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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개봉 20주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9월 15일 재개봉 판타지 블록버스터 걸작 '해리 포터’ 시리즈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이야기 (2001)이 개봉 20주년 기념으로 9월 15일 재개봉한다. 추석 연휴 가족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리 포터' 첫 번째 시리즈인 은 11살 생일에 자기가 마법사임을 알게 된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영생을 주는 마법사의 돌을 두고 벌이는 볼드모트와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J.K. 롤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초 영화화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주인공 해리 포터 오디션에 4만명이 응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마법세계 주인공으로 발탁된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은 원작 속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와 딱 맞는 이미지와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후 10여년간 전..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 임상수 감독 신작 '행복의 나라로' 개막작 선정 임상수 감독의 신작 (Heaven: To the Land of Happiness)가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월드 프리미어다. 영화 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로드무비다. 임상수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최민식, 박해일 두 배우의 명연이 빚어내는 하모니가 행복에 관한 더없이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질문으로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제73회 칸영화제 '2020 오피셜 셀렉션’에 선정된 바 있는 이번 작품은 임상수 감독이 (2015)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신작이자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작이.. 더보기
9월 아트나인에서 만나는 '아시아의 별' 장국영 대표작 매주 화요일 저녁,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참신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지난 8월 알프레드 히치콕 특별전에 이어 9월에는 '아시아의 별' 장국영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우리가 사랑한 장국영의 모든 것]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1956년 홍콩에서 태어난 장국영은 1977년 홍콩 ATV가 주최한 아시아가요제에서 입상 후 가요계에 데뷔, 1978년 영화 으로 연기까지 데뷔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영화 (1979), (1982)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장국영은 느와르 영화 (1986)과 판타지 영화 (1987)의 주연을 맡으며 ‘장국영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왕가위 감독의 영화 (1990), (1995), (1997)에 주연으로.. 더보기
김진아 감독 신작 '소요산' 베니스 국제영화제 VR 경쟁부문 초청 , , 을 연출했던 김진아 감독의 VR신작 이 제 78 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VR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모든 공식 부문을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작품이다. 베니스 영화제는 지난 2017년 세계 3대 영화제로는 최초로 가상현실 공식경쟁 부문 (Venice VR)을 신설하고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차세대 영상산업에 주력해 왔다. 2020년 팬데믹 상황 이후 Venice VR경쟁 부문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Venice VR Expanded로 확장했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하여 베니스의 실제 공간을 가상공간으로 만들어 관객과 영화인들이 메타버스 베니스에서 아바타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메타버스.. 더보기
방민아 한승연 임윤아 한선화 9월 스크린 주역으로 거듭난 걸그룹 출신 배우들 방민아, 임윤아, 한승연, 한선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걸그룹 출신 배우들의 스크린 주연 작품이 9월 잇따라 개봉하며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우정 감독의 은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로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극중 방민아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료한 날들을 보내는 열여덟 ‘강이’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어 9월 9일 개봉하는 김은경 감독의 는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 .. 더보기
남궁선 감독 장편 데뷔작 '십개월의 미래' 뉴욕아시안영화제 특별 언급 화제 지난 22일 폐막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남궁선 감독의 (제목 변경 전 )가 특별 언급(Honorable Mention)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뉴욕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는 올해는 아시아 각국에서 초청한 75편 여의 작품이 소개됐으며 국내 작품으로는 , , , , 등 다수의 한국 영화 화제작이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났다. 여기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 부문인 Uncaged 섹션에 초청되어 수상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남궁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 가 2등상에 해당하는 ‘특별 언급(Honorable Mention)’을 받은 것. 지난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은 "남궁선 감독의 에 특별 언급(Ho.. 더보기
'벌새' 김보라 감독, 임윤아와 함께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다루며 국내외 평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감독 김보라)가 김보라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 의 임윤아 배우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화제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제작지원, 한국영화감독조합 후원으로 지난 7월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김보라 감독과 임윤아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배리어프리버전을 직접 연출한 김보라 감독은 “평소에 보던 방식이 아닌 다른 감각을 동원하여 영화를 체험하고 연출하는 경험이 무척 귀했습니다. 처음 하는 과정이라 서툴렀지만, 다음 영화들에서는 어떻게 해야 각자 .. 더보기
'그대 너머에'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배우 오민애의 저력 한국영화로서는 보기 드물게 작가주의 예술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 의 개봉을 앞두고 극중 ‘인숙’ 역을 맡아 극에 높은 안정감을 더한 배우 오민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에서 '인숙'역을 맡은 오민애는 연극배우로서 [불 좀 꺼주세요][끝나지 않는 연극][산불]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은 한편 1999년 데뷔 이후 영화로도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다. 그는 (1999)에서 양호 선생님, (2013)에서 집주인아줌마, (2017)에서 PB팀장 역을 맡았다. 연극무대에서도 왕비, 정치인 등 안해 본 역할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대본을 이해하고 그 대본을 손에서 놓는 순간부터는 상대와의 교감에 촉을 세우고 내 본능에 나를 맡’긴다고 말하는 오민애 배우는 캐릭터를 이해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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