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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누구를 위한 원더걸스 미국진출? 원더걸스가 불과 2주라는 짧은 한국활동을 끝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하더군요. 역시 한국의 최고의 걸그룹답게, 노래하나는 기가막히게 뽑아내는 능력만큼은 걸출한 JYP답게 이번 신곡 2DT역시 예전 텔미나 노바디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2DT가 나쁜 노래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원더걸스가 선보였던 노래답게, 중독성만큼은 최고였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댄스음악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재네는 만날 복고나, 할 줄 아는게 레트로반복 이런거밖에 없다고 평가할지도 모르나, 제가 볼 땐, 이제 원더걸스는 복고와 레트로로 이미지를 굳힌 것 같습니다. 하긴, 쟁쟁한 미국 가수들 틈바구니에서 그렇게 실력이 월등하지않는 동양인 여성그룹이 할 수 있는 건 .. 더보기
원더걸스. 늘지 않는 가창력은 기계음때문? 원더걸스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국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한국에서 활동을 하게 됬네요. 아마 지금 활동도 길어야 한 달 정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것 같지만, 그래도 한 때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에, 한국에서 기라성같은 가수들도 진출하기힘든 미국활동까지 하는 그룹이라 나름 기대가 컸었죠. 역시나 한국 최고의 걸그룹의 명성에, 미국진출까지 한 그녀들답게 새 노래를 발표하자마자 순식간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하지만, 이번 앨범(이라기보다는 싱글이라고 하는게 더 좋을법한)의 타이틀곡인 2 Differnt Tears(이하 2DT)를 들어본 결과, 왜 한국에서 굉장히 잘나갔던 그녀들이 미국에서 부당대우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받아가면서 사서 고생을 했는지 의문이 들 뿐입니다. 어떤 분들은 또다시 복고.. 더보기
아이돌 소속사. 돈이 아닌 사람으로 대하라. 몇 주전 해피투게더 중에 필자의 관심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다. 먼저 운을 튼건 JYP소속 아이돌 2AM의 조권과 진운이였다. "1위를 하니 차가 바뀌고, 무엇보다도 식사 5000원 제한권이 없어졌는" 말을 듣고, 바로 한 때 JYP에 몸담았던 원투가 거들어 "너네 아직도 5000원 제한권이 있나?"고 한 뒤 JYP 시절 1위 못한 시절 설움을 토로했다. 무엇보다도 원투가 가장 서러웠던건 그 당시 잘나가는 스타였던 비와 김태우의 건강검진을 알아서 챙겨줬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김C가 "우리 기획사는 아무리 적자라도 식사만큼은 양껏 먹는다. 김밥 같은 거 먹은지 오래됬고, 밥만큼은 잘먹는게 우리 기획사 신조다"라면서 같은 출연진들의 염장을 제대로 지른 것이다. 또한 그는 음반을 녹음하기 전 다른 가수.. 더보기
부당대우 받았다는 원더걸스. 다시 한번 수면위로 오른 JYP 사실여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11일자에 헤럴드 경제가 단독으로 보도한 '원더걸스 미국에서의 부당대우'는 한마디로 쇼킹이였습니다. 지금 JYP는 박재범 영구 제명 사건과 박진영의 이혼으로 가뜩이나 구설수에 올라있는데,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고하면, 박재범 사건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지난해부터 건강보험을 들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활동을 시작했고(왜 미국에서 건강보험이 문제가 되나면, 미국은 병원비가 비싸서 병원에 가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오바마 미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한다고 했을 때 큰 화제가 되었죠) 멤버들은 불법 개조된 사무실에서 지냈답니다. 최근까지 원더걸스의 영어강사를 맡았던 대니얼 고스가 코리아 헤럴드와 증거자료까지 제시한 이메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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