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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손지창 한맺힌 사부곡. 아버지와 의절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일화 학창 시절 90년대 최고 청춘 스타 손지창이 가수 임재범과 이복 형제라는 뉴스를 접했을 때 세상을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또한 임재범과 손지창의 아버지는 60년대 유명 아나운서 임택근이었습니다. 손지창도 인기 스타였지만, 아버지 또한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였기에 대중들이 받는 충격은 상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지창의 친아버지가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그 때 쯤에는 그제서야 두 사람이 서로 부자지간인 것을 알게 되었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오후 tvN 에 출연한 손지창의 주장에 따르며, 그는 이미 사춘기 시절부터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한창 반항기 있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기보다 그리운 아버지가 계시다는 말만 들어도 좋다는 마음이 컸던 .. 더보기
허세남으로 몰릴 뻔한 임재범. 모두를 부끄럽게한 억울한 진실 12월 25일 에 임재범이 박완규에게 '고해'란 노래가 20분만에 뚝딱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순간 고개가 가우뚱 거리지긴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고해'는 공동 작곡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얼핏 알고 있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아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고해'의 공동 작곡가인 송재준이 제작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공개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임재범이 20분만에 노래를 만든 것은 거짓이고, 내가 1년동안 만든 것이다. 그리고 '고해'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될 당시 작곡가 본인이 미국에 갔는데, 임재범 측이 허락도 없이 공동작곡으로 등록해놓은 것이라면서, 방송에서 임재범의 말은 대부분 거짓임을 토로합니다. 그 기사가 나간 직후, 임재범은 수많은 이들로부터.. 더보기
승승장구 임재범 가족에게 받은 상처 극복하고 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 있었던 힘 dl 잘 알려지다시피 로커 임재범의 아버지는 60년대 명 아나운서로 이름을 떨친 임택근입니다. 90년대 최고 청춘스타에서 최근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탤런트 손지창이 그의 이복동생이구요. 듣기만 해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족사입니다. 그리고 임재범 본인에게는 큰 상처이지만, 그는 어릴 때 고아원에 맡겨져 할머니 손에 자라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 말씀 잘 듣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잠깐 화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중학교 때는 말끔한 외모에 전교부회장까지 지냈었기도 하지요. 그러나 집안 사람들은 애써 쉬쉬하지만 한창 감수성이 민감하고 예민할 사춘기 때 접했던 또다른 동생의 존재. 결국 그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오늘날 보통 사람들은 쉽게 이해해버릴 수 없는 헐크 임재범이.. 더보기
uc버클리를 감동시킨 임재범 데스페라도.임재범의 진가를 잘 이용해야 바람에 실려도 성공 지난 3년동안 뭘해도 안되는 이였다. 지금은 jTBC로 이적했지만, 그 당시에는 MBC 예능국 최고 히트제조기라고 불리던 여운혁CP를 불러모아도 안되는 게 이었다. 그렇게 계속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일밤을 다시 살린건 다름아닌 기존 주말 버라이어티에서는 보기 어려운 실력파 가수들을 앞세운 였다. 예능 재미를 위해 개그맨들을 섭외했다고하나, 그들의 존재감이 미미한 가 성공한 비결은 다름아닌 서바이벌 탈락 제도가 주는 긴장감과 가수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노래였다. 그 중에서도 를 정상의 궤도로 올려놓은 일등공신이 바로 임재범이다. 노래 실력은 최고지만 만날 잠적으로 얼룩진 임재범이 방송에서 다시 노래를 부른다는 것도 큰 화제였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임재범이란 가수에게 열광하게한건, 듣는 이의 가.. 더보기
나가수 출연 확정 박완규가 록커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게한 김태원과 임재범 몇 달 전 mbc 스페셜로 방영된 를 우연치 않게 추석 연휴 다시 보게되면서 여간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 쯤. 그 해는 시나위, 부활, 백두산 등 대한민국 가요계를 새로 쓰던 쟁쟁한 록밴드들이 위력을 떨치던 나날들이였습니다. 이제야 우리나라도 드디어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위대한 록밴드를 배출하나 싶었습니다. 실제 그 당시 록밴드의 인기는 어느 아이돌 못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후 몇몇 보컬들을 제외하면 그들은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록의 전설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한 때 임재범과 함께 '아시아나'로 활동하면서 록의 본고장 영국에서 인정받았던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그 큰 덩치에 몇 십년의 소형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분.. 더보기
남격 전 신원호PD 경솔하다 못해 무모했던 임재범 디스 전 KBS 을 연출하고 최근 CJ E&M으로 이적한 신원호 PD가 최근 트위터에 올려놓은 한 마디 때문에 논란의 인물이 되고 있습니다. 신원호PD는 9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일밤 새 후속작 스태프로 보이는 한 트위터리안에게 "쯧쯧, 임재범거는 뭐하러 맡았어, 설마 여자는 그러지 않겠지만 그래도 조심해. 수시로 주먹질하는 또라이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어짜피 자기들 스스로도 큰 기대는 없을거야, 대충 해주고 튀어" 라는 말을 건네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신원호PD가 트위터에 남긴 글귀는 십시간에 널리 퍼진 상태이고, 신원호PD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과연 그가 실제로 남긴 글인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이와 같은 글이 논란이 되는 것은 신원호PD가 이적하기 전에 일밤과 .. 더보기
명품패션 임재범 알고보니 옷걸이 자체가 명품? 지나친 관심이 독이되는 이유 일밤의 새로운 코너 ‘바람을 싣고’의 MC로 선정된 가수 임재범의 공항 패션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하긴 나는가수다 출연 이후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기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공항패션 또한 당연히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겠죠. 프로그램 촬영 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임재범은 짙은 회색 카우보이형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흰색 상의와 베이지색 반바지에 노란색 운동화를 코디한 절정의 패션감각을 선보입니다. 임재범이 입고 있는 옷들이 대강봐도 좋은 재질으로 만들어진 듯 하나, 필자같은 일반 서민 입장에서는 임재범이 어떤 브랜드를 입고 있는지 친절한 설명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 착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어떻게 명품인지까지는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임재범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더보기
이혁재 복귀 오보기사 헤프닝 임재범의 음악여행에게는 최대의 기회 난공불략이였던 kbs2 '1박2일'의 메인mc 강호동의 하차설로 방송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나는가수다'를 앞세우면서 다시 한번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고자하는 mbc '일밤'에게는 이보다 더 기쁜 소식도 없겠습니다. 원래 방송국처럼 시청률을 가지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총성없는 전쟁터에서는 남의 불행만큼 더더욱 행복한 일도 없겠지요. 게다가 일밤은 현재 특급mc를 내세우는 프로그램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유재석과 강호동 등 프로그램 존폐까지 위협하는 mc들의 대 이동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임재범'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큰 화제를 모을 법한 거물을 모셔오기까지 하였습니다. 평생 넘기 어려울 것 같은 1박2일의 수장도 빠질 것 같고,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임재범도 섭외했고, 이쯤되면 해볼만한 게임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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