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예능총회. 예능을 넘어선 또 하나의 예능을 만들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예능을 진단한다. 가히 지난 9일 방영한 MBC 는 가히 만 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일찍이 예고되어진대로, 에 등장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쟁쟁했다. 예능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경규부터 김구라, 김성주, 그리고 2015년 예능계 샛별 서장훈, 유재환, 박나래까지. 멤버들을 포함하여, 2015년 대한민국 예능을 빛냈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는 수많은 예능팬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MBC , , JTBC 등 올 한해 방송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프로그램에 전방위로 활약 했던 이들이 에 모인 것은,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 대한민국 예능의 현 주소를 말하기 위해서다. 직접 대한민국 예능 현장을 몸으로 부닥치는 이..
더보기
배우만 돋보인 MBC 연예대상 2015. 복면가왕, 마리텔은 어디로 갔나고 전해라
지난 29일 방영한 MBC 의 대상은 예상대로 김구라에게 돌아갔다. 김구라가 를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메인MC로서 중량감을 보여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 (이하 ) 등 그가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이 대박을 터트렸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예능인이라는 것에서는 이견은 없는 부분이다. 비록 지난 해에 이어 대상을 수상 하지는 못했지만, 10년 이상 을 이끌어 왔고, SBS 을 통해 중화권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JTBC 으로 종편진출에도 성공한 유재석은 이미 방송사에서 주는 대상을 뛰어넘는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인이다. 하지만 네티즌 여론과 실제 여론이 다소 다르다고 한들, 은 그 온도차에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었다. 바로 올 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 이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