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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이승환, 수지 26년 평. 개념 발언의 좋은 예 된 사연 Episode1: 지난 24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TV조선(그 이름도 찬란한 조선일보 계열사) 은 "대통령 선거와 '정치 영화'"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최근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 와 , 와 , 등을 좌파 영화로 구분지었다. 은 앵커 멘트를 통해 "대선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정치 성향을 띤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하나같이 우파와 보수를 겨냥하는 좌파와 진보 성향의 영화여서 재밌긴 한데, 관객의 영화 선택 다양성을 해치는 게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특히나 "영화판에서도 대선을 코앞에 두고 진보와 좌파 성향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해 보수와 우파를 비난하며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다"며 때아닌 영화를 통한 대결구도를 조성했다."는 미모.. 더보기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석에 볼 만한 종합 오락 선물세트 현재 관객과 평단을 막론하고 9월 최고 기대작으로 선정된 는 공동 제작, 제공,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로서는 어떻게든 사활을 걸어야하는 작품이다. 올해 한국 영화는 상영관 독점과 엄청난 홍보비의 힘을 빌려 을 한국 영화 역대 최대 관객수 동원이란 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물량 공세에도 불구 결코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이 홍보 부족과 저조한 상영관 수에도 불구 7만 관객수를 기록하였고, 한국 영화계에서 철저히 비주류였던 김기덕 감독은 얼마 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상인 '황금 사자상'을 수상하였다. 한창 한국 영화가 각광받던 2000년대 이후 신르네상스라고 불릴 정도로 풍요기를 맞은 충무로이지만, 여기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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