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무한도전 김태호

김태호 PD 없는 '무한도전'을 둘러싼 말말말. 시청자들은 불안하다 김태호PD가 오는 31일 방송분을 끝으로 13년동안 동거동락 했던 을 떠난다. 2005년 시절부터 MBC 을 이끌어왔던 김태호PD의 하차는 오랫동안 을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과 함께 의 위기감을 계속 증폭시킨다. MBC 측은 김태호PD의 하차 이후, , 의 연출을 맡았던 최행호PD가 새로운 수장을 맡아 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지만, 을 둘러싼 여러가지 설들이 팬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얼마전부터 유재석이 에서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돌기 시작하더니, 지난 7일에는 최근 에 합류한 조세호 포함 출연진들이 모두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 보도가 나온 직후, MBC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아직 의 향후 전개에 대해서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없다.. 더보기
무한도전. 예능의 정의를 재정립한 이예준 어린이의 소신과 연출철학 지난 17일 MBC 는 예고했던 대로 시청자들이 직접 프로그램 제작, 기획, 연출에 참여하는 다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시청자들을 통해 현업에 종사하는 예능PD들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하나, 제작 전반적으로 예능 연출 경험이 전혀 없는 아마추어에게 맡긴다는 것은 일종의 큰 모험이었다. 만약 제작진이 이번 ‘무도를 부탁해’ 편에서 기존 예능프로그램 못지않은 완성도를 추구했다면, 예능PD라는 구체적인 목표 하에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언론 고시생들 위주로 선발했을 것이다. 하지만 은 초등학생과 중, 고생 등 청소년들에게 직접 방송 제작 참여 기회를 주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 정말로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이란 취지를 확립시키고자 했다. 을 직접 연출할 수 있다는 꿈.. 더보기
무한도전 8주 결방 불행 중 다행인 이유 MBC 노조가 20년 만에 파업 50일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함에 따라 자연스레 도 어느새 8주째 결방을 맞이하게 되었군요. 그간 가장 길었던 결방이 6주째였는데, 거기에서 2주 더 결방에 그리고 더 긴 결방을 각오해야할 것 같은 징조가 더욱 시청자들을 우울하게 합니다. 그런데 과는 달리, 다른 MBC 예능 프로그램들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방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 함께 파업에 들어가여 결방했던 도 외주 인력을 투입하여, 억지로 정상적인 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과 같은 경우에는 아예 외주제작 100% 시스템으로 지난주 개편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한번 제작이 시작되면 중단하기 어렵다는 프로그램 특성상 MBC에 소속되어있는 드라마 PD들도 섣불리 파업에는 참여하고 있진 않지만, .. 더보기
무한도전 노홍철 잡은 정준하의 통쾌한 복수에 담긴 또다른 중요한 의미 매번 색다른 주제로 추격전과 꼬리잡기를 시도해오던 이 이번에는 멤버들의 개인 tv 단독 개국을 걸고 숨막히는 추격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 7명의 tv가 동시에 개국되어 뭔가 산만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분명 멤버들만의 방송을 하라고 단독 카메라도 주고, 단독 샷도 날려주는데 이상하게 방송 진행보다 자신이 카메라를 꺼서 종파시킬 멤버 잡기에만 혈안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시청자들은 원하지 않는데 무려 7개 채널의 동시 개국. 이 중에서는 계속 보고 싶은 채널도 있을 것이고 그냥 빨리 망해버렸으면 하는 채널도 있을 것이고, 자기가 알아서 스스로 끝낼 채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 개국이라는 감격을 앞둔 채널들은 어떻게해서든 살아남아 .. 더보기
네티즌이 추리한 무도 김태호PD 천재설로 부각된 독도 문제 역시 놀라운 김피디 정말 김태호PD는 하늘이 내려주신 천재 연출자인 것일까요? 최근 한 네티즌에 의해 9월 17일 방영된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린 모 네티즌은 무한도전 스피드의 특별했던 장면을 두고, 나름대로 이 방송에서 김태호PD가 말하고 싶은 바를 추측하여 수많은 무한도전 팬들의 감탄을 이끌었습니다. 이 네티즌은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서 악당에게 쫓기는 멤버들의 이동 수단이 되어준 폭스바겐 마이크로 미니버스가 1964년산인 것을 알고, 그 방송의 숨은 코드가 무엇인지 의문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막판 멤버들의 추격전에 멤버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렉서스 등 일본 대표 자동차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생각에 더 큰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 더보기
유재석-무한도전 김태호PD 소통이 빛났던 감동적 선행 갑작스레 내려진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때아닌 물난리로 어느 때보다 우울한 7월의 마지막주입니다. 무엇보다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피해였음에도 제대로 대비해지 못하였고, 우후죽순 난개발로 일어난 인재성 참사라 운좋게 피해를 입지 않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합니다. 이와중에 사람들을 미소짓게하는 소소하면서도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계속되는 폭우 피해에 주눅이 든 우리들을 웃게합니다.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 1년동안 연애 끝에, 여자가 암에 걸린 것을 알고도 3년동안 함암투병으로 힘들어하는 여자친구를 극진히 간호를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여자 곁에 있고 싶어하는 남자는 아직 여자친구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여자친구를 집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친구는 유재.. 더보기
무한도전 김태호PD. 어이없는 이적설에 할말없다고 대답한 이유 어제 새벽 인터넷은 난데없는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에 시끄러웠습니다. 트위터 아이디에 MBC라는 단어가 들어갈 정도로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대단한 PD로 알려진터라, 일단 사실 여부를 떠나 그의 이적설 그 자체만 들어도 큰 충격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김태호PD의 정확한 답변이 없었기 때문에 기다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몇 달전 몇몇 언론이라고 자칭하는 연예 매체들의 이승기 이적설로 큰 곤욕을 치룬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만큼은 모든 사실이 제대로 확정되기 전까지 돌아가는 판세를 관망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태호PD는 갑자기 불거진 자신의 종편 이적설에 대해서 트위터로 이미 작년 겨울에 거절한 일이고 한 연예 매체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말씀드릴 게 없다"는 그들이 질문하는 사항에 부인을 안.. 더보기
무한도전 제작진 힘든 사정 대변하는 노홍철의 길에 대한 통쾌한 한마디 어제 무한도전은 연초 정총무가 쏜다 특집 편에서 멤버들이 각각 고른 책으로 독후감 쓰기 대회 및 그 중에서 퀴즈를 내는 대결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그 중 노홍철이 고른 책은 한 잡지책이였는가봅니다. 특히나 그 잡지(아레나)는 지난해말 여러 브랜드와 손을 잡고 그 해 최고의 남성을 선발하는 시상식을 개최하는데, 그 해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선정되었고, 그래서 그 잡지와 인터뷰를 한 기사가 실려있었는가봅니다.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 인터뷰 중에서 특히 길은 자기 스스로 무한도전에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지 마이너스는 되지 않는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노홍철은 "과연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과연 마이너스가 무한도전 입장에서는 요만큼도 없었는지하는 자막까지 더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