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때문에 그의 아들 이루와 부당하게 헤어졌다 주장하는 유명 작곡가 최희진씨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4일에는 스스로 음독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에 입원을 하더니, 그날 저녁에는 미니홈피에 이루의 아이를 낙태했다면서,이루는 아버지 태진아의 아들에 대한 과잉보호의 피해자라면서, 심지어 태진아의 과거까지 운운하기도 했습니다.

최희진은 이미 모든 것을 다 건 듯 합니다. 그녀가 상대로 하는 태진아가 최근에 가수협회장으로 등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이제 자신의 인내는 여기까지라면서 태진아와 이루 부자의 약점까지 밝혀냅니다. 현재 최희진에게 법적대응을 추진 중인 태진아 측은 이전에 최희진에게 자신들과 비슷한 사례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몇몇 만났다면서, 그 중 한 명의 도움을 받아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합니다. 대중들은 어느 누구의 말이 맞는지 혼란스럽습니다. 가뜩이나 인기가수 타블로가 진짜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했네, 안했네로 시끌벅쩍한데, 이제는 태진아 부자 말이 맞는지, 최희진이 진실인지 가려야 할 판입니다.



일단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자신의 치부까지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덕분에 이런 애정치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여성 쪽 의견을 들어주기 마련이죠. 대체적으로 한국에서 남녀관계에서 피해자는 여자였고, 특히나 낙태나 임신문제가 걸리면 손해보는 쪽은 여성인지라 상대적으로 여론은 최희진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네티즌들은 최희진과 태진아 부자간의 진실공방이 터지자 마자, 이번 일과는 상관없는 태진아의 과거 행적까지 운운하고 있으며, 지금 최희진과의 힘겨운 싸움에도 모질라, 이루의 음반을 단 하루동안 엄청난 양을 사재기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트로트 가수로서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태진아와, 아버지를 뒤를 이어 인기가수로 등극한 이루로서는 그들의 가수 생애 최악의 시련을 맞게 된 셈이죠.



사과 한 마디면 조용히 물러주겠다는 최희진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최희진이 향후 조용히 물려서준다고해도, 이미 추락할 대로 추락한 태진아 부자의 이미지는 걷잡을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진아의 과거까지 언급하여, 태진아의 입장은 더더욱 난처해졌습니다. 현재 태진아는 당장 최희진을 명예훼손과 공갈협박으로 사법처리를 강행할 예정이지만, 이미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로서는 법적 문제를 떠나서 여전히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고 싶을 것입니다. 최희진에 의해서 이미지 타격을 당한 태진아 부자는 물론, 이 모든 충격적인 주장을 범한 최희진 역시 네티즌들의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될 것입니다. 태진아와 가수 이루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부디 원만히 잘 해결되길 바랐건만, 결국 세 사람 모두 난처한 입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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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어제 찜질방에서 '출발 드림팀'에서 소녀시대 효연과 애프터스쿨의 정아, 카라의 니콜. f(x)의 크리스탈이 높이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크리스탈보다 더 언니들이 연이어 실패하고 이제 94년생 17세의 크리스탈만 남았는데, 하필이면 그날따라 크리스탈의 컨디션이 난조였는가봅니다. 게다가 크리스탈은 다른 출연진들의 실패로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였습니다. 그 때 mc인 이창명이 크리스탈에게 이런 말을 건넵니다 "만약 크리스탈양이 저 1m 95cm를 뛰어넘으면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다" 그 말을 듣을 크리스탈은 바로 1m95cm를 가뿐히 넘어버렸습니다 ㅎㅎㅎ


원래 높이뛰기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였다만, 아무리 몸이 좋지않아도 저게 바로 최고의 걸그룹 경지라 생각하니, 죽자사자 뛰어올라 성공시켰나봅니다. 만약 제가 오늘 아침에 저와 절친한 웅크린 감자님의 글만 읽지 않았더라도, 크리스탈 저 친구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창명의 크리스탈에게 용기를 주고자 한 말이, 전날 크리스탈이 세바퀴에서 보여준 방송태도와 그에 따른 여론때문에 여러모로 참 묘하게 들려왔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제 머릿속에는 온통 '과연 지금 제대로 뜨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방송태도 지적당한 크리스탈이 속해있는 f(x)는 최고의 걸그룹이 될수 있을까?

토요일 세바퀴에서 크리스탈이 대선배 태진아 옆에서 보여준 방송태도는 크리스탈의 나이와 그녀가 미국에서 자란 재미교포임을 감안하면, 이해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크리스탈은 무려 7년간 한국에서 sm연습생 생활은 한 걸로 압니다. 지금 크리스탈 나이가 17세임을 감안해도 초등학교부터 7년간의 기간이면 한국의 예의범절 교육은 한국에서만 자란 애들만큼 충분히 배우고 남을 기간이겠죠. 그리고 크리스탈이 속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른 건 몰라도 방송에서의 예의범절 교육과 인사하나는 잘 하는 소속사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크리스탈이 보여준 방송태도는 그녀를 좋게 보았던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에 충분한 셈이죠.

