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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형제들 소개팅

뜨거운 형제들 차라리 아바타 소개팅으로 개명해라 드디어 '일밤'제작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절이 왔습니다. 넘사벽 '해피선데이'가 KBS 새노조 파업때문에 결방을 하게되었죠. 말이 스페셜 방송이지 사실 예전에 방영했던 하이라이트 장면 재방송이였죠. 게다가 SBS는 이제 패떴2를 폐지하고 여성출연자 위주로 진행하는 '영웅호걸'을 한다고하는데 몇몇 출연진빼곤 기대도 안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레인맨이 다음주 방송에 남자의 자격, 1박2일은 결방을 했으니 이리저리 일밤은 올레를 외칠 날에 시청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였죠. 하지만 어제도 '뜨거운 형제들'은 그저 그랬습니다. 웃기기야 늘 웃기죠. 웬만하면 TV를 보고 웃지않는 제 동생이 박장대소할 정도니까 말이죠.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바타 소개팅에 목매달아왔고, 8명 멤버들의 순간 애드립에 기대.. 더보기
박휘순을 통해 본 뜨형의 성공조건은 솔직함이다. 몇 년 만에 일밤이 제대로 웃겼다는 호평까지 들었던 일밤 '뜨거운 형제들'이건만, 솔직히 어딘가 편찮은 구석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박휘순이 빵빵 터져서, 시청자들의 웃음보 터트리는데 일등공신을 수행했다고해도, 결론은 여자들의 선택을 못받고 한강을 건너야하는, 그야말로 껍데기만 중시하는 지금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불편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아마 뜨형 제작진들도 제대로 웃겼다는 게시판 반응 속에서도 중간에 껴있는, 역시 외모지상주의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을 이미 알고있었는지, 과연 아바타 소개팅이 순전히 외모에 의해서만 이루어졌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지난회의 아바타와 그를 조종하는 주인을 바뀌는 모험(?)을 시도했죠. 일단 너무나도 반전이 많았던 소개팅이였습니다. 저번회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하게 소개팅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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