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도박의혹. 신정환 자신이 자초했다.

도박을 하기 위해 필리핀에 갔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방송계에서 퇴출될 전망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도박혐의만 세 번째입니다. 삼진아웃제가 제도화되어있는 방송계 입장은 물론, 시청자들도 이제는 더이상 못봐주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처음에 그가 도박으로 물의를 빚었을 때는 그래도 용서해주자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재기를 위해서 힘쓰던 동료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다시 한번 도박으로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였습니다.

현재 필리핀 한인회는 공동 성명을 통하여 신정환은 현재 '뎅기병'이라는 전염병에 걸려 필리핀의 한 병원에 입원해있으며,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필리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1시간 동안 잠시 즐긴 것 뿐인데, 억대 도박 빚때문에 여권마저 뺏기고 필리핀에 묶여있다는 기사들은 잘못되었다고 정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정말 도박을 위해서 필리핀에 갔다면, 사람들이 많은 카지노에서 버젓이 도박을 하겠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필리핀에 갔다가 바로 뎅기병에 걸려서 장기간 입원을 하게 되었다고해도, 하필이면 간 곳이 해외 원장 도박장으로 유명한 필리핀이고, 그렇다면 왜 그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과 언론, 그리고 대중들에게 처음부터 병원에 입원해서 부득이하게 방송출연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지, 여러모로 의심이 갈 만한 사항이였습니다.

물론 필리핀에 갔다고 다 도박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은 필리핀에 여행을 하러 가지, 도박을 하러가지 않거든요. 하지만 신정환은 이미 2번씩이나 도박을 하고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아무리 그가 휴식 차 필리핀에 갔다고해도, 도박을 하러 필리핀에 갔다고 오해가 나올 소지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신정환은 필리핀에 단순히 놀러갔고, 짧은 시간 지인들과 함께 카지노에서 들려서 재미로 잠깐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뎅기열 증세가 보여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한 공중파 방송은 그의 잠적을 두고 그가 도박때문에 필리핀에 체류했다면서, 도박빚만 3억이라는 보도까지 했습니다. 그 뒤 신정환은 전염병때문에 필리핀에 장기체류했다는 정정기사가 나오고 있어서, 여전히 네티즌들은 누가 맞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아마 신정환이 애초부터 도박으로 물의를 빚지 않았더라면 대중들은 그의 말마따라 필리핀에 여행갔다가 불행하게 '뎅기병'에 걸려서 한동안 필리핀에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그대로 믿어줬을 것이고 그의 빠른 쾌유와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방송을 통해 신정환 특유의 재치있는 진행을 보길 간절히 원했을 것입니다. 부디 그가 앓고있는 병이 빨리 치료되어, 한국에 돌아와 점점 코너로 몰아가고 있는 그의 방송활동을 위해서라도 그간 돌았던 도박에 관한 루머들을 분명하게 해명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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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은 학교를 가서 이웃분을 방문이 어렵습니다. 학교에 다녀와서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