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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전망대

톱모델 김다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도유망한 한국인 출신 톱모델이 프랑스 파리에서 이세상과 외로이 작별했습니다. 연예계 소식에는 상당히 밝지만 패션모델 쪽은 문외한인 저에게 김다울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촉망받는 모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고 노무현 대통령님, 고 마이클 잭슨님 때도 그랬듯이 저는 항상 왜 그녀가 살아 생전에 그녀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따뜻한 격려 한마디 해주지 못했나 이런 후회뿐입니다. 그녀는 오늘 매스컴에 보도되어진대로 세계 유명 컬렉션 진출 2년만에 세계 모델 순위 50위권에 드는 쾌거를 얻었고, 작년에는 NY 매거진 '주목해야 할 탑 모델 10'에 들기도 한 해외 패션 무대에서 활동하는 모델 중에 가장 어리고, 또 최연소로 진출한 유명모델.. 더보기
김장훈. 훈장을 수여해도 부족할 위인 오늘 또 김장훈씨에 관한 훈훈한 기사를 봤습니다. 바로 그동안 김장훈씨와 함께 뉴욕타임즈,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 포스트 등 세계 유수 언론지에 독도광고를 낸 성신여대 서경덕 겸임교수와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가 참여하고있는 독도,동해 연구 흥보비에 2억원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1억원을 쾌척했다는 거죠 김장훈씨의 독도광고는 작년 독도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독도광고 덕분에 월스트리트는 동해를 '동해'로 제대로 표기하는 성과도 얻어냈습니다. 또한 지금은 미국 뉴욕 한복판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위해 10억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광고비에만 쓰신 돈도 만만치 않을텐데. 게다가 불우이웃돕기도 많이 하시고~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하.. 더보기
남자의 자격의 웃음을 책임지는 감초 김성민 '남자의 자격'이 맨처음 방영됬을 때 제 머릿속에 든 생각은 '저 프로그램은 언제까지 갈까'였습니다. 남자의 자격 이전에 그 동안 최근동안 해피선데이에 방영됬던 프로그램은 메인인 '1박2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채 몇 주나 몇 달 만에 간판을 내리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게다가 '남자의 자격'은 예나 지금이나 그 당시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야성까지 넘봤던 예능 신강자 '패밀리가 떴다'랑 동시에 맞붙는 시간대에 방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연진만 봐도 연달아 흥행에 실패했던 이경규, 한 때 엄청 잘나갔지만 요즘은 그저그런 예능인에 머무르고 있는 김국진, 개그맨 이미지보다는 국민약골과 교수님만 떠올리는 이윤석은 요즘 대세에 맞는 개그맨들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신진 인물인 카리스마가.. 더보기
보통연예인 이승기.88만원 세대의 롤모델이다. 필자랑 같은 학번인(05학번)인 이승기는 필자와 같은 88만원 세대의 부러움과 동시의 질투의 대상일지 모릅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루저의 기준 180이 넘는데다가, 조각미남은 아니지만 뭇여성들에게 호감을 주는 잘생긴 얼굴에.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는 아니지만 누구나 알아주는 대학교 졸업생에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까지 지낸 화려한 이력까지. 이 정도면 보통 88만원세대들보다 우월한 스펙을 가진데다, 게다가 요즘 최고의 상종가에 cf도 많이 찍어 돈도 잘벌고 강남에 20억짜리 집까지 사. 가히 그는 이시대의 진정한 엄친아입니다. 하지만 그는 연예인의 기준으로 보면 평범한 스펙을 가졌을 뿐입니다. 노래,연기,외모,예능감 어느 하나 빠진데는 없지만 특출나지도 않습니다. 장동건, 조인성,강동원과 비교해볼 때 그는.. 더보기
좀비 6pm. 멋있어졌지만 어딘가 허전하다. 역시 원조 짐승돌이였습니다. 정규1집 앨범 '1:55pm'으로 박재범이 빠진 나머지 6명의 멤버로 다시 활동을 재개한 2pm은 오늘 뮤직뱅크에서 올 겨울 히트예감인 '좀비춤'을 선보이면서 요즘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그들은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들에서 세련된 섹시보이로 변신하였습니다. 남성미를 극대화 시키는 무대의상과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도 일품이였지만,(제가 너구리인지라 스모키를 좋아하지요) 특히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절도있는 동작을 반복하는 '좀비춤'은 가히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라이브가 많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전 예전에 2pm을 노래보다도 짐승이미지만 밀고나가고, 미니서커스나 선보이고,예능이미지가 강하단 이유로 그들을 평.. 더보기
아이비를 통해서 보는 박재범 복귀해법 아이비와 박재범. 언뜻 둘이 놓고 보면 다소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섹시한 외모와 활동하고 있는 여타 경쟁가수보다 뛰어난 춤솜씨와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는 덕에 대중들의 주목과 인기를 한몸에 받았지만, 불미스러운(?) 과거의 사생활때문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일시적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아픔이 있는 공통점이 많은 스타들입니다. 그 둘 중에서 아이비는 현재 'Touch me'라는 예전 그녀의 전성기 때 불렀던 '유혹의 소나타'나 '오늘밤 일'보다 더욱 강렬하고 자극적인 섹시 댄스곡으로 연예계를 떠난 지 2년 만에 돌아왔으며, 2pm의 리더였던 박재범역시 아직 JYP와 전속계약이 유지되어있는 만큼 조만간 2pm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솔로로 활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잠시나마 가요계를.. 더보기
SM VS 동방신기 3人 과연 누가 '대국민 사기극'의 피해자인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효력가처분신청을 낸 동방신기 세명의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시아준수)가 승소했다는 기사를 봤을 때,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그당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HOT가 해체할 때도 늘고 물어지기를 했던 소속사도 이제는 그렇게는 하기 힘들겠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소한 것도 예상치못했던 일이였습니다. 물론 그 세명의 멤버가 이기는 것은 판사들이 외부의 압력을 받지 않은 채, 제대로 공정히 판단했으면 그 세명의 멤버가 승소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8년 전 그들이 했던 방식을 또다시 한번 취합니다. 아니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옵니다. 10년 전에는 회사에 나가겠다는 멤버들이 법원에 소송건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최고 아이돌 출신 문희준만이 할 수 있는 따끔한 일침 최근 HOT 출신 문희준씨께서 모 오락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말씀을 하나 하셨더군요. "전 국민들이 본인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아마 자신이 그랬듯이). 인기가 평생 가지 않아요. 지금 그 사랑을 베풀어보길. 나중에 자신에게 다 돌아갑니다." 당대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만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이겠죠. 자신의 경험담이니까요. 저같은 네티즌도 그 이전에 이런 글을 열심히 썼지만 전 경험자가 아니고 또 별거 아닌 사람이기 때문에 웬 열폭쩌는 인간의 오지랖이라는 식으로 무시되었겠지만 문희준씨는 지금 아이돌들도 얻기 힘든 인기를 받았던 사람이었잖아요. 아마 지금 아이돌그룹 팬들은 HOT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잘 모를겁니다. 이건 지금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작년 모 시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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