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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트의 용감한 개념 발언. 진짜 아름다운 일본 남자 된 이유 2010년 오리콘 스타일 선정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녀 유명인' 남자 부문 2위를 차지한 스타. 최근 슈가 출신 아유미와의 연애설과 더불어 과거 "독도는 한국땅"으로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된 각트는 일본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연예인 중의 한 명입니다. 과거 비주얼 록 그룹 '말리스 미제르' 보컬로 활동한 이력도 있는 각트는 평소 '친한파'로 알려져있는 록 가수이긴 합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심지어 과거 한국 여성과 결혼 이력이 있는...하지만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이 우익이 살벌하게 돌아다니는 일본땅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당연한 진실을 말하기는 많은 용기와 소신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아이코닉'으로 활동.. 더보기
안녕하세요 학교 폭력에 말문 닫은 아들 스튜디오 눈물바다 만들다 사실 전 (이하 )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연예인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봄직한 평범한(?) 사람들의 말못할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것은 좋은 취지인 것 같은데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 너그럽게 이해하려고해도,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독특한 사람들, 그리고 예전에 물의를 빚었던 쇼핑몰 홍보 출연 등이 이 프로그램이 과연 진정성있게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인가 싶은 물음이 들더군요. 하지만 얼마 전 뉴스 기사를 통해 이번주 에서 방영될 내용을 접하고 이번 방송만은 꼭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 모자 사연만 나오길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올건지 이미 기사를 통해 뻔히 알고 있었지만 2년동안 말 안하고 산 모자가 어떻게 극적인 화해를 하는 과정. 그리고 그 부모조차 인지하지 못했던.. 더보기
신사의 품격 망가진 장동건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김도진(장동건 분)은 서이수(김하늘 분)을 짝사랑합니다. 그러나 그가 하는 행동을 보면 과연 그가 서이수를 짝사랑하는 남자가 맞는지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합니다.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짝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다른 여자와의 동침을 여과없이 보여주면서, 이수에게 선물한 구두를 보란듯이 같이 잔 여자에게 주는 남자. 제 아무리 벤츠 끌고 다니고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최고의 스펙을 가진 남자라도,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김도진은 그야말로 '개나 주고픈'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5회 들어서 얼굴만 잘생겼지, 보기만 해도 재수없었던(?) 김도진에서 조금씩 멋있어져가는 김도진이 보이더군요. 다행입니다. 계속 이대로 '개차반' 싸가지로 밀고 나갔다면 어떤 여자가 김도진 혹은 장동건 보려고 계속 을 보려고 하겠습니까.. 더보기
국카스텐 위기의 나는가수다2를 살릴 수 있을까. 파업 중에 야심차게 깃발을 새로 올린 . 하지만 다시 작년 초창기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는 자꾸만 실망감을 자아내게 됩니다. 꺼지기는 커녕 계속 문제제기되는 박명수와 노홍철의 다소 산만한 진행, 더 많은 가수를 섭외하기 위한 최선이라고하나 의도치 않게 등급별로 나뉘어 차별화주는 뉘앙스, 긴장감을 부여하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만 도리어 아미타불이 된 녹화방식도 의 재기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겠지요. 그러나 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작년 에 비해서 들을 노래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중들이 를 사랑한 이유는 딱 한가지였습니다. 비록 가수들을 일렬로 줄을 세워 한 명씩 탈락시키는 구조는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오히려 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살떨리는 분위기 속에서 요근래 쉽게 듣지.. 더보기
신사의 품격 솔직하고 쿨해서 찌질한 남자 김도진 공자님께서는 40을 불혹.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꽃중년 4인방에게는 한창 비켜간 호랑이 풀 뜯던 시절의 고문처럼 들리네요. 70년대에 태어나서 가장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80년대에 성장했고, 90년대에 대학을 다니면서 오렌지족 x세대로 통용되던 이 남자들. 그리고 사회진출 시점에 IMF라는 직격탄을 맞아 경제적 고통을 온 몸으로 막아내면서 더욱 굳건한 성장을 이룬 꽃중년들. 전 세대에 비해서 한층 자유분방한 환경에서 자란 이들이 40줄에 들었다고 갑자기 없던 진중함이 생기고 철이 드는 것은 아니겠지만 솔직히 그들보다 10살은 어린 세대들이 봤을 때, 과연 요즘 40대들이 진짜 저럴까하는 당혹감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경제 불황에 모든 소비가 직격탄을 맞고 대부분.. 더보기
추적자 한류스타 뛰어넘는 손현주가 부각시키는 끔찍한 리얼리티 스타 배우와 요란한 홍보 없이도 첫 회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 순수 내용으로만 따진다면 그렇게 참신하거나 새로운 소재는 아닙니다. 와 달리 다른 의도로 이용되었지만 교통사고 뺑소니 살해사건은 막장 드라마의 단골 손님이었고, 힘없는 개인이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구도는 미국 드라마뿐만 아니라 올해 저예산 히트 기록을 세운 에서 호응을 얻은 이야기이니까요. 하지만 가 브라운관의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한국 드라마 중에서 부패 권력에 총알을 겨누는 정통 법정+수사물은 보기 드물었거든요. 과거 이나 이 각각 정치와 법의학을 통해서 뉴스에서는 쉬쉬 하기만 했던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캐내보자 했으나, 석연치 않은 PD교체 등 여러가지 잡음으로 대부분 초기 의도했던 바를 구.. 더보기
자기 복제도 실패한 패션왕 기대작에서 배우가 아까운 졸작으로 남다. 뚜껑을 열어 맛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은 수많은 드라마 애청자를 두근거리게하는 201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었습니다. , 로 트렌디 드라마 시대 문을 여시고, 2004년 로 트렌디 드라마의 정점을 찍었던 이선미, 김기호 콤비 작품에 요즘 충무로 핫 피플인 유아인과 이제훈의 정면 대결. 다른 건 몰라도 트렌디 드라마 여주인공 필수요건 중 하나인 비주얼만큼은 밪춰주는 세경씨. 인기 아이돌 소녀시대 유리의 본격적 연기 데뷔. 이것만 해도 은 충분히 봐줄 만한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오래 뜸을 들인 뒤, 조심스레 뚜껑을 열고 맛을 본 은 우리 기대와는 너무나도 다른 맹물 맛에 실망하신 분이 적잖았습니다. 처음에는 대본을 쓴 작가의 작품 아니라고 할까봐 시대만 21c로 바뀐 를 보는 것 같다는 볼멘소리가 .. 더보기
JYP를 선택한 박지민. 최선의 선택인 이유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우승자 박지민이 SM,JYP,YG 중 어느 기획사를 택할 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아니 과연 이 아이돌 3대 기획사에서 이제 겨우 중3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역량과 잠재가능성을 가진 박지민을 세계적인 보컬로 키워낼 수 있을까가 궁금했던 것이죠. 때문에 어제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 행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박지민의 행보는 단순히 우승자가 끝내 JYP를 선택했다를 넘어 과연 '공기반 소리반' 창시자 JYP가 그의 포부대로 박지민을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안착시킬 수 있을까에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을 불어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단 박지민의 JYP 선택은 긍정적인 평입니다.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에 의하면 아이돌 3대 기획사에서는 그래도 YG나 JYP가 보컬 발전 가능성이 높..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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