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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비나리

'가왕' 조용필 위기의 나는가수다를 구원할 수 있을까? 창업 정보 더보기 스페셜을 빙자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재방송과 그저 그랬던 특집 프로그램만 있었던 2011년 추석 방송계에서 가장 빛났던 존재는 다름아닌 MBC였습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 명절 특집 연례 행사가 된 '아이돌 육상선수권'을 비롯 '나는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까지 어느 인기 프로그램 못지 않은 큰 화제를 일으킨 방송들 덕분에 명실상부 추석 특집 최강자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인상깊게 된 방송은 다름아닌 '나는 트로트 가수다' 였습니다. 프로그램 타이틀부터, 포맷, 편집까지 올 한해 최고 화제 프로그램인 '나는가수다'를 그대로 차용한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예상 외의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더보기
나는 트로트 가수다 연륜이 느껴지는 남진의 비나리 나는가수다 감동을 뛰어넘다 '한가위 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 처음에는 나는가수다 아류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줄 알았습니다. 어쩜 그리 나는가수다의 프로그램 제목명은 물론이거니와 진행방식까지 그대로 따라했는지. 아무리 같은 방송국이라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다보니, 나는가수다 짝퉁이라고 무시하기에는 꽤 괜찮은 퀄리티와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십수년 이상 노래를 불러온 트로트 가수들이 긴장을 하고 열창을 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심지어 원조 아이돌 가수인 문희옥은 이번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위해 데뷔 25년만에 춤을 선보이는 등 보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꿰하여 많은 청중들의 열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역시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가수는 데뷔 45년의 관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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