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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전망대

싸이더스HQ와 계약하게된 재범. 사생활 루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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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예계의 핫이슈인 2PM의 전 멤버 재범이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싸이더스 HQ와 계약을 할 전망이라고합니다. 아직 문서상 계약은 아니지만, 서울 모처에서 박재범 아버지와 싸이더스 HQ 정훈탁 전 대표와 만남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재범 아버지가 정 전 대표에게 "우리 재범이를 잘 부탁한다" 면서 계약에 긍정적인 화답을 하였다고합니다.


일단 재범 측은 변호사를 통해 전속 계약과 관련된 계약서를 받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재범의 정식 계약에 대한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박재범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어 할 말이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현재 언론 보도를 보면 단독이라는 기사하에 박재범의 싸이더스 HQ와의 계약을 기정사실화 하는 듯 합니다.

싸이더스HQ는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동시에 소속사 연예인 관리를 잘하기로 소문난 소속사입니다. 특히나 정훈탁 전 대표는 전지현, 정우성, 김지호, 조인성, 장혁 등 굵직한 대형스타를 발굴해낸 연예계 최대 실력자로서 지금 현재는 전지현 휴대폰 도청 사건때문에 경영일선에는 물러나있으나 실질적인 회사 주주입니다. 또한 소속사 연예인 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딱히 전지현과 정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한 소문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스캔들이 없을 정도로 소속사 연예인들의 잡음이 덜한 기획사이구요. 늘 언제나 소속사 연예인 관리에 신중을 기하는 정 전 대표가 올해 치명적인 사생활때문에 JYP에서 영구탈퇴한 재범을 받아들이려고하는 자체가 또한번 연예계 관심사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또한 싸이더스HQ가 현재 싸이더스HQ가 전지현,장혁,조인성,차태현, 한예슬 이후 이렇다할 대형 톱스타를 보유하고 있지못하는 것도 박재범 영입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간판 스타인 전지현또한 차기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이미 정 전대표가 발굴한 정우성은 싸이더스를 떠난지 오래고, 또한 오랫동안 싸이더스에서 활동해온 톱스타 공유,지진희,임수정,전도연,하정우,정경호 등도 싸이더스 자회사격이라고해도 결국 독립해서 나간터라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에 이을 대형스타의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을겁니다. 현재 엄친아 송중기를 드라마, 영화, 리얼버라이어티에 출연시키며 향후 싸이더스HQ를 이끌어나갈 대표주자로 내세우고있긴 하다만, 이미 아이돌을 넘어서 거물로 성장해버리고(?) 싸이더스HQ의 주력산업인 해외로의 영역개척에도 유리한 박재범 카드가 정 전 대표 측 입장에서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재범의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은 그동안 재범을 괴롭혀왔던 사생활 루머가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또한 일단 한국에서 원활한 활동을 하고싶어하는 재범에게는 날개를 달아주는 동시에 싸이더스HQ는 자신들의 회사를 대표하는 간판스타 영입이라는 서로 윈윈전략을 취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 재범의 국내활동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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