하지만 여전히 세바퀴의 게시판과 인터넷의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탈의 방송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있긴 하지만, 다행히 sm소속사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이럴 때는 그저 무조건 시청자들에게 죄송했다고 사과를 하는 거 뿐입니다. 크리스탈은 아직 어리고, 아직 방송 출연이 익숙지않고, 그리고 미국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충분히 진실어린 사과를 시청자와 태진아에게 하고, 앞으로 정중한 방송태도를 보이면 됩니다. 하지만 사과없이 서우처럼 해명조차 없는 무작정 언플과 크리스탈이 미국에 살아와서 그렇니, 아직 한국 방송에 익숙하지않아 실수를 했다 류의  해명으로만 이어진다면, 크리스탈과 그녀의 소속 그룹 f(x)는 평생 비호감 그룹이 되어 그냥 그저그런 걸그룹이 되어 사라지는 운명일 수 밖에 없겠구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다시는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게, 제대로 인성교육을 받은 아이돌을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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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
나라가 참 뒤숭숭합니다. 애꿎은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 이후, 지금 뉴스만 보면 곧 전쟁이 날 것 같은 기세입니다. 이미 60여년 전 비극적인 동족 간의 전쟁을 겪은 나라라 더더욱 걱정입니다. 지금 귀한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은 그저 발만 동동 굴리며 아들이 무사 제대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행히 제 동생은 5월 10일 공군 헌병 병장으로 제대했습니다. 발목이 좋지 않아서, 육군보다 조금 긴 대신, 군 생활이 조금더 편하다는 공군에 지원해서 입대했지만, 헌병으로 빠져서, 3,4교대의 밤낮이 뒤바뀌는 보초근무를 서야했습니다. 그래도 제 동생은 최전방이나 GP에서 군생활을 하는 장병이나, 천안함처럼 배타는 장병들보다는 편하게 군생활을 한 셈이죠. 게다가 요즘 들어 최전방에 총기사고가 잦고, 또 요즘 시국이 말이 아니라 요즘 복무 중이거나, 입대를 앞두고 있는 청년들이나 가족들의 불안은 점점 더 깊어져갑니다.

그런 와중에 김종국에 이은 또다른 건강한(?) 공익 근무 연예인 한명이 소집해제를 했군요. 그의 아버지는 많은 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던 유명 가수 태진아입니다. 뭐 서민들의 지지를 받는다고, 그도 평범한 국민들처럼 살라고 강요하지는 않아요. 우리 대중들이 봤을 때 그의 아들 이루가 왜 공익근무를 해야하는지 이유는 모르겠다만, 그만한 사유가 있기 때문에 공익근무요원이 되었겠지요.



네. 다른 분들은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원정출산까지 감행하게만드는 자랑스런 미국시민권까지 포기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한 건 잘한 일입니다. 아직도 신체건강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시민권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군대안가고 버젓이 한국에서 잘먹고 잘사는 다른 분들이나 연예인을 봤을 때 이루는 그분들에 비하면 참 대단한 연예인이죠. 그리고 이루만 공익을 간거는 아니잖아요. 김종국, 천명훈, 김종민, 하하, 소지섭 등 이루말할 수 없는 분들이 공익으로 군생활을 대신했죠. 지하철 근무는 공익계의 해병대라는 말처럼, 공익근무역시 대체적으로 현역보다는 수월할지는 몰라도, 그래도 군대를 아예 안 간 것보다는 나름 고초가 있겠죠.

하지만, 왜 지금같은 시점에, 그리고 공익근무로 군생활을 대신한 연예인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데, 왜 굳이 태진아씨가 기자들에게 '우리아들 공익근무 2년만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짱이 됬다'라고 자랑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태진아씨 입장에서는 한 때 엄청난 거구를 가졌던 아들이 훈남이 되어 히트곡 몇 개 있는 인기가수가 되었으니 퍽이나 자랑스럽겠죠. 그런데, 지금 그 말 한마디로 흔히말해서 돈없고 빽없어서, 어딘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군대를 가야하는 평범한 청년들이나, 부모들의 가슴에 대못박는건 모르시는가봅니다.

만약 제 동생도 군대를 안가고 공익근무로 대체했다면 6시 퇴근 이후 시간날 때 운동을 해서 이루처럼 몸짱이 될 수도 있었고,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겠죠. 이건 제 동생뿐만이 아니라 군대에 간 젊은 청년들이나 예비역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군대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가 박탈되거나 그걸 경험했던 사람들 앞에서, 그것도 지금처럼 군대에서 대형 사고가 터졌던 시점 하에서 왜 굳이 공익근무기간동안 퇴근 이후 시간 에 운동한 걸 기자들 앞에 자랑하는지, 이왕이면 앞으로도 쭈욱 빽없는 서민들의 사랑을 먹고 가수활동 하실 분이 아들이 공익근무동안 몸키워서 몸짱된것만 흐뭇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지금 공익근무 이전과 지금까지도 최고의 몸짱으로 불리우고 있는 김종국이 대중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까지 헤아리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ps. 제가 글 수정중 뭘하나 잘못건드려서 다시 발행합니다. 제 글에 추천해주신모든분들 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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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너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