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제작진의 해명에도 민망한 불편함이 가시지 않는 이유
습관적으로 다음 텔존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게시물 하나를 본 순간 글쓴이는 차마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앤디찾아 레이스'라는 부제로 방영된 JTBC 이었는데, 게스트로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김숙, 백보람 등 MBC 에브리원 출연진들이 출연했는가보다. 그런데 공중파 채널이 아닌, 잊을 만 하면 선정적 수위로 입방아에 오르는 종편 채널이라고 하나, 캡쳐화면 속에서 앤디의 몸을 더듬고, 뽀뽀하는 출연진들의 행위는 같은 여자가 봐도 눈에 휘둥그레 할 정도로 황당 그 자체였다. 텔존 게시판을 통해 문제의 방송분량이 화제가 된 터라, 제작진들은 부라부라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였다. 그런데 제작진들의 사과 내용을 요약해보면 대략 이러하다. 시청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해당 개그우먼들과 앤디씨는 사전 서로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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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김민율 엄마 미소 자아내는 최강 귀요미 커플
지난 19일, 26일 연이어 방영한 MBC 형제특집은 다소 느슨한 감이 없지 않았던 에 신선한 활력소를 안겨 주었던 최고의 특집이었다. 아빠 손을 잡고 를 찾은 아이들이 무려 3명이나 늘어난 탓에, 아이들을 보살펴야하는 아빠들과 제작진은 평소보다 몇 배는 더 힘들었겠지만 그동안 동생, 형, 누나가 아빠하고 여행가는 것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봐야했던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시청자들은 탁수, 지욱, 민율이라는 아이들의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 에 출연한 아이들 모두, 골고루 주목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아이는 제일 막내인 5살 민율이다. 김성주 둘째 아들이자, 에 고정 출연 중인 민국이 동생이기도 한 민율이는 다섯살이라고 믿기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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