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의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딘의눈 일밤 단비 보는듯한 아쉬운 교양퀴즈쇼 올해 설날만큼, 볼만한 설날 특집 프로그램이 드물었던 적도 없었을 겁니다. 물론 요즘 인기있는 아이돌의 팬이라면, 볼게 너무 많아 부모님의 눈치를 봐가면서 신나게 볼 수 있겠지만, 반면 그러지 않은 대다수 세대들은 이제는 명절날 tv에서조차 소외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평소 30%중반에 육박하던 kbs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가 명절 여파로 시청률이 20% 후반으로 추락을 할 정도로 중년 여성들이 tv를 마음대로 보지 못하는 명절이지만, 아무리 요즘 대세가 아이돌이고, 명절에 10대들과 젊은층이 tv를 많이 본다고해도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아이돌들에게 열광을 할 것이라는 착각은 그야말로 번지수 제대로 잘못 짚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놀러와 세시봉 콘서트'뻬고 모든 설 특집 프로그램이 부진의 늪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