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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성균관스캔들vs장난스런키스 비교체험 극과극? 연기경험이 부족한 아이돌이 주연을 맡았다는 것과 인기가 검증된 원작을 소재로 했다는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은 믹키유천의 '성균관스캔들'과 김현중의 '장난스런키스'는 같은 주에 시작했다는 것 외에도, 강력한 상대들과 싸워야한다는 부담감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 등 너무나도 공통분모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둘다 원작과 너무 다르다는 평은 같았지만, 가장 기대되었던(?) 남자주인공에 대한 연기에 대한 반응은 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첫 연기도전 첫 주연을 맡아 가장 비난의 폭주가 우려되던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은 예상 외로 선전하여 시청률과 무관하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반면 이미 꽃보다 남자로 무난하게 연기자 진입에 성공한 김현중은 제대로 원톱을 도전한 장키에서 예상치 못한 연기 혹평과 예전보다 많이 좋아.. 더보기
김현중. 배용준 소속사로 이적 SS501 탈퇴? 사진출처: 키이스트 그동안 여러 말이 무성했던 김현중의 이적설이 기정사실화된 순간입니다. 몇 달 전 배용준과 비밀회동이란 기사가 떴을 때도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김현중은 SS501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하기에, DSP에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소속사를 이적해도 기획사 간에 양해를 구해 SS501 활동을 할 수는 있겠다만, 현재 소속사 입김과 영향력이 강한 아이돌 그룹의 특성상 사실상 김현중이 리더이자 큰 인지도를 자랑했던 SS501이 해체수순이나 멤버교체로 가는 것이 아니나는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본격전인 배우 활동 이전부터 SS501 일본활동을 통해 일본 내 인지도를 쌓아온 김현중은 2009년 초반 '꽃보다 남자'에서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형 '윤지후'로 차세대 한류 .. 더보기
전두환 팔순잔치에 참석한 김현중에게 직장인의 비애를 느끼다. 아직까지는 필자의 정치적 성향을 블로그에 담기 꺼려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필자의 나이대 중에 전두환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은(?) 특이한 성향을 가진 사람일거다. 하긴 대부분은 정치에 무관심이라 전두환 장군님(?)에 대해서 별반 관심도 없어 보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전두환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떤다. 그네들이 386세대 선배님들처럼 직접 전두환 전 대통령 각하(?)에게 대항한 것도 아니고,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다. 그당시 그네들은 엄마 뱃속에 있었거나, 아님 이제 겨우 옹알이를 하는 나이였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나마 민주주의다운 세상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리고 제대로 역사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를 싫어하는거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 친척분 중 하나는 아직도 전두환 전 대통령.. 더보기
[지붕킥72화]여자들이 연하 꽃미남에게 끌리는 이유 필자가 3학년일 때 필자가 속해있는 과의 07학번 새내기중에 패션모델이 하나 있었다. 행정학과에 웬 패션모델이라니 좀 의아스럽기도 했지만, 우리과 뿐만이 아니라 모든 여학우들의 관심대상 1호였다. 얼굴은 강동원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훈훈한 외모에 키는 당연히 187이상은 되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강동원처럼 스키니진이 잘 어울렸던, 또 주구장창 스키니만 입었던 이기적인 유전자인 그 후배가 교내를 워킹할 때 한번이라도 그에게 눈길한번 안 준 여학우들이 없었을 거다. 다음 카페 내에 있는 우리학교 내에서 첫눈에 반했지만, 잘은 모르는 사람을 찾는 '00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의 좋아하는 남학우를 찾는 익명게시판에는 늘 그 후배의 이름이 올라왔다. 댓글이 카페 사상 최초로 100개 넘었다나 .. 더보기
확 바뀐 일밤. 역시 메이드 인 쌀집아저씨 일요일만큼은 마봉춘님에게 등을 돌린 지 꽤 되었지만 그래도 쌀집아저씨 김영희 PD가 돌아왔다는데, 어떨까 기대반 의문반으로 채널을 내내 11번으로 고정시켰습니다. 보는 내내 이거 혹시 느낌표3나, 아님 이경규가 간다 아류작이나 이런 느낌도 지울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TV보고 울었습니다. 전 참고로 아무리 슬픈 장면이 나와도 울지는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저한테 안좋은 소리만해도 눈물 질질 흘리는데 말이죠ㅡㅡ; 첫번째 쌀집아저씨가 야심차게 내놓은 코너는 단비였습니다. 물이 너무나도 귀한 아프리카 잠비아에 가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서 우물을 파는 것이였죠. 여기에서부터 역시 느낌표3였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우리나라에 최초로 오락에 공익과 공감, 감동을 접목시킨 분이시니 오죽하겠나만은, 그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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