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살림남2

'살림남2' 숨겨진 그림실력 공개한 김승현. 삶의 애환을 다룬 기부 감동까지 지난 19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숨겨진 그림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각종 미술 대회 상을 휩쓸 정도로 그림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던 김승현은 이날 방송에서 미혼모 가정 기부를 위한 전시회 준비를 위해 부모님(김언중, 백옥자)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등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강렬하다 못해 거칠게까지 느껴지는 붓 터치와 그로테스크함까지 갖춘 김승현의 그림은 예사롭지 않았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김승현의 그림은 그만의 예술 철학과 의도까지 담겨 있었다. 물론 한눈에 봐도 밝고 예쁜 그림을 원하는 어머니 백옥자는 아들 김승현의 괴상한(?) 초상화를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거친 손마디, 입술이 부르트도록 피곤한 흔적 등 그림을 통해 엄마의 고단한 인생을 표.. 더보기
'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을 향한 쿨 유리의 애틋한 진심. 안방극장을 울리다 지난 8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쿨 유리가 김성수 부녀를 방문한 에피소드가 방영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김성수와 함께 쿨 멤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유리는 김성수 딸 혜빈 엄마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다. 쿨 유리가 과거 김성수와 혜빈 엄마를 이어주던 오작교였던 것. 한 때 유리 포함 혜빈 엄마 친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혜빈 또한 4년 만에 유리 이모를 만난다는 사실에 한층 설레어 하는 모습이었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에도 혜빈이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날 많았다던 유리 또한 혜빈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준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혜빈과 함께 과거 쿨 멤버들이 자주 찾았다던 추억의 김치찌개집에 찾아간 김성수와 유리는 쿨 활동 당시 있었던 여러 에피소.. 더보기
살림남2. 설정 의심되는 김승현 가족에게 아예 가족 시트콤을 허하라 KBS2 가족 예능프로그램 (이하 )를 통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현 가족 에피소드가 점점 시트콤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무리 리얼을 표방한다고 한들 예능이라는 특성상 어느정도 대본, 설정이 있기 마련이고, 2017년부터 에 장기 출연한 김승현 가족 같은 경우에는 이미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거의 다 나왔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아예 가족 시트콤처럼 진행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1일 방영한 에피소드는 최근 가족 모두 우유 CF에 출연하는 등, 방송,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승현 가족의 현재 위상을 생각하면 조금 억지라는 생각도 든다. 이날 에서 방영한 에피소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공기.. 더보기
'살림남2' 5년 만에 고향 방문한 김성수가 선사한 감동. 이모와 눈물의 재회 요즘 KBS2 (이하 )를 보면 리얼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한 편의 잘 짜여진 가족 시트콤을 보는 기분이 든다. 그렇다고 가 보기 거슬릴 정도로 작위적이거나 재미없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리얼을 표방한다고 해도 예능 프로그램인지라 어느정도 기본 설정이나 대본이 있을 수밖에 없고, 시청자들이 불편하게 느끼지 않는 선에서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는 방송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남자 스타들이 가정에서 살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기획 의도는 거의 사라진 지 오래다. 지난 24일 방영한 에피소드들 또한 남자들이 집에서 살림하는 모습과는 영 거리가 멀어 보인다. 하지만 누구나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혹은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5년 .. 더보기
'살림남2' 부모를 조금씩 멀리하는 딸에 서운함 느낀 김성수. 그렇게 아버지가 되어간다 지난 10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딸 혜빈이와 함께 놀이동산에 갈 생각에 잔뜩 들떠 있는 김성수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아이들끼리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우려한 김성수의 걱정에 딸 혜빈과 친구들이 "(놀이동산에) 다 같이 가면 된다."고 제안한 것. 이를 김성수 포함 다 같이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것으로 받아들인 김성수는 오랜만에 딸과 놀이동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기대에 부풀게 된다.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당일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서툰 음식 솜씨로 아이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까지 직접 만들었다. 하지만 딸 혜빈과 친구들은 김성수와 함께 놀이동산을 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애초 아이들이 말한 "다 같이"에 김성수는 없었다. 그래서 혜빈과 친구들은 놀이동산까지 따라와서 티켓까지 구입하고, 놀이기.. 더보기
'살림남2' 애처가로 완벽 위장한 김승현 아버지. 그 모습이 밉지 않은 이유 지난 16일 방영한 KBS (이하 )에서는 20년만의 처가 방문에 수세에 몰린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이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의 작은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김승현 어머니 작은 아버지에게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 티셔츠 하나만 입고 집 앞의 눈 치우기를 자청하고, 평소 집에서는 하지도 않는 밥상 차리기까지 거들면서, 김승현 어머니와 김승현 형제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김승현 아버지의 애처가 연기는 능청 그 자체였다. 수많은 가족 예능 중에서 유독 김승현 가족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도,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구수한 입담에 기인한다. 김승현 어머니의 속을 박박 긁어놓긴 하지만, 절대 밉지 .. 더보기
이영자 KBS에 이어 MBC 연예대상에서도 대상 수상. 반면 SBS 대상타도 웃지 못하는 이승기 콘텐츠 영향력에 있어서 공중파가 예전만큼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2018년 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KBS, MBC, SBS 에서는 2018년 예능 프로그램, 예능 출연자들의 활약상을 결산하는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영자, 박나래, 송은이, 김숙, 한혜진 등 여성 예능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인만큼 공중파 3사 연예대상 또한 그 어느 해에 비해서 여성 예능인들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영자는 KBS에 이어 MBC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에만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SBS는 에 출연 중인 이승기 대상 수상 이후, 그의 수상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할 정도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이영자의 대상으로 막을 내린 의 시상 결과는 대체적으로 무난 했다는.. 더보기
이영자 대상과 김승현 부모 수상이 돋보인 '2018 KBS 연예대상' 지난 22일 열린 이영자에게 대상을 수여한 의 시상 결과는 대체적으로 무난 하다는 평이다. 올 한해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이영자 만큼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이는 많지 않았고, 그나마 이영자 이상의 활약을 보인 이는 오는 29일 열리는 의 유력 대상후보인 박나래와 송은이, 김숙 등 여성 예능인이다. 에서 의 박나래와 유력 대상후보로 점쳐지던 이영자가 에서 먼저 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쥔 것은 2010년부터 8년간 꾸준히 (이하 )를 지켜온 공로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에서 선보인 활약이 컸다. 그간 에서 꾸준히 보여준 활약 만으로도 충분히 대상을 받을 만 하지만, 아무래도 매니저를 앞세운 일명 ‘아바타 먹방’으로 먹방의 신기원을 보여준 MBC 이 안겨준 임팩트보단 약해 보인다. 또한 은 스타 부모의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