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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이봉원을 다시 일으킨 불굴의 내조의 여왕 유독 남성 천하인 대한민국 mc계에서 여성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미선. 물론 강호동, 유재석처럼 단독으로 진행을 맡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부분 여성 예능인들이 고정 게스트로 보조 역할에 만족해야한다는 점을 봤을 때,박미선이 진행자로 굳혀놓은 입지는 실로 대단한 셈이죠. 박미선의 장점이 있다면,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기반으로, 공감대를 잘 찍어낸다는 점이죠. 이미 그녀의 능력은 , , , 남편과 함께 진행하는 부부솔루션 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이미 결혼한 아내이자 엄마로서 녹록치 않은 인생 경험이 어우러진 코치해줄 때 박미선의 가치가 가장 빛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같은 코미디언이었던 이봉원과의 결혼 생활은 그리 순탄하지는 못했나 봅니다. 한 때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각광받고 덕분에 많은 돈을 쓸어.. 더보기
[지붕킥]해고당한 봉실장의 술취한 모습에서 우리 아버지들이 보이다. 순대옹이 드디어 쓰러집니다. 그래서 보사마가 순대옹을 대신하여 임시 사장 역할을 수행하였구요. 그 때 봉실장이 보사마님에게 달달 붙어서 아부를 떱니다. 이유는 곧 보사마가 사장이 될 것 같기 때문이죠. 보사마가 좋아서 추어올리는 것은 아닐겁니다. 하긴 그동안 조직 내 3인자로 있으면서 보사마가 얼마나 순대옹에게 필요이상의 시련을 받았는지는 누구보다 잘 받아서 연민도 있을거지만요. 하지만 적어도 보사마는 순대옹 사위입니다. 그가 아무리 잘못해도 짤리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장과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 봉실장은 언제나 사장이든 부사장의 비위를 척척 맞춰줘야합니다. 그들이 아니꼬와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딸 미선이가 있기 때문입니다(아시다시피 봉실장으로 출연한 이봉원씨 부인되시는 분) 단지.. 더보기
[지붕킥62화]순재가 가져야할 보석을 대하는 자세 지붕킥 62화를 보고 순재네 집은 뭔가 심하게 잘못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해리가 아직 초등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핸폰요금이 8만원이나 나온건 바로 잡아야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항하는 해리를 때리고 무조건 핸폰을 압수하는 현경의 교육방식이 좋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해리가 왜 핸폰을 많이 쓰면 안되는지 차근차근 이해를 시키면서 설득을 시키는게 좋을건데 말이죠. 그래서 해리가 삐뚤게 나간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현경보다 더 심각해보이는 건 순재입니다. 순재는 시종일관 보석을 심하게 무시합니다. 물론 보석이 너무나도 무능력하고, 심지어 자신의 딸뻘인 세경이에게도 열등감은 느낀 나머지 그녀에게 악감정을 느끼는 그가 찌질해보이지만, 사실 그가 그렇게 된 거에는 순재의 공로(?)가 너무나도 큽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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