. 국내에서는 다시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있고 인근나라 홍콩에서는 어떤 청년이 지나가던 행인들과 상인들에게 염산을 뿌려 11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은 중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종교를 떠나서 수많은 국민들에게 종교를 받던 한 종교 지도자가 임종하신 이후 역사상 길이 남을 지도자 두분이 연달아 서거하시고요. 그것도 모잘라 이제는 지구멸망까지 다가오고 있답니다. 사실 필자는 오래전부터 2012년 지구종말론을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흔히 있는 위기조장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사 2012년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아닙니까? 그래서 그런지 어제 mbc에서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지구종말론은 왜 방영을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단순히 시청률을 올리기 위.. 더보기
너무나도 아쉬운 '탐나는 도다' 시청률 답보 저번 주말 mbc 주말극 '탐나는 도다' 시청률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전 그 시간에 텔레비전을 보지 않았지만요. 수많은 '탐나는 도다' 애청자들이 조기종영 결정 철회 청원을 해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을 얻게 되었고 아무리 탄원서를 만장 올린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머니해도 '시청률'이기 때문에 제가 며칠 전에 말씀드린대로 재방이나 어둠의 경로로 보던 분들도 '무조건 본방 사수'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했거든요. 하지만 많은 애청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여전히 5%. 한번도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던 필자가 다 아쉽더군요. '탐나는 도다'는 인터넷상에서만 보면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중 선덕여왕 다음으로 네티즌들에게 언급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시청률면에서는 한참 앞서 있는.. 더보기
최고 아이돌 출신 문희준만이 할 수 있는 따끔한 일침 최근 HOT 출신 문희준씨께서 모 오락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말씀을 하나 하셨더군요. "전 국민들이 본인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아마 자신이 그랬듯이). 인기가 평생 가지 않아요. 지금 그 사랑을 베풀어보길. 나중에 자신에게 다 돌아갑니다." 당대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만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이겠죠. 자신의 경험담이니까요. 저같은 네티즌도 그 이전에 이런 글을 열심히 썼지만 전 경험자가 아니고 또 별거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웬 열폭쩌는 인간의 오지랖이라는 식으로 무시되었겠지만 문희준씨는 지금 아이돌들도 얻기 힘든 인기를 받았던 사람이었잖아요. 아마 지금 아이돌그룹 팬들은 HOT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잘 모를겁니다. 이건 지금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작년 모 시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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