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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전망대

장윤정을 두번 아프게하는 가혹한 입원기사 비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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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차세대 트로트퀸인 장윤정이 최근 과로와 고열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와 피로 누적으로 발생한 감기 증상으로 잠시 병원에 입원한 장윤정의 쾌유는 못빌어줄망정, 그녀가 돈독이 올라 살인적인 스케줄때문에 쓰려진 것이라면서 장윤정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댓글이 넘쳐나서 가뜩이나 몸도 좋지 않은 장윤정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그동안 대중들을 크게 실망시킨 행동을 보여 구설수에 올랐긴 했습니다. 저도 이전에 몇 차례 포스팅을 통해 장윤정의 부적절한 대출 광고를 비난했으며, 자꾸만 대중들에게 날카로운 화살촉을 받는 그녀의 상황이 걱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장윤정씨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태입니다. 일부 장윤정의 안티들이 남긴 댓글의 내용처럼 지나친 행사때문에 몸살이 나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저 악플을 위한 악플로만 남겨질 뿐입니다.

장윤정이 고열로 입원했다는 기사에 악플로 몸살을 앓아서 그런지, 결국 장윤정 소속사 측은 고열을 동반한 독감으로 인해 잠시 병원에 입원했을 뿐이라면서 일부 매체의 보도처럼 살인적인 일정을 운운할 정도의 호들갑을 떨 상황은 아니라면서 해명에 나서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입원 기사에 달린 악플에 대한 장윤정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심지어 장윤정 역시 그동안 남들 모르게 선행을 하고 있다면서, 후원하는 재단을 익명으로 밝히기까지 하였습니다.

저 역시 한 때 제2금융권 저축은행 광고 이후 그녀에게 크게 실망을 하고, 공개적으로 비난 글을 올렸던 사람이지만, 그녀가 그동안 어느 복지 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 까지 알린 그녀의 소속사의 해명까지 나온 상황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요즘 장윤정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애써 좋게 포장한다고 언론플레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글귀였습니다. 하지만 오죽하면 그동안 비공개로 좋은 일을 해왔다는 장윤정의 선행을 공개적으로 알릴 만큼 지금 그녀의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그녀 스스로가 자초한 비호감이라고 하지만, 그녀가 아픈 상황에도 대출광고와 행사를 지나치게 많이 뛰었다는 등의 악성댓글은 장윤정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은 물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가혹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장윤정의 행동이 보기 좋았고, 이번 입원으로 인해 그녀의 다소 부적절하게 비춰졌던 행동이 용서받아야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장윤정은 예정되어있는 행사를 빼놓고는 대중의 심기를 거스르는 발언이나 활동을 한 적도 없었습니다.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과 질책이 이어졌던 저축은행 광고 이후, 다시 그 회사와 cf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입원은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어있었고, 15일 멜론 어워드 출연 이후 긴장이 풀리면서 일시적으로 고열을 동반한 독감이 진행되어 부득이하게 이뤄진 일이라고 합니다.

설사 그녀가 자신의 호감 이미지를 망치는 대출광고로 수많은 대중들을 실망케 하였고, 엄청난 행사로 돈독이 오른 여자라고 해도 딱히 그녀가 대한민국 법 조항에 있는 위법 행위를 한 것도 아닙니다.  마약, 도박을 한 것도 아닌데도 현재 그녀의 입원 기사에 달린 댓글은 도박 사실을 감추고자 필리핀의 한 병원에서 뎅기열 쇼를 벌인 신정환 기사 댓글보다 더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때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 연예인으로 사랑받았던 연예인인터라, 어쩌면 그녀의 가수 인생에 평생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 대출광고는 그녀에게 큰 독이 되어버렸습니다. 대출광고로 우리 젊은이들 말처럼 훅 가버린 장윤정처럼 항상 연예인들은 지금 잘나간다 하더라도 늘 항상 조심하고, cf도 가려 찍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장윤정 역시 현재 그녀에게 비우호적인 대중들의 반응을 잘 살피어 말도 가려가면서 하고, 앞으로는 몰래 어려운 이웃 돌보지 마시고 공개적으로 기부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셔야할 듯 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건 현재 그녀에게 완전히 돌아서버린 대중들을 미안하게까지 만들 수 있는 장윤정의 진심이 아닐까 싶습니다.하지만 아무리 그녀가 자초한 비호감이라고 해도 그녀가 아팠다는 기사에도 악플을 달았던 일부 네티즌들은 장윤정에게 진심으로 사과는 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장윤정에 대한 비난은 그녀가 부적절한 행동을 할 당시에 하는 것으로 족합니다. 어떤 비난은 그녀에게 앞으로 잘하라는 채찍질이 될 수 있지만, 이번 입원 기사에 달린 댓글은 그저 그녀자체가 싫을 뿐인 비난을 위한 비난밖에 보이지 않네요. 부디 이번 입원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은 잊어버리시고,  악화되어있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매사 신중하게 연예계 활동에 임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또한 저역시도 예전에 장윤정의 행보에 실망스러워 쓴소리라고 비난했지만 본의 아니게 악플로 남은 것 같아 그녀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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