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스태프 혹사 논란을 감출 수 없었던 완성도 미흡. 시청자들이 바라던 한국형 판타지는 이게 아니다
, , , 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 , 를 연출한 김원석 PD의 만남. 총 제작비 540억원. 최고의 제작진과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지만, 그 이면에 과도한 스태프 혹사 논란도 함께 있었기에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던 tvN 가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드라마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한 는 예상과는 달리 혹평 세례가 이어졌다. 1회보다 2회가 확실히 재미있어지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안정화되었다는 긍정적인 평도 나오고는 있지만, 540억원 제작비가 무색하게 느껴지는 의상, 미술 등 고증 부족과 완성도 미흡 논란은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성공을 기원했던 시청자들의 실망감을 부추긴다. 에 있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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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재벌3세 왕대륙과 이태풍의 동시 구애받은 김도란의 결말은?
우리나라 드라마 남자 주인공들은 유독 재벌이 많다. 외국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면, 한국인들의 절반 이상은 재벌 2,3세 인 줄 알겠다. 그리고 집안, 학벌, 스펙, 외모 모든 면에서 빠지지 않는 드라마 속 재벌 남성들은 뛰어난 외모를 가졌지만,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왔던 여성 주인공에게 목을 메는 모습을 보인다. 현실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그나마 요즘들어 여권 신장과 함께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기반한 드라마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황금 시간대인 공영방송 주말 드라마에서 80, 90년대에서 통했을 법한 전형적인 신데렐라 판타지 드라마를 볼 줄이야. 그리고 재벌 남성 한 명도 아니고 무려 2명씩 이나, 보통 평범한 집안 출신도 아니고,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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