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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자책골

박주영, 김보민 그 다음엔 누가 악플의 희생양?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 때 당시만해도 잠못자게 만들었던 아르헨티나 참패의 대역적은 다름아닌 전반전 초반에 프릭킥을 막다가 자책골을 기록한 박주영이였어요. 박주영외에도 워낙 허점이 보였던 선수들이 몇몇 있었다만, 박주영의 실축은 분명 선수들은 물론 힘껏 응원하던 사람들의 패기를 초반부터 꺾어놓았죠. 하지만 박주영은 며칠 뒤 나이지리아전에서 자신의 뼈아픈 실수를 만회하는 회심포를 기록하여,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으로 등극하였죠. 그야말로 박주영 선수에게는 지옥과 천당을 오간 아찔한 순간이였습니다. 박주영은 비록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겼으나, 이번 나이지리아전에서 큰 공을 세웠다만, 또다시 이번 경기는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 못지않게 대한민국 국민들이 크게 사랑했던 김남일에게 비난의 화살이.. 더보기
소통의 부재가 느껴지는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 그리스전이 끝나고 경향신문은 이번 그리스전의 승리의 원인은 국가대표팀의 원활한 소통을 주요 원인으로 내세우고, 국가대표팀을 격찬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소통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기사를 보여주여, 국가대표팀을 띄워주는 동시에, 현 사회의 모순점을 정확히 지적할 수 있었죠. 그러나, 17일 아르헨티나 전에서 국가대표팀 아니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에서 경향신문이 그렇게 주장했던 소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대체 누구가 연상되는 인터뷰에 기가 찰 노릇입니다. 축구의 문외한이 봐도 어제 경기의 패배는 허정무 감독에게 있었습니다. 초반에 박주영의 뼈아픈 자책골 때문에 분위기가 다운되었다고하나, 이청용의 회심의 만회골로 분위기는 우리쪽에게 흘려갔고, 후반전에는 일방적으로 아르헨티나에 .. 더보기
아쉽지만 2014년 월드컵 희망이 보이는 아르헨티나전 그래도 무승부는 가능하겠다고 생각한 게임이였는데 아쉽게 된 경기입니다. 원래 아르헨티나는 강력한 우승후보였고, 메시와 같은 세계 최고의 골잡이가 있죠. 그러나 그리스 경기 때 너무나도 잘해준 대한민국 선수들이기에,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가 없는 북한이 역시 세계 최강 브라질과 맞서 잘 싸웠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조심스럽게 어느정도는 해낼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봤죠. 하지만 역시 남미축구의 벽은 높았고, 스타플레이어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제가 축구를 잘 보는 사람은 아니기에, 축구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모르는 사람이기에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처럼 이번 경기의 패인에 대해서 정확히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반전 몇 초를 안남기고 우리 축구의 기대주 이청용이 멋진 골을 날렸을 때 이후(그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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