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m

SM에는 2003년에도, 2013년에도 보아가 절실히 필요하다? 2013년 계사년에도 SM 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구가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지난 1월 1일 발매한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시중에 나오자마자, 즉각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고, 지난해 SM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등 정상급 예능인에 이어 장동건이라는 최고의 인기 배우를 SM 가족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을 거둔다. 이 정도면 가요계에 이어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SM이 완전 정복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법하다. 하지만... 지난 2012년에도 이어 SM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사업 아이템인 가요 부문을 들어보면, 그리 SM의 전망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소녀시대는 여전히 대중들의 주목을 받는 이 시대 최고.. 더보기
금지곡 두고 여성가족부에 승소한 sm의 통쾌했던 판정승 최근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지정한 금지곡 목록을 보면 과연 지금이 21c인가 70년대 유신시대인가 고개가 가우뚱 거려집니다. 물론 예전과는 다르게 여성가족부가 노래 가사에 대해서 문제 삼는 것은 대부분 술과 담배 등 청소년들에게 지극히 유해한 매체들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노래 가사에 '술'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19금이 되어버린 사연을 접하자면 내가 해당 음반 제작자도 아니요, 가수도 아닌데 한숨이 푹푹 나올 정도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청소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린 아이도 볼 수 있는 버스에 달린 소주광고,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맥주 광고 모두다 내려야할 판국입니다. 귀로 스쳐지나가는 가사만으로도 청소년들의 술을 마시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음성보다는 시각적 효과.. 더보기
YG에게 독이 되어버린 영국 플래시몹 지나친 부풀리기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지난 6월에 있었던 파리 공연에서 수많은 젊은 프랑스인들을 열광시킨 쾌거 이후 SM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YG 엔터테인먼트 또한 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모 언론은 왜 영국은 SM이 아닌 YG를 선택했나는 이유를 요목조목 분석하면서 영국에서 이룬 YG의 성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SM에 이은 YG의 대중문화 종주국 점령(?)에 많은 네티즌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이렇게 YG의 위상이 다시 한 번 올라가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는 2011년 7월 10일 자로 직접 YG의 영국 공연을 요구하는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플래시몹 행사에 다녀온 시민기자의 보도를 통하여 .. 더보기
김희철 본질을 빗나가서 안타까운 노예부인발언 노비라고하면, 작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추노의 등장인물들처럼 주인집에 기거하면서 시중을 드는 신분만을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외거노비라고하여, 주인의 집에 살지 않고, 따로 가정을 꾸리고 주인에게 얼마간 신공을 바치고, 재산을 축적하는 노비도 있었습니다. 어떤 외거 노비들은, 자신들의 노력 하에 상민보다 더 많은 재산을 축적하여 추노 언년이 오빠처럼 돈을 주고 노비라는 신분에 해방된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심지어 고려 시대 말에는 양인임에도 불구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 스스로 권문세족의 노비가 되는 사람도 있었구요. 양천 신분제가 엄격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노비, 천민을 천대시하곤 했으나, 나라가 위기에 빠지고, 권세있는 자들의 수탈이 극심해지면 차라리 노비로 있으면 더러워도 밥은 굶지 않고,.. 더보기
동방신기 엠카출연,sm-엠넷 적에서 동지로 어제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에 달린 tv로 mnet(엠넷)을 보다가 깜짝 놀라는 줄 알았습니다. 바로 mnet에서 동방신기 신곡 '왜' 뮤직비디오를 보았기 때문이죠. 얼마 전에 sm과 mnet 즉 cj 미디어측과 화해의 제스처가 보인다는 움직임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이제 드디어 정식으로 화해를 하였는가 봅니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으로 sm cj를 검색해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이미 sm과 cj 미디어측은 그동안 쌓았던 오랜 앙금을 풀고, 이번주 20일 엠카운트타운(이하 엠카)부터 동방신기가 출연을 하는 것부터 기점으로 이제 mnet에서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mnet측은 다시 풀어진 sm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서, 20일 진행될 동방신기 무대에 세심한 심.. 더보기
한경의 어리석은 혐한류 cf 출연 HOT의 팬이였던 사람으로서 토니안,장우혁,이재원처럼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면서 SM를 나간 JYJ(영웅재중,믹키유천,시아준수)와 슈퍼주니어 멤버였던 한경의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일단 10년 뒤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에 다시 한번 SM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죠. 내부 사정이고 또 우리 대중들이 모르는 또다른 비밀이 숨겨져있기도 하겠지만, 외부인이 봤을 때 시대가 지나도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 상대를 의심할 수도 있거든요. 아무리 전 소속사가 원망스럽고 안 좋은 추억이 가득하다고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소속사와 본인과의 일입니다. 하지만 부당하다는 계약의 당사자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만약 한경이 주장한대로 부적절한 계약 조항이였다면 한경이 자란 나라나 그가 활동했던 한국 .. 더보기
무도 오디션 심사위원 황상훈의 블랙비트. sm의 아픈손가락 7월 31일 무한도전에 sm오디션 심사위원로 출연한 강타와 동해 옆에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 나오더군요. 그의 이름을 보니 황상훈. 2002년 sm에서 데뷔한 블랙비트의 멤버이자 현재는 sm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이라더군요. 몇 년 전 구혜선의 남자친구로 한동안 이슈가 된 리드보컬 장진영은 현재 sm을 나와 바이진성이라는 그룹을 활동했던 경력도 있었고, 올해 초에는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이소민과 함께 '더 블랙'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블랙비트 이전에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던 심재원은 sm에서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블랙비트 활동 당시 꺾기춤이 인상깊었던 황상훈 역시 sm에 남아서 아이돌들의 춤선생이 되었더군요. 지금에야 8년 연습한 아이돌도 나오고 있으니 5년이란 .. 더보기
SM 대변인격으로 무릎팍에 출연한 강타 이사님? 한 때 열혈히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그저 거대 아이돌 공장 SM의 임원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그입니다. 이제는 7월 7일 무릎팍 도사에 나온다는 소리에 '저 분이 저기 왜 나오지' 만 생각나게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에요. 10년전 그가 속한 HOT가 해체를 하고 토니,장우혁,이재원이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릴 때 그때부터 강타라는 사람은 배신자였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HOT는 그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다행히 HOT가 해체할 쯤에는 저역시도 그들에게 마음이 서서히 떠나고있었던지라 그들의 해체에 큰 충격까지받지는 않았지만, 제 주위의 여전히 HOT를 사랑했던 친구들은 강타, 문희준 편 토니,장우혁,이재원 편을 나누면서 싸움박질을 .. 더보기

반응형