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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전망대

한식대첩3. 더욱 깊이있는 맛과 볼거리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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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우리 고유의 깊이있는 맛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Olive <한식대첩>이 시즌 3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3에는 요즘 ‘백주부’로 장안의 화제인 백종원 요리연구가, ‘허셰프’ 최현석 셰프가 지난 시즌2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재참여하여 눈길을 끄는데요. 


원래 <한식대첩> 프로그램 자체가 큰 인기이기도 하지만, 백종원, 최현석이라는 대세남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벌써부터 <한식대첩>에 쏠린 관심이 후끈후끈합니다. 


백종원, 최현석을 한 방송에서 보는 것도 흥미진진하지만, 역시 <한식대첩>하면 떠오르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본연의 재료로 고유의 입맛을 살린 맛깔스런 음식들이지요. 





특히 요즘 한식 뷔페가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한식이 건강식단으로 각광을 받는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유일 한식 서바이벌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의 가치가 더 높아질수밖에 없겠죠. 


지난해 방영한 시즌2도 흥미진진했는데, 이번 시즌3는 지난해보다 맛과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됬다고 하여,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데요. 


한식대첩 시즌 최초로 등장하는 봄, 여름 식재료의 화려한 변신 


이번 시즌3는 지난 시즌과 달리 봄, 여름 상반기에 편성되어, 지금껏 다루지 않았던 봄여름 식재료가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흔하지 않은 식재료들이 한식 고수들의 손끝에서 화려한 변신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봄, 여름 우리 식탁 위에 자주 올라오는 익숙한 재료들이 고수들의 요리를 통해 맛과 멋 모두 잡은 창의적인 요리로 재미가 솔솔할 것 같습니다. 


진귀한 한식 명인. 한식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다


파래굴전, 영양굴밥과 호박 된장국, 보양식 용봉탕, 반갱 비지밥과 명태 맑은국. 모두 지난 <한식대첩2>에서 소개되어, 오랜 시간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던 요리들이었죠.



 


수많은 요리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한식대첩>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은 역시 우리 고유의 음식 ‘한식’의 가치를 재조명한다는데 있지 않을까요. 


각 지역 요리 고수들이 총출동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지역별 특산물과 독특한 요리 방식을 소개하며,  한식의 명맥을 잇는데 이바지를 했던 <한식대첩>. 


이번 시즌에는 나날이 높아지는 <한식대첩> 명성만큼 정말로 만나보기 힘든 진귀한 한식 명인들이 등장하여,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한식 세계로 인도한다고 하니,  더 깊고 풍성하게 조명되는 우리 한식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듯합니다. 


도전자들의 ‘비장의 무기’ 더 업그레이드 된 대결 


<한식대첩>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건 요리 고수들의 한 판 대결.  이번 시즌에는 각 도전자들이 저마다의 ‘비장의 무기’를 들고 나온다고 하는데요, 음식 재료가 될 수도 있고 요리기구가 될 수도 있는 이 ‘비장의 무기’. 아마 이번 시즌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또 하나의 히든카드가 될 듯도 하네요. 





시간을 거듭하며 더 깊어지는 장맛처럼,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깊어지는 맛과 볼거리를 자랑하는 <한식대첩>. 백종원, 최현석이라는 대세 셰프들의 만남.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 명인들간의 맛깔나는 승부를 보여줄 Olive <한식대첩3>은 오는 5월 21일(목) 저녁 9시 40분에 첫방송됩니다. 


CJ E&M 블로그 Enjoy & Talk (http://blog.cjenm.com/3602 )에 게재된 <한식대첩3> 사전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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