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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데블스 런웨이. 톱모델들의 치열한 대결이 시작된다 지난 9일 OnStyle에서는 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영하였습니다. ‘제목에서 암시하다시피 는 악마같이 독한 모델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다룬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들과 신인모델들이 한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는 슈퍼모델들을 다룬다는 점에 있어서, 최근 시즌5까지 제작되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OnStyle (이하 )가 자연스럽게 연상됩니다. 물론 서바이벌 방식을 통해 신인 모델들을 대중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점에서 와 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겠지만, 모델을 발굴하는 오디션 성격이 강한 와 달리, 는 모델들이 다양한 미션을 각각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결과까지 볼 수 있고, 팀 대결에 집중한다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1999년 데뷔 이후 대한민국 최.. 더보기
따뜻한 말 한 마디. 불륜이 가져온 안타까운 나비효과 결국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손에 잘 안 잡힌고 했던 송민수(박서준 분)은 또다시 운명 앞에 무릎을 꿇어야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세미 상견례에서 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언니 나은진(한혜진 분)과 민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형부 김성수(이상우 분)의 반대에 부닥쳐야했던 은영(한그루 분)은 다음 날 예고도 없이 민수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다. 뒤늦게 찾아온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시작된 불륜의 끝은 결코 아름답지 않았다. 유재학(지진희 분)과 불륜으로 연을 맺은 나은진은 그 뒤 자신의 선택에 대한 톡톡한 대가를 치루어야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생 은영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는 송재학의 부인인 송미경(김지수 분)의 동생이었다. 은영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은.. 더보기
한혜진 정면돌파. 기성용 살린 현명하고도 지혜로운 힐링 내조 지난 7월 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꿈같은 결혼식을 올린 새 신부 한혜진에게 지난 며칠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힘든 나날들이었다. 한혜진과 결혼 전 남편 기성용이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린 최강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조롱하는 몇몇 글들은 차기 한국 축구를 대표할 유능한 선수였던 기성용에 대한 실망과 우려를 자아내었다. 자연스레 기성용에 대한 좋지 않은 여론과 비판이 그의 아내인 한혜진에게 억울한 불똥이 튈 법도 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100회 가까이 SBS 대표 토크쇼 안방마님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한혜진의 여론 대처법을 달랐다. 과거 남편의 빚은 실수에서 비롯된 대중의 뭇매도 겸허히 받겠다는 한혜진의 심경 고백은 지난 10일 축구협회의 기성용 무징계 결정으로 더 악화됬을 법한 기성.. 더보기
이승환, 수지 26년 평. 개념 발언의 좋은 예 된 사연 Episode1: 지난 24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TV조선(그 이름도 찬란한 조선일보 계열사) 은 "대통령 선거와 '정치 영화'"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최근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 와 , 와 , 등을 좌파 영화로 구분지었다. 은 앵커 멘트를 통해 "대선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정치 성향을 띤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하나같이 우파와 보수를 겨냥하는 좌파와 진보 성향의 영화여서 재밌긴 한데, 관객의 영화 선택 다양성을 해치는 게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특히나 "영화판에서도 대선을 코앞에 두고 진보와 좌파 성향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해 보수와 우파를 비난하며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다"며 때아닌 영화를 통한 대결구도를 조성했다."는 미모.. 더보기
이경규,김제동의 힐링 캠프 독한 예능 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대인은 피곤합니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경쟁에서 살아난다는 압박감에 쌓여있습니다. 그나마 쉴려고 tv를 틀면 더 독한 예능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어줍니다. 무수히 많은 라이벌을 제치고 별이 되기 위해 토너먼트로 경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세가 된 지는 꽤 오래입니다. 게다가 서바이벌 오디션이 아닌 토크쇼마저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더 자극적이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폭로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네모난 tv 속의 세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그곳보다 치열하고 살벌한 듯 보입니다. 지금까지 예능은 기존의 예능보다 더 독하고, 세게 나가고자하는 움직임이 강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더욱 각박해지는 만큼 예능은 점점 더 치열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각각 대결구도를 만들어놓.. 더보기
히든카드 동원 공부의 신. 위기의 kbs월화극을 살릴 수 있을까? 송혜교, 현빈까지 동원해도 도무지 방법이 없어서 한 때 월화극을 포기한다고하는 소문까지 나돌았지만, 간만에 꽃미남들 덕분에 한번 기세를 잡은 kbs2tv월화극. 하지만 그 후 mbc의 '내조의 여왕'과 '선덕여왕'때문에 kbs는 '꽃보다 남자'이후 뭘했지라고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지진희와 엄정화가 나왔던 '결혼 못하는 남자'와 박용하,김강우, 박시연, 이필립 주연의 '남자이야기' 정도? 그 때 방영했던 드라마를 애청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강적 '선덕여왕'이 종영한 지금 kbs는 다시 반격의 칼을 뽑았다. 탄탄한 원작 만화에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정도로 질리지 않는 원작으로 방송하여 대박날 수 밖에 없었던 꽃남. 일본의 인기 드라마인 '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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