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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전망대

장윤정.루머해명보다 대출광고 사과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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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골고루 사랑받던 트로트 여가수에서 한순간에 비호감 연예인이 되어버린 장윤정은 이미지 마케팅 방향을 잘못 설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자신의 안티가 급격히 늘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합니다. 늘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는 이별 해명, 그리고 몇몇 소수들만 알고있는 루머해명뿐입니다. 대중들을 크게 실망케했던 대출광고 이야기는 어디를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아마 장윤정 측은 대출광고 출연때문에 이토록 욕을 먹는 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갈 겁니다. 자신이 출연한 광고는 대부업체도 아닌 엄연한(?) 제2 금융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 서민들에게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나 다들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녀가 대출광고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 지나친 악플과 비난은 자제되어야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설령 장씨는 잘못이 없다고해도, 자신을 비호감으로 만든 대출광고에 대해서 대중들에게 사과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장윤정이 정말 죽을 죄를 진 건 아닙니다. 병역기피를 한 것도 아니고 사기를 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나치게 대출을 장려하는 광고로 장윤정을 사랑했던 어르신들의 판단력을 잠시나마 흐리게 한게 그녀의 뼈아픈 실수일 뿐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장윤정은 제2금융권 광고라 별문제없다고 생각해고 광고출연에 임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합법적인 업체의 광고이긴하지만, 그녀에게 큰 잘못은 없다고 하지만, 자신에게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는 루머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용기있는 행동만큼 대출광고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더 나아가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했다가 출연료를 돌려준 모 톱여배우처럼 한다면 장윤정 역시 방송에서 루머와 옛연인과의 이별을 해명하는 것보다 그녀의 이미지 개선에는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근거없는 악성루머는 엄중히 처벌되어야합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루머를 알기 전에 조기 대처를 통해 차단시켜야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등을 돌렸던 많은 대중들이 그녀를 둘러싼 루머를 알고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이별때문에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왜 자꾸 방송에서 루머와 이별 이야기를 할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의 반발을 사고 그녀의 행동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올 때 마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움과 동시에 이제는 과해 보이는 그녀의 홍보에 실망감까지 느껴집니다.

더 늦기 전에 그녀 스스로가 자신이 왜 대중들에게 곱지 않은 눈초리를 받고 있는지 정확한 원인 분석을 하고, 이미 그녀에게 돌린 대중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앞에 다가왔음 합니다. 지금 당장은 여전히 그녀를 보는 시선이 따가울 지 몰라도 진심은 언젠가는 통하는 법입니다. 다시 한번 노래로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트로트의 여왕으로 재기하였으면 합니다.

어제 예약발행으로 올렸는데, 글이 안보인다는 제보를 듣고 다시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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