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샘 해밍턴

현장 21. 진짜 사나이보다 못한 연예병사들의 충격적 복무 실태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단연 MBC 다. 연예인들이 5박 6일간 한 군 부대에서, 일반사병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내무반 생활도 하는 모습을 여과없이 담은 는, 현재 군 생활의 리얼리티와 군인들의 애환을 제대로 그려냈다는 이유로 제대한 남성들은 물론 전 세대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방송이라 좀 순화된 부분도 없지 않아있겠지만, 훈련 외에도 끊임없이 기합과 얼차레가 주어지는 속 군대는 보기만 해도 힘들다. 옛날보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군대는 군대다. 특히나 지난 23일 방영한 유격훈련은, 대한민국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힘든 훈련과 과정을 거치는지 몸소 보여주는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군복무를 하지 않는 여성들에게는, 말그대로 풍문으로만 듣던 군대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더보기
진짜사나이 모성본능 자극하는 호주형 샘 해밍턴 MBC가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쌍글이(?) 흥행 신화를 이룩한 주역 , 의 성공비결을 꼽자면 일종의 캐릭터의 승리로도 볼 수 있다. , , 그리고 MBC 이전에 각 출연진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재미를 본 프로그램은 리얼 버라이어티 원조 MBC 을 비롯,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기를 이룬, KBS , , SBS 를 꼽을 수 있다. 기존 버라이어티와 달리, 시트콤과 같은 출연진 간의 관계설정과 그 속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들은 재미와 더해져,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시대를 구축해나간다. 이제 리얼 버라이어티 1세대를 구축했던 프로그램이 원조격인 , 그리고 제작진과 출연진이 대폭 교체되어 명맥을 유지하는 을 제외하곤, 폐지 혹은 컨셉 변경으로 자취를 감춘 지금, 리얼 버라이어티의 바톤을 이어받아 '관찰 예능.. 더보기
진짜 사나이. 군대 다시 간 남자들의 처절하게 웃픈 병영 일기 대한민국의 예능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MBC 의 전신 으로 시작한 리얼 버라이어티 역사는 끝내, 군필 남자들은 꿈에서라도 두 번 다시 들어가기 싫다는 '군대'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사실, MBC 에서 병영체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을 새로이 내놓는다고 했을 때, 요즘 장안의 화제인 tvN 을 벤치마킹한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앞섰다. 물론 은 시트콤 장르인 만큼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군대의 공간이라면, (이하 )는 연예인들이 실제 훈련소와 군부대에 들어가 진짜 병영생활을 체험해본다는 차이점이 있긴 하다. 언뜻 보면, 이 연상되는 밀리터리 예능이라고 하나, 길고 짧은 것은 일단 대봐야하는 것. 일단 지난 4월 14일 첫 선을 보인 의 시작은 기대 이상으로 힘찼다. 해병대를 가고 싶었으나, 아버지를 여..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