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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밥블레스유' 기존 먹방과 다른 푸드테라피쇼 선사하다 Olive 는 평소 먹는 것으로 일가견 있는 것으로 유명한 여성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을 읽고 그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신개념 푸드톡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맞는 코멘트를 해준다는 점에 있어서 라디오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 같지만, 는 잘 먹기로 소문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맛깔스러운 먹방이 함께 곁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동안 맛집을 소개하고,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많았다. 최근 MBC 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기된 이영자가 다시 인기를 얻은 것도 음식에 대한 철학과 애정이 담긴 그녀만의 먹부림 덕분이었다. 사실 맛집을 찾아가고 먹방을 다루는 프로그램은 굳이 TV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유튜브 동영상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콘.. 더보기
박수칠 때 떠나는 '님과 함께2'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 JTBC 예능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하 )가 방영한 지 2년 반여 만에 막을 내린다. 종편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늘 3~4%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할 정도로, 애청자가 많은 프로그램이라 종영이 아쉽긴 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선택이라고. 의 전성시대를 이끈 이들은 단연 윤정수-김숙이다. 이 두사람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는 없다고 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기여한 윤정수, 김숙의 공로는 막강하다.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상 부부로 남아 의 마무리를 하고자하는 두 사람의 선택은 묘한 여운을 남긴다. 출연 초기 부터 당당히 쇼윈도 (가상) 부부를 선언했던 윤정수와 김숙은 프로그램 끝까지 친밀한 쇼윈도 부부 였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 특유의 오글거림, 가식.. 더보기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강릉 산불 복구 현장 찾아간 윤정수-김숙 칭찬해 지난 4일 JTBC (이하 )는 가상 부부 3년차에 돌입한 윤정수와 김숙이 지난 5월 산불이 난 강릉 일대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들이 여행을 떠나는 것은 많이 보았어도, 윤정수와 김숙처럼 재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은 잘 없었던 것 같다. (이런 장면은 MBC )에서 많이 보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상 부부들이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서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가끔 윤정수 김숙처럼 재해 현장을 찾아가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떻게 보면 3년차 가상 부부로서, 진짜 부부들처럼 허울없이 지내는 윤정수와 김숙이니 가능한 그림 이겠지만, 두바이 관광청 협찬까지 받아서 초호화 여행을 떠났는데 출연자의.. 더보기
'님과 함께2' 송은이-김영철을 둘러싼 우려와 아쉬움 가상 결혼 프로그램의 원조 MBC 는 폐지되었지만, 를 나름의 방식으로 변형하는데 성공한 JTBC (이하 )은 살아남았다. 원래 는 이혼, 사별 등으로 현재 배우자가 없는 중년 연예인들의 가상 재혼을 다루며, 와 차별화를 이루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이제는 재혼이 아닌 만혼을 주제로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방송 시작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던 이었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화제의 커플은 '윤정수-김숙'이다. 예전만큼의 관심과 인기를 얻지 못하더라도 내에서 윤정수-김숙은 여전히 건재하고, 라는 프로그램과 떼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윤정수-김숙이 굉장히 인기를 끌다보니, 는 어느새 다른 커플들도 개그맨들로 채우는 분위기다. 허경환-오나미가 그랬고, 지난 30일 .. 더보기
송은이-김영철 투입시킨 '님과 함께2'의 전략은 통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온갖 원성과 질타에도 꿋꿋이 방송을 이어나가는 듯 했던 MBC 가 지난 6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하지만 의 중년 연예인 버전(?)이라고 불리는 JTBC (이하 )는 살아남았다. 오히려 는 지난 23일부로 송은이-김영철 커플을 투입시키며, 기존의 윤정수-김숙과 더불어 중년 개그맨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하차한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 외에 최근 에 출연한 커플들은 모두 개그맨이었다. 원래 가 개그맨들만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아니었다. 원래 사별, 이혼 등으로 배우자와 헤어진 실버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자 했던 는 차츰 출연 연예인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더니 이제는 결혼을 한 적이 없는 싱글 개그맨들의 가상 결혼 생활.. 더보기
님과 함께2. 가상부부 윤정수와 김숙이 사는 법 JTBC (이하 )에 출연하는 윤정수와 김숙은 대놓고 쇼윈도를 외치는 가상부부이다. 윤정수와 김숙은 리얼 가상결혼 버라이어티에 등장했던 여타 가상 부부들처럼 일부로 알콩달콩한 면모를 연기하려들지 않는다. 윤정수와 김숙의 주변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하나같이 잘 어울린다면서, 를 계기로 잘 해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지만, 이들은 한사코 거부한다. 오랫동안 쌓아왔던 개인적 친분과는 별개로 철저히 비즈니스 커플 관계를 유지하는 것. 윤정수와 김숙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 때 수명이 짧은 리얼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비결이다. 진짜 사랑하는 사이처럼 연기해야하는 리얼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세계에서 당당하게 ‘쇼윈도 부부’를 표방하는 윤정수와 김숙의 등장은 신선했다. 보통 부부 관.. 더보기
시즌2로 재도약 꿈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진짜 위기는 지난 여름 ‘언니쓰’가 공전의 히트를 쳤을 때만해도 올해의 예능은 KBS 의 차지인 줄 알았다. ‘언니쓰’만 놓고 보면 올 한해 대중문화 전반적으로 이 프로젝트 걸그룹 이상으로 파급 효과를 끼쳤던 콘텐츠는 드물었다. 시청률로는 10% 이상을 기록하는 SBS (이하 )와 같은 경우에는 프로그램이 재미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지, 그 이상의 파급력은 주지 못한다. 하지만 ‘언니쓰’는 프로그램을 위해 조직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라는 인식을 넘어, KBS 를 통해 가진 ‘언니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무대에 대한 호응도 좋았고, 음원 성적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비록 시청률은 두 자리수를 넘기지는 못했지만, 7.8%이라는 평일 예능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수치를 받았고, 온라인상이 ‘언니쓰’로 들썩이던 올해 여름은 그야.. 더보기
무한도전 예능총회. 예능을 넘어선 또 하나의 예능을 만들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예능을 진단한다. 가히 지난 9일 방영한 MBC 는 가히 만 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일찍이 예고되어진대로, 에 등장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쟁쟁했다. 예능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경규부터 김구라, 김성주, 그리고 2015년 예능계 샛별 서장훈, 유재환, 박나래까지. 멤버들을 포함하여, 2015년 대한민국 예능을 빛냈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는 수많은 예능팬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MBC , , JTBC 등 올 한해 방송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프로그램에 전방위로 활약 했던 이들이 에 모인 것은,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 대한민국 예능의 현 주소를 말하기 위해서다. 직접 대한민국 예능 현장을 몸으로 부닥치는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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