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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

동방신기 3인 활동중단. 에이백스 말이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 한 때 동방신기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동방신기마저 제가 한 때 열성적으로 좋아했던 소속사 선배 HOT처럼 갈갈이 찢어졌을 때 마음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왜 10년 전 과오가 연달아 되풀이 되는지, 과연 소속사 잘못인지, 아니면 소속사 주장대로 나간다는 친구들이 돈독에 올라서 그런지, 대중들은 알 길이 없습니다. 결국 SM이 싫다는 3명은 자기 갈 길을 걸었고, 나머지 2명은 소속사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도전한다는 SM잔류 두명의 성적표는 신통치가 않습니다. 한명은 이미 고배를 마시고 현재 뮤지컬에 도전하고, 한 명이 출연했다는 드라마는 여전히 편성조차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반면 SM을 나간 3명은 일본에서 그들의 활동을 도와주었던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승승장구 잘 나가는 듯 보였습니다. 게.. 더보기
성균관스캔들vs장난스런키스 비교체험 극과극? 연기경험이 부족한 아이돌이 주연을 맡았다는 것과 인기가 검증된 원작을 소재로 했다는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은 믹키유천의 '성균관스캔들'과 김현중의 '장난스런키스'는 같은 주에 시작했다는 것 외에도, 강력한 상대들과 싸워야한다는 부담감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 등 너무나도 공통분모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둘다 원작과 너무 다르다는 평은 같았지만, 가장 기대되었던(?) 남자주인공에 대한 연기에 대한 반응은 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첫 연기도전 첫 주연을 맡아 가장 비난의 폭주가 우려되던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은 예상 외로 선전하여 시청률과 무관하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반면 이미 꽃보다 남자로 무난하게 연기자 진입에 성공한 김현중은 제대로 원톱을 도전한 장키에서 예상치 못한 연기 혹평과 예전보다 많이 좋아.. 더보기
성균관스캔들. 부진한 출발은 당연한 결과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남자주인공도 의외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드라마 자체도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다만, 예상보다(?)부진한 출발을 보였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성균관 스캔들 제작진들과 주인공 믹키유천이 어느 정도의 시청률을 예상하고 계셨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들만 몰랐던 당연한 시청률이 아닐까 싶네요. 이미 고정 시청자 다수를 확보해놓은 동이와 자이언트가 떡 하니 버티고 있고, 제빵왕 김탁구처럼 40%가 넘는 초대박은 없지만 동이,자이언트 둘이 합치면 족히 50%는 될 것 같은 마당에 좋은 시청률을 바란다는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말해서 믹키유천보다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고 특히 요즘 드라마 시청률을 좌지우지한다는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승기가 출연하고 있는 '내.. 더보기
악조건 성균관스캔들. 믿는 건 유천,중기앓이? 이미 젊은 여성들에게 검증을 받았다는 탄탄한 원작빼고는 너무나도 강한 경쟁작들. 아이돌 출신 드라마 첫주연작품 등 위험요소가 더 많아보이는 성균관 스캔들이었습니다. 첫 정극 출연. 첫 주연의 믹키유천의 소망대로 15%는 고사하고 동이-자이언트의 대작들 틈바구니에서 같은 팀 동료였던 유노윤호처럼 조기종영은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었죠. 하지만 예상 외로 믹키유천은 첫 출연치곤 잘해냈습니다. 역시 호평을 받았던 원작 소설처럼 스토리 구성도도 괜찮은 편이었구요. 아직 첫회라 이것저것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생각 외로 괜찮았던 첫 회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30%에서 연이어 추락한다고해도 여전히 20%정도의 고정시청률을 가지고 있는 동이와, 10%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배우들의 열연과 박진감 넘치는.. 더보기
[지붕킥72화]여자들이 연하 꽃미남에게 끌리는 이유 필자가 3학년일 때 필자가 속해있는 과의 07학번 새내기중에 패션모델이 하나 있었다. 행정학과에 웬 패션모델이라니 좀 의아스럽기도 했지만, 우리과 뿐만이 아니라 모든 여학우들의 관심대상 1호였다. 얼굴은 강동원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훈훈한 외모에 키는 당연히 187이상은 되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강동원처럼 스키니진이 잘 어울렸던, 또 주구장창 스키니만 입었던 이기적인 유전자인 그 후배가 교내를 워킹할 때 한번이라도 그에게 눈길한번 안 준 여학우들이 없었을 거다. 다음 카페 내에 있는 우리학교 내에서 첫눈에 반했지만, 잘은 모르는 사람을 찾는 '00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의 좋아하는 남학우를 찾는 익명게시판에는 늘 그 후배의 이름이 올라왔다. 댓글이 카페 사상 최초로 100개 넘었다나 .. 더보기
SM VS 동방신기 3人 과연 누가 '대국민 사기극'의 피해자인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효력가처분신청을 낸 동방신기 세명의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시아준수)가 승소했다는 기사를 봤을 때,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그당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HOT가 해체할 때도 늘고 물어지기를 했던 소속사도 이제는 그렇게는 하기 힘들겠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승소한 것도 예상치못했던 일이였습니다. 물론 그 세명의 멤버가 이기는 것은 판사들이 외부의 압력을 받지 않은 채, 제대로 공정히 판단했으면 그 세명의 멤버가 승소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8년 전 그들이 했던 방식을 또다시 한번 취합니다. 아니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옵니다. 10년 전에는 회사에 나가겠다는 멤버들이 법원에 소송건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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