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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전망대

봉사활동 A.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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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당글과 아무 관련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톱스타 A양이 큰 화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3월 한 잡지사의 요청에 따라, 그 잡지사와 해당 국제기호단체의 요청에 따라, 캠페인 화보 촬영을 하러 네팔에 떠났는데, 9월 초에 불성실한 봉사활동을 했다는 이니셜 기사가 나온 이후, 분명 이니셜 처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그녀가 누구인지 알게되었고, 즉각 A양의 행동에 대해서 비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국제기호단체가 즉각적으로 해명을 하고,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는 다른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니셜 기사를 올린 언론매체에 항의하고, 해당 배우에게 사과의 댓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이니셜 기사의 폐해는 이번 사건뿐만 아닙니다. 익명성을 빙자하여, 그럴듯한 사실로 누구나 다 짐작이 갈 만한 특정 이미지와 캐릭터를 설명한 후 그 연예인을 골탕먹이는 기사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였습니다. 특히나 이번 기사는 대한민국에서 공신력있는 언론에 의해서 나온 기사라 수많은 네티즌들은 이 기사를 신뢰하여, 해당 연예인을 비판하기에 바빴습니다.



아무리 A 배우가 봉사활동이 아닌 구호활동 홍보 캠페인 차원에서 네팔을 방문하였다고하더라도, 조금 더 네팔 아이들에게 따스한 미소로 먼저 다가셨음, 악의적인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꼬투리 안잡히게 조금더 성의를 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 특급 호텔이 아닌 30불 호텔에 묶었고, 오히려 현지음식에 적응하려했으나, 그러지 못하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네팔에서 초밥을 요구하지도 않았던 A씨가 한 과장된 기사 하에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이고 오만한 연예인으로 낙인찍혀 버렸습니다. 게다가 이번 A양 논란 이후, 진심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 다른 연예인들마저 의심을 받게 되어서 평소 연예인들의 봉사활동에 큰 박수를 보냈던 대중으로서 여러모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언론 매체마다 서로 엇갈리는 기사가 나오는만큼,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정확한 소식을 전한다는 사명을 가진 언론인만큼, 보다 양심적으로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기사를 전달하는 노력이라도 갖추었음합니다.


제가 화,목요일에는 학교에 가는 관계로 이웃분들 블로그에 방문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 다녀온 후 꼭 들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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